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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456

청국장 제육볶음(응용편, 돼지고기 제육볶음 레시피 총정리) 청국장 제육볶음 레시피(고추장, 된장도 아니고 청국장?) 급하신 분들을 위한 요약. - 제육볶음 양념 황금비율 1, 2, 3, 4 맛술 또는 물 1스푼, 설탕 2스푼, 간장 3스푼, 고추장2스푼 + 청국장2스푼 - 여기까지 넣고 마늘 1스푼(취향껏), 후추 취향껏 넣어줌. - 고춧가루 1스푼으로 농도 조절. - 양념장에 조물조물 양념을 잘 버무려주고 팬에 기름 5스푼 두르고 예열되면 고기넣고 굽는다. - 채소는 그냥 대파 흰부분만 썰어서 제육이 익을쯤 살짝 대파향을 입혀주면 끝. (방송에선 당귀도 살짝 넣었음.) ⭐어남선생 제육볶음 총정리 편스토랑 어남선생 얇고기 레시피 정리(돼지고기 뚝불, 오돌제육-제육타코, 갈배제육, 갈배불고 1. 돼지고기 뚝불 2. 오돌제육 3. 제육타코 4. 갈배제육 5. 갈배불.. 2024. 1. 10.
에세네파 전통 빵(에신빵)--엿기름으로 빵 만들기, 엿기름 활용 요리 내가 발효관련 책을 보다가 발견하게 된 레시피이다. 곡물을 싹을 틔워 사용하는데 이게 엿기름인데 이걸로 빵?(빵이라고 해야할지 반죽이라고 해야할지 암튼 그 지역에서는 빵처럼 밥처럼 먹는다고 하니깐)을 만든다고 해서 남겨본다. 언제나처럼 시도해 보게 된다면 후기를 남기는 걸로~ 참고로 엿기름 활용법 중에 이 책에도 나오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막걸리 담을 때 엿기름을 활용하는 경우가 있다. 엿기름은 맥아랑 비슷하기도 한데 (엿기름과 맥아의 차이점은 싹을 어느 정도 틔웠는가의 차이인데 이건 성분에 전분과 아밀라아제가 얼마나 있는지의 차이라고 한다. 이게 맛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것 같음.) 막걸리 담굴때 엿기름을 넣은 것이다. 곡물 맥주처럼 술을 담구는 것인데 다른 몇몇 나라도 이런식으로 술을 담궈 먹는 전.. 2024. 1. 8.
홍어김치 만드는 방법 남도의 김치, 별미 김치에 대해서 나온 한국인의 밥상 98회. 여기에 홍어 김치가 나왔다. 김치에는 온갖걸 다 넣어먹지만 홍어는 또 처음이라 남겨봄~ 인터넷 검색해보니 홍어김치를 파는 곳도 있었다. 판매를 시작한지 오래된것 같진 않긴한데...암튼....평은 홍어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만한? 그리고 익혀먹으니 시원한 맛이 난다고 한다? 원래 홍어는 보통은 홍어, 김치, 돼지고기 삼합으로 많이들 먹는데 이렇게 홍어김치로 먹으면 돼지고기만 얹으면 언제든 삼합처럼 먹을 수 있어 편할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홍어김치는 홍어살을 잘게 썰어서 쓰기 때문에 홍어의 짜투리까지 남김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잔치에서 빠지지 않는 홍어를 알뜰하게 먹기위한 어머니들의 지혜가 녹아있는 음식이라고~~ 양념은 그냥 보통 김장.. 2023. 11. 25.
온사골묵밥, 온메밀묵밥, 사골메밀묵밥(묵밥인데 육수가 사골곰탕 국물인...) 은장도를 만드는 분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은장도의 손잡이에 목재와 소뼈를 이용해서 만든다고 하신다. 그래서 소뼈를 들이는 날이면 스승님이 이렇게 해서 같이 먹었다는 추억의 음식이다. 은장도 손잡이를 소뼈를 이용해서 만드는지는 몰랐음. 소뼈와 나무는 무엇으로 붙이는걸까...은장도도 어찌보면 칼인데 칼손잡이도 소뼈를 활용할 수 있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해보면서....정리해봄. 보통은 묵을 만든다고 하면 갈아서 전분을 가라앉혀서 그 전분으로 묵을 만드는데 여기서는 그냥 씨까지 전부 갈아서 그대로 만드는 것 같음. 그래도 되는 거였나...시중 제품에도 그냥 가루와 묵가루는 다른 거 같은데....흠흠...그부분은 나중에 찾아보고 원리를 따져보도록 하고 일단은 여기서는 그렇게 만든다. 아님 생략되었거나 암튼... .. 2023. 11. 24.
톳 김치(톳을 오래두고 먹기 위한...) 한국인의 밥상 98회에서는 남도 김치, 별미 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톳김치에 대해서도 나왔다. 톳은 나물로 무쳐먹으면 식초가 들어있어서인지 금방 노래지고 오래두고 먹을 수 없는데 김치로 담궈먹으면 파랗게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고 그래서 김치로 담궈드셨다고 하신다. 톳은 뜨거운물에 데치고 김장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기만 하면 끝이다. 톳김치에 대해서 더 검색을 해보니 이미 김치로 많이들 담궈먹고 있었는데 톳단독으로 김치를 만들기 보다 다른 재료와 함께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배추김치(봄동)에 톳을 넣는다던가, 무김치에, 오이김치에 톳을 넣는 식으로 말이다. 참고하기~~ 톳장아찌, 톳나물국(고구마) 톳장아찌 한국인의 밥상 2020.04.30. 458화 "공양, 밥으로 복을 짓다" 거제 해인정사 공양간의.. 2023. 11. 23.
오징어 이리? 오징어알? 오징어 내장 활용 요리(오징어 이리 찌개, 오징어 내장탕, 오징어 이리 김치, 오징어 누런창탕) 오징어 손질방법보통 오징어는 내장제거 후 몸통과 다리를 먹는데 오징어 내장으로 찌개도 끓인다고 해서 조사해봤다. 여기저기 조금씩 다른말도 많고 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서 그냥 대충 먹는 부위? 요런거만 정리할 생각이다. 보통은 내장은 먹지 않으니까 통오징어를 손질할때는 반가르고 다리를 들고 살살 떼어주고 투명한 오징어 뼈도 떼준다.오징어 다리 중 제일 긴 두다리는 손처럼 사용하는데 세균도 많고 해서 잘라주는게 위생상 좋다고 한다. 두 다리의 빨판도 잘라주고 눈아래에서 자르고 입떼고 사용해도 되는데 머리부위가 쫀득하니 맛있다고 해서 일단 넣어봄. 이것도 취향껏 손질하면 될 것 같다. 내장이랑 붙어있는 치마자락같은 부위를 가위로 살살 떼주고 붙어있는 부분을 가위로 자르면 된다.입은 그냥 잡고 뜯으면 쉽게 .. 2023. 11. 22.
임연수어죽(바닷고기 어죽 - 고등어죽) 옛날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끓여서 양뿔리기를 했던 것 같다. 돼지고기뭇국도 국으로 끓인 이유가 구워먹으면 고기가 몇점안되니 몇사람 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국으로 끓이면 고기끓인 국물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나눠먹기 위해 그랬던 것 같다. 어죽도 약간 그런식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쌀도 넣고 수제비도 떠서 넣고 그랬다.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옛날처럼 먹을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대는 아니니까....약간 변형을 해서 어죽을 즐기는 것도 좋아보인다. 어르신들 소화에도 좋아 보이고 입맛없고 기력없을때도 좋아보임. 어죽을 끓일때는 물고기를 물에 넣고 푸욱 삶아줘야한다. 뼈와 살이 분리될때까지 끓이다가 뼈랑 가시는 분리하고 살만 넣어준다. 불려뒀던 쌀도 넣어주고.. 2023. 11. 16.
무국 레시피 총정리(돼지고기 뭇국, 고등어 뭇국도 있음) 무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로 끓일 수 있는 각종 무국 레시피 정리.이 방법을 응용하면 뭐 왠만한 국은 그냥 다 끓일 수 있는거쥬~ ⭐여긴 계량 레시피가 아니라 엄마들이 계량없이 적당히 넣듯이 맛보면서 취향껏 넣으면 됨.⭐ 재료를 넣기 전 넣은 후 맛을 비교해가면서 요리하면 실력이 금방 늘어남.⭐ 재료 조합을 잘 찾으면 나만의 레시피도 만들 수 있음~무만 들어간 무국을 기본으로 레시피 정리 시~작~ 1.무를 썰고 팬에 기름을 넣고 볶볶하다가 다진마늘과 소금간(간장, 액젓, 소금)을 넣고 볶볶해준다. 무가 살짝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 무는 가을이 제일 달고 맛있는데 가을이 아닌 때에 무국을 끓일때는 무에 따라 맛이 쓴맛이 올라올수가 있는데 그때는 설탕을 아주 약간 추가하면 쓴맛을 잡을 수 있.. 2023. 11. 15.
칡전병(칡가루와 칡전분-칡녹말 차이점) 아래 사진은 칡녹말인데 칡을 두드려 나온 물로 앙금을 만들어 말린 것이다. (칡전분, 칡녹말) 이게 건조기로 말리면 분이 날아가버려서 앙금을 가라앉히고 자연적으로 굳혀야 해서 손이 엄청 간다고 한다. 암튼 이 전분을 부쳐 팥앙금을 넣어 간식거리를 만드는데 매우 맛있어 보임. 저렇게 전병으로 부쳐놓으면 쫄깃쫄깃하니 맛이 좋다고 한다. 칡가루와 칡녹말은 조금 다른데 칡가루는 칡을 가루로 낸거고 칡녹말은 칡을 짜서 나온 그 물의 앙금을 가라앉혀 말린 것이다. 감자 갈아서 가라앉은 감자전분을 얻듯이 그런식으로 얻은 앙금을 말린게 칡녹말. 이론적으로는 칡가루를 물에 개어 앙금을 가라앉히면 칡전분(칡녹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안해봤으므로 뇌피셜일뿐임. 궁금해서 검색을 더 해보니 일본에서는 칡전분(칡녹말)을 ..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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