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신기한 레시피852 당귀잎 먹는법, 당귀 수육과 당귀 겉절이, 당귀잎 튀김과 당귀잎 전 여기는 충북 제천.제천은 약초로 유명한 지역인만큼 밥상에도 제철 약초를 식재료로 많이들 활용한다고 한다.참고로 제천에는 우리나라 3대 약초시장 중 하나로 꼽히는 제천약초시장이 있으며, 조선시대부터 약령시가 발달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오늘은 당귀로 무엇을 해드시는지 알려주셨다. 당귀수육 아래에 나오는 당귀요리는 당귀 농사를 지으시는 건지 주변에 많이 나와서 요리를 해보신건지 어쩐건지 암튼 맛있어서 소개해주는 요리라고 하셨다.당귀의 줄기나 뿌리를 넣고 수육을 하면 당귀만 넣었는데도 뭔가 맛을 가미한 풍부한 맛이 나고 간도 베이는 것 같다고 하신다. 당귀와 수육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영양적으로도 그렇고 당귀로 수육을 하면 느끼한 맛, 돼지의 잡내를 은은한 맛으로 잡아주어 맛이 좋아.. 2025. 6. 13. 얌운센 만들기, 해산물 대신 돼지고기 넣은 양파로 승부하는 얌운센 레시피솔직히 얌운센이라는 것은 이 책에서 첨본것 같다. 생각보다 간단하고 재료도 있는 것들로 하면 될 것 같아서 해볼요량으로 남겨둔다.인터넷 뒤져보니 쌀국수 면으로, 해산물로 만들던데...나는 라이스페이퍼 그냥 잘게 잘라서, 제육용 앞다리살 돼지고기를 볶아서 만들어볼 요량이다.소스가 관건인 것 같다....만들게 되면 후기 링크 추가해 놓겠음.... 아래의 내용은 도서 '영양소 100% 살리는 집밥 요리' 에서 가져왔다.그럼 얌운센 만들기 시작~🧅재료(2인분)A 다진 돼지고기 100g 간장 1작은술 설탕 1작은술 양파 작은것 1개 (150g) 상추 1장 (20g) 당면 30g 레몬(무농약) 1/2개 B 레몬즙 2큰술(1/2개 분량) 우스구치쇼유 혹은 남플라 1큰술 (*참고 우스구치.. 2025. 6. 12. 절인갓과 양배추를 썰어넣고 만든 메밀반대기 여기는 강원도 정선이다.옥수수 반대기 감자 반대기 등등이 있는데 오늘은 메밀 반대기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다.반대기에 대한 포스팅이 전체적인 방법은 비슷하지만 조금씩 변주가 있어서 여러 가지 방법을 보고 집에서 응용해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그럼 방법을 알아보자.이것은 지난 김장때 담가둔 청갓김치라고 방송에서 이야기 한다.토종갓인 청갓은 조선시대엔 임금님께 진상했던 귀한 식재료로, 일반적으로 아는 그런 갓보다는 톡쏘는 맛이 약한 편이라고 하고, 김장때 만들어 뒀다가 일년 내내 각종 음식에 넣어 먹는다고 하셨다. 방송에선 김치라고 했지만....내가 보기에는 그냥 소금에 절여두신 것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드는데....암튼 이 청갓은 물에 씻어 담궈 짠기를 빼고 물기를 짜서 사용한다.이렇게 쫑쫑 잘게 썰어.. 2025. 6. 11. 감자국 레시피 근데 호박잎을 넣은.... 나 어릴때는 감자국을 종종 먹었는데 커서는 감자국을 잘 못본것 같다.나도 잘 안해먹었고 왜인지 잘안해먹게 되었던 것 같다.어릴때는 엄마가 해주셔서 먹었기 때문에.....ㅋㅋㅋㅋ오랜만에 감자국 하시는 모습을 보는데 옛기억도 떠오르고 별거 안들어갔는데 맛있었던 기억도 있고.... 암튼 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감자국인데 호박잎을 함께 넣어 만든 것이다.감자는 이제 6월말부터 7월까지가 제일 많이 수확되는 계절, 제철인데....경상남도 거창군에 사시는할머님들은 감자를 캐오는 날이면 꼭 호박잎을 따서 이렇게 감자국을 끓이신다고 한다.호박잎도 감자캘때쯤 먹기 좋은 상태인가봄.... 역시나 레시피랄 것도 없이 간단하지만 그래도 알아보자~갓 따온 호박잎은 연해지라고 손으로 살살 비벼준 후에 깨끗하게 씻어둔다.감자는 이렇.. 2025. 6. 10. 감자 요리, 감자 삶는 방법? 감자 기름 조림? 감자 콩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얼핏 보기에는 원푸드 다이어트에서 감자 다이어트는 그래도 필요 영양소가 비교적 골고루 들어 있는 편이라서 괜찮다고 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이야 먹을거리가 풍부하지만 먹을 거 없을때는 감자만 먹어도 별 문제 없이 활동 할 수 있는 그야말로 구황작물로서 최고의 식재료가 감자가 아닐까 하는....뇌피셜임 ㅋㅋㅋ 암튼 그런 기억을 지닌채로 가끔은 그냥 삶은 감자를 먹기도 하면서 지냈는데 책에서 이걸 보았다.그래서 시도해 봐야지 하고 포스팅 하는 글~ 아래의 내용은 도서 '영양소 100% 살리는 집밥 요리' 에서 가져왔다. " 감자에는 신진대사를 돕는 비타민 B군이 7종류나 함유되어 있다. 대사를 돕는 캡사이신을 함유한 고추와 함께 껍질째 먹으면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진다. 캡사이신은 지용성이.. 2025. 6. 9. 새뱅이 찌개, 감자 새뱅이 찌개 여기는 충청북도 증평군.새뱅이를 잡아 찌개를 끓여주신다고 한다.새뱅이 사는 곳, 잡는 방법이곳에서 새뱅이를 잡는다고 하신다.새뱅이 사는 곳을 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하천, 연못, 호수, 계곡 등 다양한 민물 환경에서 물이 깨끗하고 수초가 있는 비교적 유속이 느린 곳을 선호하며 살아간다고 한다. 흠....물이 좀 깨끗한 곳에서 사는구나....!!한국인의 밥상을 보면 잡을때 풀을 이렇게 넣어서 잡는 방식이 많이 나오는데 수초에 있는 곳에서 살기 때문에 가져다놓으면 많이 몰려드는 특성을 이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요래 요래...요로코롬 잡은 토하, 새뱅이들은 새우젓 담궈서 김장할때나 요리할때 활용하고,바로 잡은 것들로도 요리를 해드신다고 하는데 해장용으로 그만이라고 하신다.새뱅이 찌개이렇게 잡은 새우로 찌.. 2025. 6. 7. 호박꽃나물, 호박꽃, 호박꽃요리 여기는 경상남도 거창군 마리면이다.이 음식은 알뜰하신 할머님은 호박수꽃을 끊어다가 반찬을 만드시곤 했는데 손녀가 호박꽃을 먹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할머님께 배워 먹어본 뒤로 매여름 밥상에 올리는 음식이라고 한다. 호박꽃 요리는 대부분 전이나 튀김으로 해먹던데 이렇게 쪄서 나물처럼 무쳐먹어도 된다. 왜 수꽃만 떼는가 했더니 암꽃은 열매를 맺어야 해서 그렇다고 ㅋㅋㅋㅋ잘 뜯어온 호박꽃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질을 한다.인터넷에서 보니 호박꽃 수술? 거기에는 독성이 있어서 떼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소량의 독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니 따르도록 하자...제미나이에게 물어보니 독성이야기보다는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제거하라고 하네.....참고로 호박꽃은 은은하게 달달한 맛이 나서 맛있다고 한다.호박잎 찌듯이 살.. 2025. 6. 4. 민들레요리, 민들레 닭고기 솥밥 민들레 요리는 김치처럼 담궈서 쓴맛을 즐기는 민들레 김치가 있고, 나물처럼 데쳐서 무쳐내는 민들레 나물, 쌈채소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거나 파채처럼 무쳐서 고기와 곁들여 먹거나 반찬처럼 먹는....대략 요정도의 요리라고 생각된다.고기와 함께 먹거나 생으로 먹으면 쓴맛이 좀 덜하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느낌이 있다. 쓴맛을 잡는것이 관건이라고 생각되는 부분... 암튼 여기서는 민들레로 솥밥을 만들기에 신기해서 가져와봤다.씻어서 준비해둔 민들레는 살짝 데쳐낸다. 닭고기도 살짝 한번 데쳐낸다. 부위는 좋아하는 부위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여기서는 닭에서 순살을 손질해서 껍데기 벗겨내고 사용하셨다.요새는 부위별로 판매하기도 하니까.....살짝 데쳐낸 닭고기를 씻어서 불려둔 밥위에 얹어준다.밥물에 간을 해서.. 2025. 6. 3. 노각, 노각 깻국, 노각 들깨국, 노각 들깻국, 노각 요리 여기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이다.손자 며느라기 시집와서 할머니한테 배운 요리라고 한다...시어머니도 육개장 하실때 이런식으로 하셨다고 하는......요리이다.익숙한듯...어색한듯? 그런 조합인 것 같다. 비주얼이 참외같지만 노각이다.껍질을 벗기고 씨를 파내고 이렇게 썰어서 준비해둔다.이것은 들깨이다.껍데기 안벗긴 들깨가루인데 이것을 망사에 넣고 쌀뜨물에 넣어 뽀얀 깻국물을 내준다.껍데기 벗긴 고운 들깨가루가 있다면 그냥 물에 풀어서 사용하면 되니까 한결 편할 것 같다.이렇게 뽀얗게 나온다. 콩국물같이...이것을 불에 가열해준다. 여기에 코인육수나 다시마 육수를 넣어 끓이면 더 맛있겠지...여기서는 그냥 쌀뜨물에 끓였다.살짝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노각을 넣고 간장으로 간을 해준다.한소쿰 끓여내면 끝난다.뜨.. 2025. 6. 2. 이전 1 2 3 4 ··· 9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