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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요리3

굴 요리, 굴 냉국, 피굴 이 음식은 굴을 껍질째 삶아 만든다고 해서 피굴이라고 한다.굴을 70도 정도의 물에 넣고 살짝 익히고 (오래 안삶음) 건져내서 굴을 하나하나 다 까서 굴 삶은 물에 깐굴을 헹군다.이물질이 묻어 있을 수도 있어서 그런듯. 깔끔하면 딱히 헹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국물을 가라앉혀서 깨끗한 윗물만 따라서 쓰고 흙이나 굴껍데기 나오는 아랫물은 버린다.이 국물에 소금간, 마늘, 파, 깨 넣고 먹으면 된다. 술마신 다음날 와따라구~~ 해먹어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확실히 껍데기 같이 삶은 물과 아닌물 차이가 난다고 한다. 2024. 12. 6.
굴 요리, 굴 냉국, 굴 물회, 굴동치미 물회 목차1. 충남 보령의 굴 동치미 물회2. 충남 태안의 굴물회1. 굴 물회, 굴 동치미 물회충남 보령시 에서는 오래전부터 굴 물회를 먹어왔다. 잘 익은 동치미국물만 있으면 별 다른 재료가 필요없다.잘 익은 동치미 국물에 잘씻은 굴을 넣고, 고춧가루, 식초, 설탕을 취향껏 넣고 깨뿌려주면 된다.다른 물회들이 그렇듯 동치미 물회 역시 남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술 마신 다음날 속 푸는 해장용으로 그만이다.이곳에서는 뭐가 맛있으면, 맛있게 먹고 있으면, 굴회 먹듯 하네~, 굴회 마시듯 한다~ 이런 말도 있다고 한다.  이건 더덕과 함께 끓인 굴국인데 차게 냉국으로 먹는다. 굴 요리, 굴 냉국, 더덕굴냉국더덕을 넣어서 끓이는 국이라고 한다. 더덕국.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더덕굴냉국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나온게 유일했.. 2024. 12. 5.
굴 요리, 게국지 레시피, 능쟁이 굴 요리, 게국지 레시피여기는 서산인데 이곳에서 해먹던 게국지 레시피는 이렇다고 한다.배추 겉잎, 새우, 능쟁이라 불리는 게, 빨간고추 듬성듬성 썰어넣어주고, 게장의 간장 넣고 버물버물 해서 뚝배기에 넣고 굴 올려서 바글바글 끓여서 먹으면 된다. 게국지는 사실 찐 서민 음식으로 버려지는 식재료나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재료들로 만들어 먹던 음식이라고 한다. 다른 곳의 게국지 레시피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서산에서는 이렇게 만들어서 드셨다고 한다.혹시 또 다른 게국지 레시피를 발견하면 추가하겠음. 어려서 먹던 그맛은 안나지만 그래도 맛있는 게국지 완성.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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