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신기한 레시피456

두릅된장전 두릅전도 분명 레시피가 많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된장양념이 들어가는 것이 특이해서 수집했다.고추장 장떡 이라는 전도 있지만 된장은 처음 봄. 아무튼 간에 이런것도 있숴요.. 본 레시피는 도서 '괜찮은 제철 밥상 다 들어있어요'에서 가져왔다.👩‍🍳 재료두릅 200g, 날밀가루 1/2컵, 달걀 2개 * 된장양념장 : 된장 1큰술, 참기름 1큰술, 생강즙 1/3작은술👩‍🍳 조리법1. 두릅은 길이가 짧고 통통한 것으로 골라 딱딱한 부분을 잘라낸 다음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다. 2. 데친 두릅 중에서 굵은 것은 반을 가르고 가는 것은 그대로 둔다. 3. 된장양념장을 만들어 두릅에 무친 후 꼬치에 꿴다. 4. 두릅꼬치에 날밀가루를 묻히고 달걀을 풀어 적신 후 달군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2024. 4. 25.
주꾸미 장조림 장조림이라고 소고기와 계란만 떠올리지 마세요~주꾸미같은 해산물로도 만들 수 있음. ㅋㅋㅋ 본 레시피는 도서 '괜찮은 제철 밥상 다 들어있어요'에서 가져왔다.👩‍🍳 재료주꾸미 10마리, 무 1/3개, 당근 1/2개, 대파(흰 부분) 1/3뿌리, 대추 5알 * 조림장 : 간장 5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물 3컵👩‍🍳 조리법1. 손질한 주꾸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한다. 2. 무와 당근은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1cm 폭으로 송송 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와 무, 당근, 대파,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무가 말캉하게 익어갈 무렵 주꾸미를 넣고 살짝 인힌 후 바로 불을 끈다. 2024. 4. 24.
감곽자반(미역자반) 미역으로도 김자반같이 만들 수 있구나.....해조류 세모가사리도 이렇게 볶아서 소금, 설탕을 뿌려 자반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다시마도 가능할듯? 뇌피셜이긴 하지만 ㅋㅋ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감곽은 미역이다. 조선시대 중요 진상품이기도 했던 미역은 영양이 풍부한 해조류다. 미역은 국으로 많이 먹었지만 반찬으로 감곽자반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미역튀각도 감곽자반의 일종이다. 이외에 간장에 조려 만들기도 했다. *참고로 해의는 김, 김자반을 말함. 👩‍🍳 재료 자반 미역(줄기 없이 잎만을 말린 미역)20g, 식용유 2큰술, 설탕 1큰술, 깨소금 1큰술 👩‍🍳 조리법 1. 자반 미역은 가위로 폭 1센티미터 되게 짧게 끊는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달구어서 미역을 넣.. 2024. 4. 23.
임자수잡탕 전통의 음식은 깨를 갈아서 그 국물을 이용한 음식도 많이 해먹었다. 여기서 깨는 들깨가 아니라 우리가 요리 마무리로 뿌리는 참깨를 말하는 거임. 건강에도 이로운 면이 많다고 하는데 이렇게 참깨국물을 활용해서 콩국수같이 깨국수로 해먹어도 된다. 아래는 우뭇가사리를 콩물에 담궈 먹는 요리처럼 참깻물에 청포묵을 넣어 먹는 요리임. 아래 링크는 한국인의 밥상에 함양의 명천스님의 참깨국수가 나왔는데 여름엔 차게, 겨울엔 따뜻하게 해서 드신다고 한다. 참깨국수 한국인의 밥상 2016.07.07. 276화 "차가운 한 그릇의 유혹 - 냉국수" 함양 명천스님의 자연을 담은 국수 한 그릇! 육식을 금하는 사찰에서는 콩과 깨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곤 하는데요. 특히 참깨의 suger-salt.tistory.com 임자수탕.. 2024. 4. 23.
각색장과(전통방식의 무, 오이 절임 활용법과 송이버섯과 명이나물 장아찌)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장과는 제철 채소를 간장(진간장), 고추장, 된장 등에 절여 만드는 발효 저장 음식, 즉 장아찌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궁중 장과는 오이나 무, 열무, 미나리, 배추속대 등을 소금에 절이거나 햇볕에 말려 소고기와 함께 볶아 실고추,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버무린 음식을 말하기도 한다. 무 오이 장과 무나 오이를 이용한 장아찌로 볼 수도 있지만 왕실에서는 무와 오이를 소금에 잠깐 절여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간장으로 양념해 볶아내는 형태로 먹었다. 여기서는 이 조리법으로 만들어 보았다. 👩‍🍳 재료 무, 오이 150g씩, 소고기 50g, 잣가루 1/2작은술 * 소고기 양념 : 간장 1/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탕 1작은술씩, 깨소금 1/2작은술.. 2024. 4. 22.
홍매화연사과, 백매화연사과 사진에서 위쪽에 오른쪽에 있는 것이 홍매화연사과, 백매화연사과 라고 한다. 겉에 붙이는 것에 따라 이름이 달랐다고 한다. 아래줄은 약과종류임. 지금 떠오른 아이디어인데 약과인데 뭔가 들어있는 건 어떨까 싶은? 근데 너무 달달한데 안에 넣는 재료가 좀 한정적일듯? 깨같이 고소한거? 암튼 그렇고 예전에 술만드는 영상에서 찹쌀을 아래 과정처럼 2주씩 불려서 만드는 막걸리가 있었는데 별다른 재료가 들어간 것도 아닌데 굉장히 향긋한 술이 만들어졌다? 뭐 이런식의 영상을 본 기억이 어렴풋이 있는데 저것도 비슷하지 않을까함. 별거 아닌 재료인데 저런 과정 하나로 맛이나 향에 큰 차이를 준다는게 요리의 신기함 같다. 암튼 레시피를 알아보자~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연사과는 강정의 일종이다.. 2024. 4. 22.
중박계(전통 밀가루 과자?) 약간 약과랑 과정이 비슷한데 즙청에 넣기 전의 모습인듯? 약과를 좋아하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 맛을 좋아하는 편이므로 나중에 도전해보기로~!!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밀가루에 참기름과 꿀을 넣고 반죽하여 직사각형으로 썰어 기름에 지지는 유밀과의 일종이다. 우리가 즐겨 먹는 약과와 비슷하나 기름에 튀긴 후에 즙청하는 과정을 거치는 약과와 달리 중박계는 꿀을 바르지 않는다. 왕실 잔칫상이나 제사상에는 주로 중박계를 올렸다. 👩‍🍳 재료 밀가루 400g, 소금 1작은술, 참기름 5큰술, 꿀 6큰술, 식용유 약간 👩‍🍳 조리법 1. 밀가루에 소금과 참기름, 꿀을 넣고 고루 섞은 뒤 체에 내린다. 2. 1의 밀가루에 꿀을 넣고 살살 버무려 가며 반.. 2024. 4. 21.
연계증(닭찜??) 이 음식을 뭐라고 해야할까.....연계는 영계의 원말이다. 영계를 소를 넣고 쪄낸 음식인데.....백숙인데 국물은 없고....찜닭같은데 또 다르기도 하고....찜닭의 원형일까?? 암튼 전통음식이다.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연계찜이라고도 하는 연계증은 어린 닭에 소고기, 표고버섯 등의 소를 넣고 쪄낸 음식으로 조선 시대 조리서나 의궤에 등장하는 보양식이다. 닭은 양기를 돕고 정기를 보하며 소장을 따뜻하게 하여 중중에서 많이 먹었다. 👩‍🍳 재료 연계 1마리, 대파 1/2대, 국간장 참기름 잣가루 약간씩 * 소 : 소고기 100g, 표고버섯 60g, 두부 50g * 소 양념 : 국간장 1작은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녹말가루 소금.. 2024. 4. 21.
생합전(조개로도 전을~)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전유아는 전, 저냐, 전유어, 전유화라고도 하며 육류, 어패류, 채소류 등의 재료를 얇게 저미거나 다져서 반대기를 지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번철에 지진 음식을 말한다. 전유아는 상에 올릴 때 초장, 겨자와 함께 내놓는다. 과거에는 달걀 대신 녹말가루를 묻혀 지지기도 했다. 생합전은 대합전으로 궁중에서는 대합을 갈라 펴서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기름에 지진 것으로 보인다. 맛이 연하고 담백하여 주안상에도 잘 어울린다. 생합에 소금을 직접 뿌리면 물이 생기므로 달걀물에 소금 간을 한다. 👩‍🍳 재료 대합 10마리,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생강 1조각, 술 1큰술, 밀가루 1/2컵, 달걀 2개, 실파 2뿌리, 식용유 적당량 👩‍🍳 조리법 1. 대합을 바.. 2024. 4.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