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꾸미 장조림
장조림이라고 소고기와 계란만 떠올리지 마세요~주꾸미같은 해산물로도 만들 수 있음. ㅋㅋㅋ 본 레시피는 도서 '괜찮은 제철 밥상 다 들어있어요'에서 가져왔다.👩🍳 재료주꾸미 10마리, 무 1/3개, 당근 1/2개, 대파(흰 부분) 1/3뿌리, 대추 5알 * 조림장 : 간장 5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청주 1큰술, 물엿 3큰술, 설탕 2큰술, 물 3컵👩🍳 조리법1. 손질한 주꾸미는 먹기 좋은 크기로 2~3등분한다. 2. 무와 당근은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1cm 폭으로 송송 썬다. 3. 냄비에 분량의 조림장 재료와 무, 당근, 대파,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무가 말캉하게 익어갈 무렵 주꾸미를 넣고 살짝 인힌 후 바로 불을 끈다.
2024. 4. 24.
각색장과(전통방식의 무, 오이 절임 활용법과 송이버섯과 명이나물 장아찌)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장과는 제철 채소를 간장(진간장), 고추장, 된장 등에 절여 만드는 발효 저장 음식, 즉 장아찌로 보기도 한다. 그러나 궁중 장과는 오이나 무, 열무, 미나리, 배추속대 등을 소금에 절이거나 햇볕에 말려 소고기와 함께 볶아 실고추,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버무린 음식을 말하기도 한다. 무 오이 장과 무나 오이를 이용한 장아찌로 볼 수도 있지만 왕실에서는 무와 오이를 소금에 잠깐 절여 양념한 소고기를 넣고 간장으로 양념해 볶아내는 형태로 먹었다. 여기서는 이 조리법으로 만들어 보았다. 👩🍳 재료 무, 오이 150g씩, 소고기 50g, 잣가루 1/2작은술 * 소고기 양념 : 간장 1/2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탕 1작은술씩, 깨소금 1/2작은술..
2024. 4. 22.
연계증(닭찜??)
이 음식을 뭐라고 해야할까.....연계는 영계의 원말이다. 영계를 소를 넣고 쪄낸 음식인데.....백숙인데 국물은 없고....찜닭같은데 또 다르기도 하고....찜닭의 원형일까?? 암튼 전통음식이다.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연계찜이라고도 하는 연계증은 어린 닭에 소고기, 표고버섯 등의 소를 넣고 쪄낸 음식으로 조선 시대 조리서나 의궤에 등장하는 보양식이다. 닭은 양기를 돕고 정기를 보하며 소장을 따뜻하게 하여 중중에서 많이 먹었다. 👩🍳 재료 연계 1마리, 대파 1/2대, 국간장 참기름 잣가루 약간씩 * 소 : 소고기 100g, 표고버섯 60g, 두부 50g * 소 양념 : 국간장 1작은술, 간장 1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녹말가루 소금..
2024. 4. 21.
생합전(조개로도 전을~)
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전유아는 전, 저냐, 전유어, 전유화라고도 하며 육류, 어패류, 채소류 등의 재료를 얇게 저미거나 다져서 반대기를 지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번철에 지진 음식을 말한다. 전유아는 상에 올릴 때 초장, 겨자와 함께 내놓는다. 과거에는 달걀 대신 녹말가루를 묻혀 지지기도 했다. 생합전은 대합전으로 궁중에서는 대합을 갈라 펴서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기름에 지진 것으로 보인다. 맛이 연하고 담백하여 주안상에도 잘 어울린다. 생합에 소금을 직접 뿌리면 물이 생기므로 달걀물에 소금 간을 한다. 👩🍳 재료 대합 10마리,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생강 1조각, 술 1큰술, 밀가루 1/2컵, 달걀 2개, 실파 2뿌리, 식용유 적당량 👩🍳 조리법 1. 대합을 바..
2024.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