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국, 우거지 홍합탕, 홍합 활용법

홍합을 솥에 넣고 삶는다. 삶을땐 뜨거운물에 넣는게 아니고 찬물과 홍합을 첨부터 같이 끓여줘야 홍합이 입을 잘 벌린다.

이렇게 삶은 홍합은 국물은 홍합탕 끓일때 쓰고 홍합은 건져서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만 분리한다.

홍합을 쌀때 대량으로 사서 이렇게 알맹이 분리해서 살짝 말려서 볶아먹어도 맛있다. 살짝 말려두고 요리에 또 활용해도 되고...

한국인의 밥상 346화

이 홍합탕은 홍합의 시원한 맛과 시래기의 구수한 맛이 상상 이상의 조화를 이룬다.

최불아 선생님 드셔보시고는 하시는 말

"구수하면서도 바다내음도 나고~영양도 만점!!!!"

 

우거지는 손질해서 총총썰고, 된장과 들깨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밑간을 한 뒤,

위에 있는 솥에 넣어주고 10분~20분 끓여내면 완성이다.

한국인의 밥상 346화

반응형

홍합 활용법

요렇게 굴까듯이 익히기 전에 까서 나물볶을때도 넣고, 전도 지지고 등등 모든 요리에 넣어서 해먹는다고 한다.

깨끗한 상태로 까면 소금물로 안씻어도 될 것 같은데 여가 아주머님은 소금물에 한번 헹궈냄...

(소금으로 바락바락해도 되지만 소금물로 살랑살랑 씻어내도 됨)

한국인의 밥상 346화

요로케 홍합을 활용해서 완성한 홍합 요리.

홍합밥, 홍합전(저 상에 올라와 있는거 홍합전같음), 삼겹살과 갓김치 홍합 세가지를 구워서 만든 홍합 삼합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