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홈799 고구마끝순지 한국인의 밥상 2020.10.15. 481회 "풍요의 땅에서 만나다! - 무안의 맛"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고구마 줄기의 끝부분을 끝순이라고 해요. 고구마는 이파리부터 뿌리까지 버리는게 없는 요긴한 식자재지요. "고구마 끝순으로 장아찌를 만들거나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https://tv.naver.com/v/16240406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한국인의 밥상 |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tv.naver.com 2020. 10. 18. 갯장어데침회, 갯장어뼈튀김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갯장어구이, 양념빛깔 좌르르 바사삭하게 구워 이리도! 갯장어는 잔뼈가 너무 많아 요리해먹기 어려운 재료이다. 갯장어 데침회의 뽀얀 육수는 뼈와 지느러미살을 넣고 한참을 고아서 맛이 진합니다. 싱싱한 갯장어가 있는데 회를 안먹을수가 없지요. 갯장어는 가을이면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기름이 올라 아주 맛있답니다. 갯장어는 뼈도 버리지 않습니다. 모아두었다가 튀겨먹는데요. 이 뼈는 꼬박 30분은 튀겨야 한다는데요. 날이 추워지면 갯장어 뼈도 억세지기 때문에 이맘때 많이 먹어둬야 한답니다. 2020. 10. 13. 청각홍합(담치)냉국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적량마을 사람들과 갈치 부부, 남해 미조항 갈치 담치(홍합)은 뜨끈한 탕으로 먹는게 제일이라고 하지만 이 마을에서는 색다른 국물요리로 자주 한다고 합니다. "청각으로 냉국을 (만들어) 먹어요. 겨울에는 국물을 따뜻하게 해먹고 여름에는 청각에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습니다." 청각에 간장과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무쳐줍니다. 그리곤 끓여서 식혀둔 담치탕을 붓습니다. 거기에 깨소금과 얼음을 넣으면 금새 청각담치냉국이 완성되죠.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S5XnAJ-X8UU 2020. 10. 12. 풋갈치볶음(풀치볶음)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적량마을 사람들과 갈치 부부, 남해 미조항 갈치 풋갈치(풀치) 금지체장이 18cm인데 삶아서 말려놓으니 이렇게 작아보입니다. 원래는(생물일때는) 상당히 큽니다. 요리를 위해서 말린겁니다. 도로 놓아주지 않아도 되는 갈치 중 가장 작은걸 이곳에선 풋갈치라고 부른답니다. 어릴땐 단골도시락 반찬이었고 어른이 되면서 입맛없는날 생각나는 풋갈치볶음입니다. 양념레시피는 안나와 있지만 마른반찬 하듯이 하면 될 것 같음. 2020. 10. 12. 쥐치매운탕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국민간식 쥐치포는 살아있다, 삼천포 쥐치 쥐치는 껍질이 질기고 까끌까끌해서 어떤 요리를 하든 말끔히 벗겨내야 한다죠. 그런데 쥐치껍질에도 재미가 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 쥐치포 손질하는 아줌마들 손이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손이 보들보들 했어요. 그 겨울에 이렇게 차가운 고기를 만져도 피부가 굉장히 보들보들 했어요. 그건 확실해요" 이번엔 쥐치포가 유명해지기 전 쥐치가 홀대받는 생선이던 시절의 음식을 한번 해보겠답니다. 쥐치매운탕입니다. 쥐치는 살이 많은 물고기는 아니지만 기름지고 달아서 약간의 양념과 채소만으로도 맛있는 매운탕이 만들어진다는데요. 된장을 넣으면 좀 텁텁한 맛이 나기 때문에 시원하게 소금으로 간하는게 맛있다. 통.. 2020. 10. 12. 쥐치포튀김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국민간식 쥐치포는 살아있다, 삼천포 쥐치 요즘의 쥐치포는 공장 실내에서 냉풍건조로 만들어진다. 게다가 요즘엔 식감을 위해서 예전에 없던 공정이 하나더 추가되었다는데요. 구운 쥐치포를 납작하게 펴서 손으로 찢기도 편하고 식감도 더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거죠. 그런데 이지역분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게 있다는데요 "시장에 튀김집에 가면 쥐치포튀김을 팔아요." 튀김옷만 살짝 입힌거 뿐인데 머 그리 특별한 맛일까 싶은데 요즘말로 겉바속촉,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맛이 일품이라네요. 2020. 10. 12. 쥐치포, 쥐치알포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국민간식 쥐치포는 살아있다, 삼천포 쥐치 옛날식으로 만드는 쥐치포 설탕과 소금을 넣고 조미료도 좀 넣고 쥐치살에 맛이 잘 배도록 한참을 버무려 줍니다. 예전엔 쥐치포 만드는 공장마다 조금씩 다른 비법이 있었다죠. 2일정도 숙성을 해준다. 쥐치살이 잘 숙성이 되면 동그랗게 구멍을 낸 틀을깔고 거기에 차곡차곡 살을 채웁니다. 한 발에 쥐치포 여든여덟 장 들어가는 것이 88틀 한 발에 쥐치포 예순여섯 장 들어가는 것이 66틀 볕좋고 바람좋은 곳에서 며칠을 말리면 꾸덕하게 쥐치포가 완성됩니다. 알포(큼직한 쥐치를 포떠서 통째로 말리는 거) "알포는 보통 단맛(설탕)없이 소금만 야간 가미해서 먹으면 굉장히 담백하고 맛있어요. 포 뜨면 1.. 2020. 10. 12. 뽕잎전, 배추전, 무전 한국인의 밥상 2020.10.01. 479회 "전통의 맥脈, 풍성함을 담다 - 경북 상주" 동의보감에는 당뇨병같은 성인병 예방에 좋다고 기록되어 있답니다. 명절에 전이 빠질수 없겠죠. 뽕잎에 밀가루 반죽을 묻혀 기름에 지져내면 구수한 뽕잎전이 됩니다. 달짝지근하면서도 시원한 배추전과 무전도 상주에서는 꼭 해먹는 추석음식입니다. 전체보기 한국인의 밥상 - KBS VOD 페이지 vod.kbs.co.kr 2020. 10. 7. 주악, 조악 (궁중떡) 한국인의 밥상 2020.10.01. 479회 "전통의 맥脈, 풍성함을 담다 - 경북 상주" 귀한 손님에게 대접한다는 조악은 궁중의례에도 빠지지 않던 떡이라고 합니다. 껍질을 벗긴 팥소에 꿀을 넣어 속을 동그랗게 빚고 찹쌀반죽 안에 하나씩 넣어 송편을 빚어준다. (그냥 수저로 떠서 빚어도 됨) 조악은 기름을(식용유) 넉넉히 두른 팬에 튀기듯이 구워냅니다. "보통 송편은 찜기에 쪄서 만드는데 조악은 기름을 넣고 지져서 만들어요" 전체보기 한국인의 밥상 - KBS VOD 페이지 vod.kbs.co.kr 2020. 10. 7.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8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