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홈799 오징어 이리? 오징어알? 오징어 내장 활용 요리(오징어 이리 찌개, 오징어 내장탕, 오징어 이리 김치, 오징어 누런창탕) 오징어 손질방법보통 오징어는 내장제거 후 몸통과 다리를 먹는데 오징어 내장으로 찌개도 끓인다고 해서 조사해봤다. 여기저기 조금씩 다른말도 많고 해서 정확하게 잘 모르겠어서 그냥 대충 먹는 부위? 요런거만 정리할 생각이다. 보통은 내장은 먹지 않으니까 통오징어를 손질할때는 반가르고 다리를 들고 살살 떼어주고 투명한 오징어 뼈도 떼준다.오징어 다리 중 제일 긴 두다리는 손처럼 사용하는데 세균도 많고 해서 잘라주는게 위생상 좋다고 한다. 두 다리의 빨판도 잘라주고 눈아래에서 자르고 입떼고 사용해도 되는데 머리부위가 쫀득하니 맛있다고 해서 일단 넣어봄. 이것도 취향껏 손질하면 될 것 같다. 내장이랑 붙어있는 치마자락같은 부위를 가위로 살살 떼주고 붙어있는 부분을 가위로 자르면 된다.입은 그냥 잡고 뜯으면 쉽게 .. 2023. 11. 22. 임연수어죽(바닷고기 어죽 - 고등어죽) 옛날에는 먹을 것이 풍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끓여서 양뿔리기를 했던 것 같다. 돼지고기뭇국도 국으로 끓인 이유가 구워먹으면 고기가 몇점안되니 몇사람 먹지 못하는데 이렇게 국으로 끓이면 고기끓인 국물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나눠먹기 위해 그랬던 것 같다. 어죽도 약간 그런식의 느낌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쌀도 넣고 수제비도 떠서 넣고 그랬다. 요즘은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든 시기이긴 하지만 옛날처럼 먹을것이 풍족하지 않았던 시대는 아니니까....약간 변형을 해서 어죽을 즐기는 것도 좋아보인다. 어르신들 소화에도 좋아 보이고 입맛없고 기력없을때도 좋아보임. 어죽을 끓일때는 물고기를 물에 넣고 푸욱 삶아줘야한다. 뼈와 살이 분리될때까지 끓이다가 뼈랑 가시는 분리하고 살만 넣어준다. 불려뒀던 쌀도 넣어주고.. 2023. 11. 16. 무국 레시피 총정리(돼지고기 뭇국, 고등어 뭇국도 있음) 무만 있으면 집에 있는 재료로 끓일 수 있는 각종 무국 레시피 정리.이 방법을 응용하면 뭐 왠만한 국은 그냥 다 끓일 수 있는거쥬~ ⭐여긴 계량 레시피가 아니라 엄마들이 계량없이 적당히 넣듯이 맛보면서 취향껏 넣으면 됨.⭐ 재료를 넣기 전 넣은 후 맛을 비교해가면서 요리하면 실력이 금방 늘어남.⭐ 재료 조합을 잘 찾으면 나만의 레시피도 만들 수 있음~무만 들어간 무국을 기본으로 레시피 정리 시~작~ 1.무를 썰고 팬에 기름을 넣고 볶볶하다가 다진마늘과 소금간(간장, 액젓, 소금)을 넣고 볶볶해준다. 무가 살짝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된다. ----- 무는 가을이 제일 달고 맛있는데 가을이 아닌 때에 무국을 끓일때는 무에 따라 맛이 쓴맛이 올라올수가 있는데 그때는 설탕을 아주 약간 추가하면 쓴맛을 잡을 수 있.. 2023. 11. 15. 칡전병(칡가루와 칡전분-칡녹말 차이점) 아래 사진은 칡녹말인데 칡을 두드려 나온 물로 앙금을 만들어 말린 것이다. (칡전분, 칡녹말) 이게 건조기로 말리면 분이 날아가버려서 앙금을 가라앉히고 자연적으로 굳혀야 해서 손이 엄청 간다고 한다. 암튼 이 전분을 부쳐 팥앙금을 넣어 간식거리를 만드는데 매우 맛있어 보임. 저렇게 전병으로 부쳐놓으면 쫄깃쫄깃하니 맛이 좋다고 한다. 칡가루와 칡녹말은 조금 다른데 칡가루는 칡을 가루로 낸거고 칡녹말은 칡을 짜서 나온 그 물의 앙금을 가라앉혀 말린 것이다. 감자 갈아서 가라앉은 감자전분을 얻듯이 그런식으로 얻은 앙금을 말린게 칡녹말. 이론적으로는 칡가루를 물에 개어 앙금을 가라앉히면 칡전분(칡녹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안해봤으므로 뇌피셜일뿐임. 궁금해서 검색을 더 해보니 일본에서는 칡전분(칡녹말)을 .. 2023. 11. 14. 강원도 민물 매운탕(민물 냄새 잡는 비법은 밀가루와 ㅇㅇ) 가정집에서 민물매운탕을 끓일일이 있을까 싶은데....그래도 혹시나 해서 기록해둔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로도 없고 교통수단이 기차만 있던 때에는 물이 맑아 민물고기가 많이 잡혔었다고 한다. 이 민물고기도 잡아다가 장에도 팔고 그랬다고. 강원도에도 민물고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지금은 산천어만 유명하지 딱히 민물고기가 유명하진 않은것 같은데 예전엔 물이 맑아 많이 잡혔는가보다. 물이 맑은건 그래도 납득 가능하긴 하지.... 암튼 민물매운탕을 끓이는데 비린내를 잡는 비법이 있다고 하시니 알아보자~! 우선 가마솥에 민물고기를 넣어서 푸욱 익혀 국물을 내준다. 민물고기 손질은 그냥 물로 잘 씻어내기만 하시고 배를 갈라 손질하거나 하진않음. 파와 고사리에 양념을 해주는데 밀가루도 살살 뿌려서 묻혀준다. 밀가루를.. 2023. 11. 13. 곤드레꽁치조림(생선조림에 나물 넣기)-곤드레나물 요리 마트에서 장을 볼때 나물이 있으면 종종 사오는 편인데 요리 초보이기도 하고 재료 고르는게 아직 똥눈 똥손이라서 나물로 무쳐먹기 조금 억센 풀들을 잘못사올때가 있음. 그럴때는 줄기는 다 잘라버리고 오래 데쳐서 숨을 팍 죽인다음 양념에 무쳐먹곤 했는데 곤드레를 넣고 꽁치 조림 하시는걸 보고는 또 나의 무지를 깨달아버림. 고구마줄기도 무청도 생선 조림 할때 넣으면 맛있는데 곤드레같은 찐나물은 나물로만 생각했지 생선조림과의 조합은 생각도 못했네... ㅋㅋ검색해보니까 콩나물넣고 생선조림하는 경우도 있었고, 고사리, 취나물, 엉겅퀴, 고구마줄거리, 무청 등등이 있었음. 아 참 그리고 억센 브로콜리 잎파리도 무청처럼 데쳐서 말렸다가 무청 대용으로 써도 된다는거 아셨나요? 함 보고가세유~ 민물고기 약초 어죽과 찜(근데.. 2023. 11. 12. 감자범벅 네이버 검색에서 나온 감자범벅은 아래와 같음. 감자와 고구마에 물, 소금, 설탕을 넣고 삶다가 늙은 호박과 삶은 팥을 넣고 물기 없이 삶아지면 밀가루 반죽을 얹어 익힌 다음 감자를 으깨어 잘 섞은 것이다. 한국인의 밥상을 보다가 감자범벅이 나왔는데 거기서 나온 방법은 물 자작자작한 가마솥에 감자와 콩을 넣고 소금간을 해주고 끓끓. 밀가루에 물을 조금 넣고 수저로 살살 섞어서 감자가 익으면 밀가루에 넣고 또 쪄주듯이 익혀줌. 검색해보니 밀가루가 저렇게 날밀가루처럼 올린게 아니라 한덩어리처럼 반죽해서 올리던데 할머님은 솥에 물이 자작하게 많이 넣어줘서 인걸까 저렇게 하심. 쪄지고 나면 이런 비주얼인데 감자를 으깨면서 섞섞해주면 끝이다. 검색해보니 저거보다 약간 더 질퍽한 정도로 한 분도 있었음. 농도는 취향.. 2023. 11. 11. 감자호박잎쌈(감자쌈밥?) 감자 고구마 등등 구황작물을 삶아먹고 구워먹고 반찬으로 해먹고 간식으로 해먹고 그럴줄만 알았지.... 감자밥도 알았지만 밥대신 감자만 먹을 줄은...생각도 안해봄. 감자도 탄수화물이긴 하니깐...ㅋㅋ암튼... 먹을것 없던시절 강원도에서는 정말 밥대신 감자를 밥처럼 먹었음. 쌈밥도 감자로 쌈해먹음. 2023. 11. 10. 한우 감바스와 감바스 맛있게 만드는 방법 총정리 감바스 만들기 총정리 1. 팬에 오일과 마늘을 넣고 기름에 마늘향이 베어나오도록 은근한 불로 자글자글 끓여줌. ----- 기본재료는 마늘과 올리브오일(엑스트라 버진 오일-EVO 이 따서 몇시간 이내로 기름짠걸 의미해서 더 신선하다고함, 옛날엔 이름은 EVO지만 질낮은 오일들도 있긴 했다고 하는데 지금은 유럽에서는 가짜 오일을 엄격하게 관리해서 가짜오일들은 많이 줄었다고 하니...그치만 한국 오일은 잘 모름. 나중에 조사해서 포스팅 할 예정) ----- 감바스는 기름과 재료들을 맛있게 먹는 음식이니까 질 좋은 오일과 특이취 없는 오일을 쓰면 좋겠쥬? 특이취 있어도 좋아하는 향이면 상관없음. ----- 마늘은 통마늘, 두껍게 썬 마늘, 얇게 채 썬 마늘 취향껏 취향껏. 2. 마늘이 익고 기름에 마늘향이 어느.. 2023. 11. 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8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