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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456

편스토랑 전혜빈의 다시마밥, 다시마전, 다시마전병 (다시마 요리!) 요리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다시마도 전으로 해먹다니... 미역전도 있으려나...있네...있...있구나... 다시마전 레시피를 찾아보니 통으로 저렇게 부치기도 하고 자르거나 갈아서 다른재료 섞어서 부치기도 하는데 저 영상에 나오는 분은 밀가루반죽에 다시마를 묻혀 굽는다. 일반전처럼 밀가루 후 계란 묻혀 구우면 식었을때 계란 비린내가 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또 그렇게 먹는 사람도 있긴 했음. 질겨서 별루라는 평이 있고 쫀득해서 맛난다는 사람이 있고 다시마 좋아하는 사람은 색다른 맛이라서 좋아하기도 하는데 추억으로 먹거나 별로라는 사람도 꽤 있었다. 그리고 덜 질기게 하려면 물에 오래 담궈 염분도 빼고 하거나 데쳐서 하면 덜한것 같기도 함. 육수빼고 남는 다시마를 버리지말고 전으로 해먹어도 좋을 .. 2023. 2. 9.
식초묵(초막, 초묵) 샐러드 과일 식초에 주로 생기는 식초묵은 포도당이 오랜 시간 쌓여 만들어진다. 부드러우면서도 묵처럼 탄력있는 식감의 식초묵은 샐룰로오스라는 식이섬유로 장건강에도 좋은 성분이라고 한다. 👉 보통은 얇은 초막이 형성되는데 아마 씨종자처럼 계속 덧붓기를 해서 발효를 시키면 초막이 두꺼워지는 것 같다. 식초보다 더 좋다고 하는 초막.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식초묵을 그냥 썰어서 위에 꿀인지? 여튼 뭔가를 뿌린 다음 떡이랑 같이 곁들여 먹는다. 떡을 씹으면 식초묵이 떡 사이사이로 스며든다고~ 포도당이 뭉쳐서 생긴거니까 그냥 달콤하면서 새콤하고 쫄깃하고 그런맛일듯... 식초묵(초막) 샐러드 요롷고롬 썰썰썰어서 샐러드 채소 위에 올려주고 발사믹 식초처럼 찐득하게 발효시킨 사과 식초를 부어주면~ 참고로 이렇게 따뜻한 곳에서 .. 2023. 2. 7.
물김국, 물김찌개, 물김전, 물김튀김, 물김간장 조림, 물김냉국, 물김전복물회, 물김 크림 파스타, 물김시루떡 6km 떨어진 곳에 목포의 부속섬 외달도가 있다. 이곳에선 오래전부터 김양식을 해왔다고 함. 여기서는 물김으로 여러 요리를 해먹었다고 한다. 그럼 지금부터 물김 요리를 소개하겠음. 그전에 물김은 어디서 구할 수 있으려나 알아봤다. 내 뇌피셜로 당연히 김양식 하는 곳에서는 물김을 파는것 같다. 인터넷 찾아보니 완도는 12월부터 3월까지가 철이라 하는데 아마 다른곳도 비슷한 듯 하고 노량진도 물김이 올라오면 팔기도 하는데 날짜들을 보니 전부 12월부터 3월 내였음. 가격은 노량진에서 21년 1박스에 6,000원. 자 그럼 요리를 시작하기전 깨끗하게 손질. 손으로 슉슉 비벼서 깨끗하게 씻어주고 채에 받쳐놓는다. 처음 씻을때는 붉은물? 같은게 나오는데 깨끗한 물 나올때까지 씻어주면 됨. 두세번정도. 양이 너무 .. 2023. 2. 7.
말린우럭간국 우럭은 말리는 기간에 따라 맛이 다른데 짧게 말리면 살이 부드럽고 오래 말리면 풍미가 진해진다고 한다. 배를 갈라 말린 우럭과 등을 갈라 말린 우럭은 맛은 같아도 등을 갈라 말린건 뼈를 분리하기 편해 먹기도 좋고 마르기도 빨리 마른다고. 이렇게 말린 우럭으로 간국을 끓이는데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하던 요리였다고 함. 간국이라는 걸 처음 들어봐서 검색해보니 내사랑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울산 지역에서 절인 생선이나 제사 때 남은 각종 음식을 활용하여 끓인 국.' 이라고 하는데 어디서는 소금간해서 끓인 국이라고 하기도 하고...아마도 지역마다 조금씩 의미가 다른것 같다. 목포에서는 말린 생선으로 끓여낸 탕을 간국이라고 하는 것 같았음. 조리법도 간편산데 물에 무를 넣고 말린 우럭 썰어서 넣어주고 양파도 조금.. 2023. 2. 6.
아귀찜(아귀간양념, 고기잡이 배에서 아귀찜 해먹는 방법) 제주산 갈치는 은갈치라 하고, 목포산 갈치는 먹갈치라고 한다 함. 첨알았눼 ㅋㅋ 갈치는 비늘이 없는대신 만지면 은색으로 반짝거리는 가루가 묻어나는데 이 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제주에서는 갈치를 낚시로 잡고, 그물로 이렇게 한꺼번에 잡으면 갈치가 퍼덕거리는 과정에서 은색가루가 떨어져나가 거무스름해지는데 그래서 먹갈치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한다. 선장님 피셜 가장 맛있는 사이즈의 갈치는 요정도ㅋㅋㅋ 고기잡이 배는 한번 출항하면 보통 10일정도 작업, 그리고 식사도 다 직접 해드시기 때문에 칼질도 요리도 뚝딱뚝딱 손이 엄청 빠르심 ㅋㅋ 갈치구이, 갈치조림, 그리고 그물에 잡힌 것들 중에 아귀도 있어서 아귀찜도 함. 잘손질된 아귀를 잘 썰썰해서 냄비에 넣고 대파, 마늘, 고춧가루, 그리고 핵심재료 아귀간을 넣고 .. 2023. 2. 6.
건해삼새우전 건해삼 '바다의 삼' 이라고 하는 해삼. 이 음식은 교통이 발달되지 않은 옛날에는 산지가 굉장히 멀었기 때문에 임금님 상에 진상될 때까지 말려서 제철이 아닌 때 보양 강장제로 드시게 했던 음식이다. 해삼은 말리면 소화가 더 용이하고 영양소도 풍부해져서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활)해삼에 비해 좀 많이 많이 비싼편이다.ㅋㅋㅋㅋ가격보고 깜짝 놀람. 그리고 말리는 과정이 검색해보니 좀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았다. 그리고 녹기도 해서 어려운건지 암튼 어렵다고 함. 한국이나 일본산이 좀 고급에 속하고 필리핀산도 200g 오육만원 정도(23.02.04기준) 한다. 불리는 방법 또한 매우 손이 많이 가는데 건해삼을 물로 잘 씻어서 냄비에 넣고 한번 끓인다. 그리고 그상태로 하루정도 그대로 두고 불린다. 여름엔 냉장고에.. 2023. 2. 4.
(비지장으로)삭힌비지찌개 두부 만들고 먹고 남은 콩비지는 따뜻한 아랫목에서 삭힌다. 노란빛과 쿰쿰한 냄새가 나면 완성. "삭힌 비지는 그냥 비지를 드시는 것보다 소화도 잘되고 아주 부드러운 맛과 식감이 느껴져요." 냄새가 약간 니글니글 하다고 하시는 최불암아저씨 ㅋㅋㅋ 그치만 영양 덩어리라고... 사실 두부는 콩으로 만드는데 콩은 또 메주같이 발효시켜 먹기도 하니까 이렇게 삭혀서 먹기도 한다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두부는 된장에 박아서 1년이고 2년이고 보관해서 먹을수도 있다. 치즈처럼 고소한 맛과 질감이 된다는... 두부를 된장에 보관하면서 해먹었던 두부장. 치즈같이 고소한맛이 난다고~ 두부장(된장에 박아 보관하는 두부장) 두부장 두부장은 고 조리서에 조리법이 나와있는 전통 음식. 두부를 광목이나 삼베천에 넣어 된장에 박아서 .. 2023. 2. 2.
정과, 죽순정과, 박고지정과, 무정과, 감자, 금귤, 당근, 사과, 도라지, 인삼, 무, 밀감) 정과가 무엇일까 정과는 전과(煎果), 밀전(蜜煎)이라고도 하며 생과일이나 식물의 뿌리 또는 열매에 꿀을 넣고 조린 것으로 전통 디저트?과자?이다. 전통의 방식은 꿀이지만 설탕이나 물엿, 조청같은 것으로 조리기도 한다. 👉 건강에는 설탕이나 물엿보다는 조청이 좋을 것이다. 조청 만드는 방법도 알아보기~ 제주꿩엿(식혜, 조청, 엿 만들기는 덤) 엿과 조청(식혜를 졸이면..) 우선 엿과 조청에 대해 대략 알고 넘어가면 재료에 따라 무궁무진한 엿, 조청을 만들 수 있다. 엿은 기록상으로는 중국에서는 6세기에 만들어진 서적에 기록되어 있 suger-salt.tistory.com 정말 많은 재료로 만드는데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게 도라지, 인삼 정과 그다음은 과일종류, 사과, 키위, 금귤, 유자,모과, 채소로.. 2023. 2. 2.
두부장, 두부장아찌, 두부치즈(된장, 고추장, 간장에 박아 보관하는 두부장) 두부장 두부장은 고 조리서에 조리법이 나와있는 전통 음식이다. 잘으깬 두부를 광목이나 삼베천에 넣어 된장에 박아서 보관했다가 먹는다. 아래 좌측 사진처럼 된장을 위에 덮어야 됨. 요렇게 두부에 된장이 스며들어서 색이 변한다. 속은 하얀색. 두부는 오래 저장이 안되는 식품이라서 오래 먹으려고 이렇게 보관하면서 조리해 먹었다고 한다. (비슷한 맥락으로 돼지고기 같은 경우 김치에 넣어서 보관하는 경우도 있음.) 아래 사진은 보름정도 보관한 상태인데 한달이나 100일 정도 저장했다가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함.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두부장은 1️⃣장의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두부를 넣는 두부장이 있고, 2️⃣《규합총서(閨閤叢書)》에도 두부장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를 보면 두부 두 채반을 굵게 저며서 여기에 소금 한 접시..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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