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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456

유자잎 활용방법(유자잎쑥떡, 유자잎전복우럭찜) 유자잎쑥떡 쑥떡인데 콩고물이 좀 특이해서 가지고 와봤다. 👉 네이버 지식백과 검색해보니 유자잎인절미 경상도 지방에서 즐겨 먹던 떡으로, 찹쌀가루를 쪄서 치대어 콩과 유자잎으로 만든 고물을 묻힌 떡이다. 이 떡은 유자잎의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는 떡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유자가 많이 생산되는 남해 지역에서는 유자잎도 열매 못지않게 향이 진하다는 사실을 알고 오래 전부터 유자잎 인절미를 만들어서 은은한 유자향을 흠뻑 즐겼다. 라고 한다. 여기서는 청태가루와 유자잎 가루를 섞어서 떡고물로 사용했다고 하심. 청태는 아래처럼 생겼는데 청서리태라고 불리기도 하는 것 같다. 주로 송편에 소를 넣을 때 주로 이용된다고 하는데 메주를 뜰때도 쓰고 보통 콩쓰임새로는 다 쓰인다. 특징은 비타민 C가 좀 더 많은듯 하고 .. 2023. 2. 20.
복어의 종류와 탕 - 밀복중탕, 건쫄복탕 복어의 종류 🔶 검복(황복)/참복 뇌피셜 아마도 비슷한 크기 모양새로 배의 색만 황색이면 그게 검복 황복이라고 불리는듯 하다. 참복도 독이 있긴 있다는거! 🔶 밀복(독복) 밀복(독복)은 검복(참복), 쫄복에 비하여 크기가 작으며, 보통 200~300g 내외 크기의 복어로 복어중에 독이 가장많은 복어에 속합니다. 🔶 쫄복(약복) 쫄복(약복)은 검복(참복),밀복에 비하여 크기가 작으며, 보통10cm이내 크기의 복으로 작아서 졸복또는 쫄복이라 칭한다. 복어중 독성이 제일 많은 복어에 속하여 복어중(독복)으로 널리 쓰이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밀복중탕 한국인의 밥상 2020.11.12. 486회 “도착하니 인천!-제2의 고향 밥상" 시간이 멈춘듯한 식당에서 만나는 푸짐한 인심! 어느 노포의 복탕과 돈가스 복어.. 2023. 2. 16.
해조류-세미(세모가사리), 지충이, 모자반(몸, 몰, 말, 진저리), 뜸부기(듬북) 뭐가 다른가? 세미(세모가사리), 몰(몸), 지충이는 생물 분류 단계로 보면 같은과에 속한다. 다시마, 미역도 같은 갈조강에 속함. 보통 모자반과에 속한 것들 중에 우리가 흔히 접하는 해조류는 톳인것 같다. 세미랑 지충이, 모자반(몸, 몰) 이런건 는 태어나서 처음 본 것 같음. 검색해보니 세미는 세모가사리 라고 판매하고 있다. 밑에 어머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국으로도 끓이고 볶아서 고소하게 먹기도 하고, 해초샐러드, 밥할때도 넣기도 하고...많이들 먹던~ 비슷한 계열이니 비슷하게 활용하면 될듯하다. 톳과 모자반은 섭취시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하니 아래글에서 꼭 확인하세요~ 식용 해조류 총 정리 해조류는 물속에 사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약 2만 종 이상이 있으며 식용으로 먹어 온 것은 수백 종이다... 2023. 2. 16.
전복장, 양념 건전복, 건전복초무침, 전복내장주먹밥, 전복내장전(전복 손질법, 보관법까지) 전복 손질법 전복은 칫솔로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 준비하고 입부분에 숟가락을 뒤집어서 넣고 살짝 밀어주면 내장을 터트리지 않고 분리할 수 있음. 내장도 분리해서 튀어나온 부분을 제거해야 질겅거리는 식감이 없다고. 내장색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그건 암컷 수컷의 차이라 상관없음. 그리고 입도 제거. 입자르면서 식도도 같이 제거 해 주도록 한다. 입은 식감이 좀 딱딱하기도 하고 세균이 많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Y4txrOF3Ecc 남은 전복 보관하는 방법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대량이거나 1인 가구이거나 할 때에는 식재료가 항상 남기 때문에 보관을 잘 해야 하는데 👉 냉동보관 1_세척후 보관(껍질 상관없으나 내장 따로 보관하려면 손질 후 보관) 2_.. 2023. 2. 14.
매생이찜, 매생이 파스타, 매생이 돼지고기국, 매생이 수제비 닭곰탕, 매생이국(탕, 감자 넣어서), 매생이 깻잎 달래장 국립수산과학원 블로그 20년도 올라온 글에 보면 https://blog.naver.com/nifskorea1/222039064298 -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순우리말이다. - 자산어보에 매산태, 세종실록지리지에 매산이 라고 기록되어 있다. - 매생이는 환경오염에 민감, 청정바다에서만 자란다. - 우리나라 남해안 지방의 특산물, 주로 겨울철에 채취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 - 매생이는 지형적으로 구석진 곳, 조류가 완만하고 물이 잘 소통되는 깨끗한 곳에서 잘 자란다. - 비슷하게 생긴 파래보다 굵기가 훨씬 가늘어서 여린 머리카락 같다고. - 매생이 굴국, 매생이전, 매생이굴전, 매생이 떡국, 매생이 칼국수, 매생이죽, 매생이 스파게티, 매생이 리조또, 매생이 계란말이, 매생이 해물찜.. 2023. 2. 13.
북한의 밀가루 버무리밥(가루밥) 밀가루 버무리밥두부를 으깨놓은 것 같이 보이는 밀가루 버무리밥.옛날에 밀가루를 70-80% 줬는데(배급말씀하시는듯?) 빵 해먹고 수제비해먹고 질릴대로 질렸을때 어머니들이 이렇게 쌀과 밀가루를 얹어서 해주셨다고.영상에서는 밀가루를 반죽을 해서 알맹이처럼 만들어서 밥위에 얹어서 밥을 한다고 간단하게 나오는데.예상하기에는 밀가루에 물을 조금씩 넣어 살살 뭉쳐서 알갱이를 만들어 주고 밥위에 뿌리는데 처음부터 넣어서 같이 밥을 하는게 아니고 뜸들일때 쯤 넣어서 익히기만 하는것같음. 솥에 뿌릴때 밥이 어느정도 된 것 같이 보임.영상으로 봐보기 https://tv.naver.com/v/1155973맛보시는 중.심영순 심사위원은 맛보시기도 전에 저걸 저렇게 섞어서 먹으면 잘 넘어 가겠다며 조상들의 지혜가 훌륭하다고 칭.. 2023. 2. 12.
톳장아찌, 톳나물국(고구마) 톳장아찌 한국인의 밥상 2020.04.30. 458화 "공양, 밥으로 복을 짓다" 거제 해인정사 공양간의 노보살과 주지 스님의 이야기 https://tv.naver.com/v/13605140 1 톳을 끓는물에 데친다. 2 절에서는 설탕보다 자연조미료를 쓰는데 배를 갈아서 짜서 달인 물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한다. 장아찌용 간장에 배를 달인 물을 넣어서 단맛을 추가해주고 톳에 부어주고 익혀서 먹으면 됨. 톳과 모자반은 섭취시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하니 꼭 확인해보세요~ 식용 해조류 총 정리 해조류는 물속에 사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약 2만 종 이상이 있으며 식용으로 먹어 온 것은 수백 종이다. 우리 나라의 해조류는 약 400여 종 이상이 알려져 있지만 식용으로는 50여 종이 이 suger-salt.ti.. 2023. 2. 11.
국파래개떡 일반파래와의 차이점 완도의 섬, 넙도에서도 보기 힘드어져 귀한 대접을 받는 파래가 있다. 주민분의 말씀으로는 국파래는 더 미끌미끌하고 잎이 더 넓적하며, 일반 파래는 잎이 좁고 더 빳빳하고 미끄럽지 않다고 한다. 산파래 호롱구이 전남 고흥에서는 파래를 나무젓가락에 감아 구워먹는다고 한다. 낙지호롱이처럼 감아서 먹는다고 해서 산파래 호롱구이라고 부른다. 산파래 라고 해서 산파래 라는 종류가 따로 있나 궁금해서 suger-salt.tistory.com 국파래개떡 국을 끓여먹는게 보통이지만 넙도에서는 이 국파래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쑥처럼 밀가루에 버무려 솥에넣고 쪄서 먹는다. 쑥버무리는 쑥향으로 먹는건데 국파래도 향이 있으려나 간단하지만 궁금해지는 맛. 영상으로 보기 https://youtu.be/5.. 2023. 2. 11.
동국장(구매 할 수 있는 곳과 활용법까지) 동국장이 무엇? 동국장은 동국(東國) 사람들이 해 먹던 장이라고 한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우리나라 전통장 이라고 한다. 고산 윤선도의 9대손인 시어머니 집안 대대로 내려오던 동국장은 간장과 메주를 분리하지 않고 함께먹는 장이다. 보통은 그대로 먹지만 용수에 거른 동국장은 간장처럼 쓰이기도 해서 활용도가 높다고 한다. 동국장은 맛이 심심하고도 특별해서 이걸 떠다가 밥에 동국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만 먹어도 기분이 좋고 속이 편하다고. 한안자는 친정과 시댁에서 배운 전통 장 만드는 비법을 응용해 조선시대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 전통의 살아 있는 장, 생장(生醬) 맛을 되살려 냈다. 이것이 ‘동국장’이다. 사직촌 한씨와 해남윤씨의 장이 만나 전통 방식의 장을 재현해 낸 것이다. 동국장은 고조선 때부터 이어져 내..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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