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신기한 레시피456

김시루떡 김이 많이 나는 지역이라서 인지 여기저기 김을 많이 넣어 먹더라는~ 김으로 전, 국, 탕, 김치, 주먹밥 등등 많이 넣어서 먹는데 시루떡에도 김을 넣는다고는 생각 못했다.... 맛있을것 같음. 만드는 방법은~ 찜솥에 마른김을 깔고 물김을 썰어서 맵쌀가루와 버무린다. 이걸 찜솥에 넣고 이 위에 잘불려 삶아둔 팥을 올려주고 쪄주면 끝. 맛나게 찌는중~ 짠~ > 이웃과 나눠 먹던 가장 친근한 떡 우리 조상들은 철마다 또는 각종 경조사 때마다 떡을 해서 이웃과 나눠 먹었으며 그중에서도 시루떡은 가장 많이 해 먹는 친근한 떡이었다. 그 밖의 시루떡 각색편(各色餅)이란 떡가루에 다른 재료를 섞어서 색이나 향을 첨가한 시루떡을 말한다. 멥쌀가루로 떡 켜를 얇게 하고 고물을 곡물 대신 밤, 대추, 잣 등의 건과를 쓰며.. 2022. 7. 9.
섭느르미 레시피를 보면 거의 섭국이나 섭탕에 가까운데 느르미라는 단어가 붙어서 올려본다. 우선 느르미 라는 단어가 뭔뜻인지 찾아보았다. 네이버 지식백과를 찾다보니 그냥 전을 말하는 것도 같고, 밀가루 소스를 끼얹은 요리같기도 하고 헷갈려서 더 검색하다가 찾게된 자료이다. 그래도 문화재청에 올라온 자료니까 나름 신뢰가 가는 자료라고 생각함. 우리 음식의 역사를 밝혀주는 소중한 책 『음식디미방』 우리의 한식이 모습을 갖추기까지 음식문화의 역사를 연구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책이 있다. 우리나라 17세기의 음식조리법을 알려주는 귀중한 문헌인 『음식디미방』(1670년경)이 그것이다. 경북 영양 지방에 살았던 사대부가의 정부인 안동 장씨 부인이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거나 스스로 개발한 음식조리법을 기록한 최초의 한글 조리서이.. 2022. 7. 8.
상추전, 상추국, 상추주스, 상추나물, 상추시루떡, 건상추볶음 상추전 우연히 다른거 서칭하다 보게된 상추전.... 튀기면 다 맛있다고 하지만 상추까지 전으로 해먹을줄은 몰랐당... (튀김이나 전이나 다르긴 하지만 비슷하니까 하는 이야기..) 이미 여기저기 아는 사람은 다아는듯 찾아보니 많은 자료들이 나왔음...ㅡㅜ 여담으로 봄나물 튀김이 있으니 상추 튀김도 있을듯 해서 찾아보니... 리얼 상추를 튀긴 음식도 있는데 이건 요리사에 따라 식감이 안좋을수도 있다고.... 아삭 바삭하게 튀겨내야 맛있는듯~ 여튼 상추전의 레시피는 그냥 상추만 넣고 전을 해먹어도 맛있고, (생각보다 맛있다는 평이 다수였고 말안하면 상추인지도 모르는 것 같음.) 양파 깻잎 부추 건새우 등 온갖 조합으로 해도 좋고, 고추장 넣고 빨갛게 장떡으로 먹는 경우도 있었고, 유투브에 보현스님은 상추대가 .. 2022. 7. 7.
매운요거트 토마토 샐러드(고추장 요거트 소스) 고추장 요거트라니.....검색해보니 나오긴 하는데 ...꿀이랑 레몬즙 넣고 월남쌈 소스로 먹기도 하긴 하던데.... 그냥 약간 고추장의 맛, 매콤한 맛을 가미한 요거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저나트륨 요리에는 김치에도 요거트를 넣기도 하니깐~ 🥗 재료 [ 2인분 ] 토마토(2개), 양파(¼개), 감자(¼개), 노랑 파프리카(¼개), 브로콜리(¼개), 새우(4마리), 고추기름(1Ts), 후춧가루(0.3Ts), 고추장요거트 드레싱 - 다진 마늘(0.3Ts), 플레인 요거트(½컵), 고추장(0.3Ts) 🍴 만드는 법 🧃 영양성분 출처 : 식품안전나라 저당 저탄수화물 레시피 2022. 7. 6.
초피 나무잎 부각 서울 경기권에 사는 나는 초피 나무잎 이라는 것도 첨듣긴 하지만 암튼 봄철 올라오는 초피 나무잎으로 부각을 해먹는다. 이쯤되면 부각도 김치마냥 어떤 재료로든 만들수 있음. 향이 있는 식재료는 더 향긋하니 맛있을듯. 쑥갓이나 깻잎 이런것들이 좋은 재료일 듯 하다. 막 뜯어온 재료들을 살짝 쉬는 시간을 줘야 한다는 스님. 한번 데쳐주고 찹쌀풀을 개어서 발라준뒤 2-3일 말려준다. 그리고 튀기면 완성. 2022. 7. 5.
둥글레뿌리고(膏) 고(膏)라고 하는 것은 다른뜻도 있지만 여기서는 진하게 고아서 만든 것을 말한다. (한자사전) 양파고, 대추고, 마늘고 라는 것도 있고..졸이고 졸여서 만든걸 말한다. 요리대용으로 쓰기도 하고 약처럼 먹는 것도 있는듯 하고... 한국인의 밥상에서 말하길 덕적도에서는 오래전부터 먹어오던 향토음식이라고 한다. 예전엔 구황음식이었지만 지금은 그리운 별미가 되었다고~ 생 둥글레뿌리는 이렇게 생겼는데 잔뿌리는 훑어내고 다듬어서 가마솥에 물만부어 졸여주면 달큰한 향이 올라오는 둥글레뿌리고가 완성된다. 이게 완성상태는 아니고 여기서 물이 자작할때까지 더 졸여주는 것 같음.. 짜잔~완성~ 영상으로 보기~ 덕적도 서씨 자매의 고향 집 가꾸기 대작전! | “그 섬을 만나다 덕적도와 이작도” | KBS 210520 방 한국.. 2022. 7. 5.
더덕굴냉국 더덕을 넣어서 끓이는 국이라고 한다. 더덕국.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더덕굴냉국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나온게 유일했고, 혹시나 해서 굴관련 냉국이나 굴탕을 검색해보니 굴을 삶아 그 국물을 식히고 김가루를 올려먹는 피굴 이라는 것은 있었다. 그리고 백종원 레시피 식초를 넣어 먹는 따뜻한 굴탕, 물회 스타일의 굴탕 두가지가 있다. 그치만 더덕을 끓이다가 굴을 넣어 먹는 더덕굴냉국은 없다. 위에 굴탕에도 더덕을 넣는다는 경우는 없었는데 쌉싸름한 맛이 나는 더덕과 굴이 어떤 조화를 이룰지 궁금한 맛이다. 헐....추가로 구글에 검색해보니 오이냉국같은 것에 더덕을 넣어먹는 더덕냉국이 의외로 있긴있지만 더덕+굴 조합은 없는듯 하다~시도해보기~~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면 너무 간단하다. 재료는 굴, 더덕, 구운 소금, 다.. 2022. 7. 4.
더덕냉채 더덕을 냉채로 먹을 생각은 안해본 것 같다. 신박한것 같아서 가져옴~ 검색해보니 더덕을 냉채에 넣어 먹는 사람이 의외로 몇몇 있었고 더덕을 소스로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것 같았음. 생각해보니 전에 포스팅한 인삼참외초절임 처럼 인삼도 새콤달콤하게 먹었을때 어울리는 거 보면 비슷한 더덕이나 도라지도 그렇게 먹었을때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삼참외초절임 한국인의 밥상 2020.07.02. 천황사 보살님들의 여름 보양식 밥상 1 인삼과 참외를 채썬다. 2 사과식초와 꿀을 섞어 버무려 준다. (눈대중으로 꿀 2스푼, 식초 3스푼, 붓는 양을 참고) 새콤달콤한 맛이 suger-salt.tistory.com 만드는 방법은 정확하게는 안나오는데 식감을 위한 닭가슴살, 더덕, 당근, 오이, 맛살도 들어가.. 2022. 7. 3.
신기한 묵요리들-2(문화관광부) 묵요리 찾다가 얻어걸린 자료.... 무려 2007년 자료이다. 이때 문화관광부에서 '묵의 세계화 및 현대적 활용 방안 연구'를 용역의뢰했는가 보다. 여기서는 대충 훌렁훌렁 훝어볼거고 밑에 자료를 올릴테니 자세한 부분은 직접 자료를 보시길~ 와우~묵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전통 식품이라고 하네... 그런 묵은 특별한 맛이 있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잘어울려 활용도도 좋고 비만이 늘고있는 현대사회에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재료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자료들 보다 보면 정말 말린 묵을 팔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묵을 면으로 만들어서 먹기도 하고, 다른 재료와 볶아먹기도 하고, 지금처럼 묵무침으로 먹기도 하고, 다른 재료랑 같이 전처럼 부쳐서 먹기도 하고, 역시 다른 재료와 함께 죽처럼 먹기도 했던 듯.. 2022. 7. 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