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신기한 레시피456 신박한 들깨 요리들(들깨보숭이, 단풍깻잎튀김, 들깨차, 들깨강정, 들깨콩나물무침, 들깨소스, 들깨라면 등등) 들깨가 지금 나올때인지 한국인의 밥상에서 들깨 테마로 방송을 했다. 한국인의 밥상을 참고로 들깨요리를 찾아보고 정리해봤음.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 특이했던 들깨요리. 이런 것은 들깨 키우는 곳에서만 먹을 수 있을만한 요리~ 유투브 검색해보니 키우는 곳에서는 오래전부터 해먹던 요리 같았다. 아마도 재료가 풍부하니 활용도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니까 여러 요리가 나오는듯~ 들깨꿀절임 한국인의 밥상 피셜 담배를 많이 피워 기침이나 천식을 할때 만들어 드리던 음식이라 함. 들깨의 효능이나 영양소 이런건 찾아보지 않았음. 만드는 방법은 그냥 꿀에 들깨 넣어서 만들면 되는데 아마 들깨의 신선도가 중요할것 같다. 요렇게 들깨꿀절임은 우유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자세한 만드는 방법은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 2022. 11. 4. 쑥갓수란(수란에 향입히기) 수란은 그냥 뜨거운물에 겨란 넣어 익히는 간단한 요리로 생각했지... 거기에 또 향을 입힐 생각은 못해봤지... 원래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드는 것이기도 하니까.... 수란에 쑥갓향이 어울릴지는 잘모르겠지만... 여튼 어떤 식당들은 자신들만의 육수에 수란하는 곳도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한국인의 밥상 583회차에 나온 레시피이다. 쑥갓을 물에 넣어 살짝 데쳐 건져낸다 쑥갓을 데친물에 국자에 계란깨서 넣고 익혀준다. 식초를 넣으면 응고도 잘되고 새콤하다?고? 새콤은 왜필요한거지 암튼.. 그리고 데친 쑥갓은 익힌 수란이랑 같이 먹는가보다... 수란익할때만 향을 입혀주는 줄 알았더니 같이먹나보다. 쑥갓에 뭔가를 넣고 조물조물해줌. 마늘인가 햇는데 아닌것같은...고명에 잣이 들어가는걸 보니 잣을 빻아서 넣.. 2022. 11. 4. 머위 가자미 편수, 가자미 머위쌈 편수란 채소로 만든 소를 넣고 네 귀를 서로 붙여 물에 익혀 먹는 여름음식 이라고 한다. 보통은 요런 모양의 만두를 편수라고 하는데 여기에 나오는 만두는 여름음식의 채소만두라는 의미로 편수라는 단어를 붙인것 같다. 그럼 레시피 알아보러 고고! 사진은 머위. 지금 요리를 하는 분은 입맛이 없을때 머위의 쓴맛이 입맛을 돋궈줘서 여름에 많이 먹는다고 한다. 머위잎은 보통 봄에 여린잎을 채취해서 쌈밥으로 많이 해먹는데 여름의 머위잎은 조금 더 억세긴 한것 같다. 그래서 뜨거운 물에 삶듯이 데쳐서 건져두고, 만두속을 만드는데 두부는 물기를 꼭 짜서 으깨어 준비하고, 여기에 애호박을 볶아서 넣고, 쪽파썰고, 비법재료인 가자미를 쪄서 살만 발라내어 넣는다. 섞섞 요렇게 머위잎에 속을 넣고 굴려서 만들어주서 쪄주면 끝.. 2022. 8. 3. 밀랍기름, 밀랍쑥떡, 밀랍쑥떡말이 벌집을 솥에 잘게 부숴놓고 끓인 다음 대야에는 찬물을 받고, 위에는 고운 천을 깔고 끓인 밀랍을 부어 걸러낸다. 이 물안에 밀랍이 녹아있음. 녹았던 밀랍이 식으면서 처천히 굳어지는 중. 다 식으면 요로코롬 됨. 이걸 손으로 뭉쳐서 저렇게 빚어주고 필요할때마다 사용하셨다고 함. 옛날엔 이렇게 들기름에 밀랍을 넣고 끓이면 밀납기름이 된다. 쿵떡쿵떡 떡만드는 중! 다되면 그위에 밀랍기름을 발라주면 떡표면에 공기가 닿는것을 줄여줘서 굳지 않고 쉬지도 않았다고 한다. 밀랍에 위와 장에 좋은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도 잘된다고... 이 떡을 그대로 펼쳐가며 구워서 참나물과 장아찌들 올리고 김밥말듯 말아주면~밀랍떡말이 완성! 여기까지가 한국인의 밥상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 달콤한 맛의 유혹에 나온 내용이다. 위 사.. 2022. 8. 1. 구운매실, 오매 잉? 한국인의 밥상을 보다가 매실청 담구는 청매실을 구워서 먹는 장면을 보았다. 이렇게도 먹는구나!! 먼저 사진부터~ 불속에 바로 청매실을 던져 까맣게 탈때까지 태운다. 까맣게 탄 껍데기를 벗기고...맛은? 할매가 시고 맛있다고 하심~ 구운 매실은 서너달 잘 말려뒀다가 약으로 쓰곤 했다. (오매라고 함) 궁중에서 먹던 제호탕이라는 것이 있는데 (공이 많은 공신들에게 줬던) 그걸 이 오매 말린것으로 만든다고 한다. 이 오매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말하길 동의보감에 진통 효과가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말린 매실을 절구에 놓고 찧여서 가루로 만들어준다. 이 가루에 꿀을 넣고 왼쪽사진처럼 걸쭉해지도록 잘 저어준다. 그대로 찜기위에 올려 중탕으로 10시간정도 달이면~ 완성~ 사진은 모두 한국인의 밥.. 2022. 7. 31. 호박문어꿀찜 옛날에는 제사때나 쓰는 술병같은 곳에 담긴 꿀병 한병에 4천원 이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말씀하시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자기가 직장에서 일하고 월급받을때가 4천원이었다고, 월급보다 비싼 꿀병이었다고~ 그런 귀한 꿀은 아이를 낳은 산모를 위한 보양식 만들때 쓰였다고~ 늙은 호박을 깨끗하게 씻어 뚜껑을 따고, 속을 파낸다. 여기에 밤, 은행, 문어도 큰거 두마리, 약초로 쓰이는 와송, 꿀을 넣어준다. 이글이글 장작에 불붙여 잘 쪄주면~ 완성~ 문어와 꿀 조합이라니...상상불가인 맛. 사진 출처 한국인의 밥상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 달콤한 맛의 유혹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p0qQJrP4sk 2022. 7. 30. 참소라 바지락 냉국 (바지락 식초 육수) 냉국의 국물을 바지락으로 육수를 내고 거기에 식초를 넣는다. 검색해봐도 바지락육수에 식초를 넣는 것은 못본것 같은데...그냥 바지락육수를 차게 식혀 먹는 것은 있었어도...거기에 식초를 넣는건....무슨맛이려나~ 우선 레시피 정리~! 웅도라는 섬에서는 참소라랑 바지락이 많이 잡혀서 채소와 그것들을 넣고 냉국으로 많이 해먹었다고 한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참소라는 물에 데쳐 먹기좋게 썰어놓고... 참고로 참소라는 3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임. 바지락은 알맹이를 까서 막걸리에 씻어준다. 막걸리에 씻어주면 식감이 부드럽고 탱글탱글 하다고~ 바지락은 네이버 검색에선 2월에서 4월까지가 제철인데 웅도에서는 365일 잡힌다고~ 이렇게 준비된 바지락과 참소라에 채소를 넣어주는데 냉국 육수가 바지락 육수인걸 보면 바지락.. 2022. 7. 29. 미선나무, 미선나무 붕어백숙, 미선나무 식초 한국인의 밥상에 미선나무가 나왔다. 난생 처음 들어보는 미선나무. 미선나무에 대해 열매가 선녀가 들고있는 부채같이 생겨서 미선(尾扇)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저게 잎이 아니고 열매임. 미선(尾扇)이라는 부채는 요로코롬 생김. 대궐에서 정재 때 쓰던 의장의 하나. (정재 : 우리나라의 궁중무용을 일컫는 말이다. 나라에 경사가 있거나 각종 연회가 열릴 때 궁궐에서 정재를 추었다.) 이 미선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식물이기도 하고 멸종위기식물이기도 하고... 우리나라 고유식물로서 다른 나라엔 없는 특정 속(genus 屬)은 ▲금강인가목속(Pentactina) ▲제주고사리삼속(Mankyua) ▲모데미풀속(Megaleranthis) ▲매미꽃속(Coreanomecon) ▲개느삼속(Echinosophora) ▲미선.. 2022. 7. 28. 칡잎 장아찌, 칡잎 물김치 국수 이 레시피를 퍼온 이유는 칡잎을 사용한 물김치?가 특이해서 이다. 칡하면 보통 칡즙, 뿌리만 먹는걸로 알고 있지만 네이버 지식검색해보니 어린잎이나 새순도 나물로 많이 해먹고, 칡의 꽃도 이나 뿌리도 약용으로 많이 먹었나보다. 칡뿌리는 전분이 있어 묵으로도 먹었다는 기록도 찾을 수 있었다. 잎은 가축의 사료로도 쓰이는듯 하고, 최근 기사를 보면 칡넝쿨을 한우사료로 이용한다는 기사들도 있다.. 먼저 칡의 효능부터 대략 보고 가도록 하자~! ▶칡잎의 로비난 (Robinin) 성분은 술독을 풀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며 대장염이나 악성 종양의 치료에도 쓰인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칡잎의 효능으로 사포닌이 인삼 못지않게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에 도움을 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카.. 2022. 7. 2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