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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456

발효 관련 2(겨된장-쌀겨 통 만드는 법과 비결) 본 내용은 도서 '요리 도감'에서 가져옴. 쌀겨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그 안에 채소를 절여 두기만 해도 영양가가 높아진다. 드레싱보다 칼로리도 적고, 채소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선조들의 지혜에 감탄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쌀겨 통 만드는 법 재료 : 쌀겨 1kg, 소금(간수 함유) 1컵, 식빵 1개(8등분), 고추 1개, 다시마 10cm, 물 4컵, 자투리 채소(양배추, 배추, 무청 등 수분이 많은 것) 1. 물에 소금을 넣어 끓인 후에 식힌다. 2. 준비한 쌀겨의 절반과 한 입 크기로 자른 식빵에 소금물을 부어 섞는다. 남은 쌀겨를 조금씩 추가하여 된장의 질감이 될 때까지 잘 갠다. 3. 고추와 다시마를 넣어 바닥까지 잘 섞는다. 4. 자투리 채소를 완성된 겨된장에 절인다. 하루에 .. 2023. 9. 15.
생치장(소고기 고추장 볶음인데 재료가 된장이고 고기가 꿩인 버전)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현대식으로 다시보는 수문사설' 에서 퍼옴. 생치장(낙동의 조상국이 와서 전함) 암꿩 3~4마리를 깨끗이 씻어서 끓는 물에 삶아 내어 껍질을 제거한다. 뼈에서 살코기만 취하여 곱게 다져 부드럽게 만들어서 체에 받친다. 여기에 천초가루·생강즙·장즙을 적당하게 넣고 볶아 진흙처럼 만든다. 물기는 마르지도 않고, 젖지도 않아야 한다. 원행을묘정리의궤』를 보면「장볶기(醬卜只)」를 각종 어포와 육포에 곁들이고 있는데 이「장볶기」의 전신이 바로「생치장」이라고 볼 수 있다. 1800년 대 말에 나온 『시의전서』에서는「고추장볶기」가 등장 하기 때문에「생치장」→「장볶기」→「고추장볶기」로 계승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재료(4인분) 암꿩 1마리(600g), 산초가루 1작은술, 된장즙 1.. 2023. 9. 14.
조호전(호떡인지 전인지 암튼 반죽에 엿물?)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현대식으로 다시보는 수문사설' 에서 퍼옴. 조호전 흰백미로 가루를 만든다. 엿물을 고르게 넣고 반죽하여 호병을 만든다. 소는 엿가루를 사용 한다. 배에 작은 볼록이 나오도록 참기름으로 지져낸다. 담아서 뜨거울 때 먹으면 향기롭고 달콤하고 연하고 무른 별미가 있다. 일찍이 병부에서 낭청들이 항상 지니고 있었다. 장수하는 집에서는 그 아내의 자리가 따뜻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다. 호(壺)는 병‘호’로서 조호전이란 둥근 병 모양과 같이 만들어 지지는 떡이 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쌀가루로 만든 일종의 호떡이다. 🔷 재료(4인분) 멥쌀가루 5컵, 소금 1작은술, 조청 ½컵, 물 ¼컵, 엿가루 10큰술, 참기름 🔷 만드는 방법 1 멥쌀가루에 소금·조청·물을 넣어.. 2023. 9. 13.
사삼병(아마도 더덕전??)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발행한 '현대식으로 다시보는 수문사설' 에서 퍼옴. 사삼병 더덕을 물에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다. 끓는 물에 데쳐 내어 상 위에 올려놓고 찧는다. 손으로 펼쳐 면 같은 모양으로 문지른다. 그것을 넓게 펴서 찹쌀가루를 가볍게 차지게 뿌려 맑은 기름에 지져낸 후에 채반에 올려 담아 양지 바른 곳에 잠시 두었다가 그 몸에 꿀을 약하게 바르면 거친 부분이 연하고 부드럽다. 『음식지미방』「섭산삼법」에는 물에 담갔다 꺼낸 더덕에 찹쌀 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져낸 다음 꿀에 담갔다 쓴다 하였다. 『수문 사설』「사삼병」은 끓는 물에서 익혀 건져낸 더덕에 찹쌀가루를 묻혀 지져낸다 하였음으로 조리법으로 만 본다면 같은 계보이다. 섭은 한자로 攝이 아닐까 한다. 거둔다(收). 끌어 잡는다(引持). .. 2023. 9. 12.
건진국수(밀가루+콩가루면) 면을 삶아 차가운 물에 건져 먹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건진국수. 예로부터 안동, 봉화 지역에서는 귀한 손님을 대접할때 내주었던 음식이라고 한다. 이렇게 면을 밀때 시골에서는 밀가루와 콩가루를 섞어서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다른 어딘가에서도 본 것 같긴 하다. 암튼 면을 얇게 오래 밀수록 찰기도 생기고 부드러워져서 반죽하시는데 한 시간 반 걸리신다고~ 면을 삶아 차가운 물에 담궜다가 건져주고 고명올리고 살얼음 동동 육수를 부어주면 완성이다. 자~맛은~?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평양냉면같은 슴슴하지만 계속 생각날 것 같은 맛이라고 함. 위치 정보는 요기. 메밀묵도 직접쒀서 만드신 메뉴도 있다. 단골들은 묵누릉지도 맛볼수 있다고~' ▶ 봉화묵집 - 주소 :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19길 46-2 - 번.. 2023. 7. 4.
제주도식 삼계탕 '닭제골' 제주도에는 음력 6월 20일에 닭을 잡아 먹는 세시 풍속이 있다고 한다. 아래는 디지털제주문화대전에서 퍼온 내용임. 추가로 여자는 수탉, 남자는 암탉을 먹어야 더 좋다고 한다. ㅋㅋㅋ역쉬 조화를 중시하는 민족. 제주 지역에서는 예부터 이른 봄에 깐 병아리를 집 마당에서 기르다가 6월이 되어 중닭으로 자라나면 닭죽이나 ‘닭제골’이라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중복 무렵이니 제주도식 ‘복달임’인 셈인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로는 이날 닭고기를 먹으면 만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제주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닭제골’이라는 음식은 손질한 닭 속에 참기름을 바르고 마늘을 채운 다음, 무쇠솥 안에 뚝배기를 놓고 그 위에 꼬챙이 7~8개를 걸쳐 준비한 닭을 올려 중탕한 것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 2023. 6. 29.
마른 오징어 요리(마른 오징어채 볶음, 마른 오징어 김치, 마른 오징어 파김치, 마른 오징어 튀김이나 전, 마른 오징어 국이나 찌개, 마른 오징어 장아찌, 오징어 절육, 마른오징어포 식해) 책을 보다가 발견한 마른 오징어 요리.마른오징어는 물에 불리면 생각보다 다양한 요리에 넣어서 먹을 수 있다.요리 관련 책을 보다가 중화요리는 맛국물(육수?) 만들때 마른 조개관자나 오징어를 사용한다는 내용도 있었음.암튼 오징어는 생물 오징어보다 마른 오징어가 비싸므로 생물이나 냉동 오징어 쌀때 잔뜩사서 직접 말리면 저렴하게 묵을 수 있으니 오징어 요리 해먹고 남는건 냅다 말려서 보관해버리기...일단 마른 오징어를 불리는 방법부터 보고가세유~마른 오징어 불리기알토란에도 마른 오징어채 볶음을 했는데 여기서는 막걸리+물을 1:1로 섞은 물에 담가 불렸다. 홍어를 막걸리에 담가놓듯이 마른 오징어를 막걸리에 불리면 잡내가 제거된다고 한다. 댓글에는 막걸리 냄새 난다는 경우도 있긴 했음. 인터넷을찾아보니 물+소주에.. 2023. 6. 27.
냉라면 레시피 모음(편스토랑 어남선생 '하얀냉라면', 백종원의 냉라면) 1. 편스토랑 어남선생 '하얀냉라면' 2. 집밥백선생 '냉라면' 모음 1. 편스토랑 어남선생 '하얀냉라면' ■ 요리 재료 사리곰탕 1개, 시판 닭가슴살 1개, 식초 1t, 깨 1.5T, 참기름 1T, 다진 대파, 차가운 물 200ml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사리곰탕 면은 끓는 물에 3분 삶은 뒤, 찬물에 헹궈 전분기를 제거한다. ※ 포장지에 쓰인 권장 조리시간보다 1분 덜 삶아주세요! 2) 밀폐용기에 사리곰탕 분말스프 1개, 식초 1t, 물 200ml를 넣고 뚜껑을 닫아서 잘 섞어 육수를 만든다. ※ 물은 냉수로 해야 함. 3) 닭가슴살은 손으로 가늘게 찢어서 준비한다. ※ 너무 두꺼우면 라면과 이질감이 든다. 조합해봅시다! 1. 그릇에 삶은 사리곰탕 면을 담고 찢은 닭가슴살을 올린 뒤, 2.. 2023. 6. 25.
가지 콩가루 무침과 가지 냉국 요약하면 가지를 잘라 생콩가루, 소금으로 고루 버무준 뒤 찜통에 쪄주고 식힌다. 양념장을 만든 뒤에 식은 가지를 양념장에 무치면 끝.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참조. 웹페이지 https://www.koreatemplefood.com/event/templey_cook_view.html?id=42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2ItDgHvaRhk 요약하면 냉국 육수는 다시마, 무, 표고버섯을 넣고 채수를 끓여 식혀 두고 가지는 잘 쪄서 식혀둔 다음 간장, 소금, 식초로 밑간을 해뒀다가 채수에 간장, 소금, 매실청, 식초, 통깨로 간을 맞추고 밑간 해 둔 가지를 넣고 고추같은 고명이나 얼음을 넣어 먹어주면 된다.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참조. 웹페이지 https://www.kor..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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