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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456

즙장, 집장(쌈장인가? 반찬인가?)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2020.10.17. 92회에 나온 즙장(집장)은 전남 강진의 것이다. 이게 지역마다 특성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한국인의 밥상을 보다가 집장이 나오길래 내용을 추가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2012년 방영된 방송인데 이것을 쌈장처럼 먹는다고 하긴 했지만 겨울철 채소반찬이라고 표현했다. 그니까 뇌피셜로는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있는 채소들도 넣고 해서 만들었던것 같다. 그때는 냉장고가 없고 하니깐 오래보관하기 위해 메줏가루같은 것들을 넣어서 발효시켜 먹는(오래 보관하면서 먹는) 그런 음식같음. 전남 강진의 즙장(집장) 즙장은 가을볕이 무르익는때 담궈먹는 별미장이다. 꽤 오래전부터 내려온 우리 전통 음식 중 하나랍니다. 노각씨는 수저로 파내고 썰어두고 가지, 무도 적당한 크기로 썰썰.. 2020. 10. 20.
송이버섯국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2020.10.03. 90회 [풍성하다 그 동네 – 경남 합천 편] 산으로 맺어진 인연, 산꾼 부부의 "자연산 송이 버섯국" 한 상 "송이버섯국은 소금하고 참기름 조금하고 소주 조금하고 그게 다에요. 송이하고 호박하고 고추 하나하고 끓이기만 하면 되요" 겸손하게 말하지만 된장 간장부터 양념을 손수 만들어쓰는 원자씨의 정성도 맛에 한몫을 한답니다. 산으로 맺어진 인연, 산꾼 부부의 "자연산 송이 버섯국" 한 상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 산으로 맺어진 인연, 산꾼 부부의 "자연산 송이 버섯국" 한 상 tv.naver.com 2020. 10. 20.
기수식용해파리물회 한국인의 밥상 2020.10.15. 481회 "풍요의 땅에서 만나다! - 무안의 맛" 시금치의 ‘시’자를 좋아하는 올케와 두 시누이가 만든 아름다운 인생 한 상! 무안 앞바다에서 많이 잡히는 기수식용해파리인데요. 여름부터 먹기 시작해 초가을까지 이지역에서 즐겨먹는 계절음식입니다. * 약한 독성을 가진 해파리로 반드시 전문가의 취급이 필요함. 끓는물에 살짝 데치면 육질이 더욱 탱글탱글 해진다지요. 한천질 단백질이 쫀득한 식감을 만들어 내는데요. 우선 데친 해파리를 한입크기로 자릅니다. 해파리 손질이 끝나면 이제 양념준비. 식초와 설탕으로 새콤달콤 양념을 만듭니다. 갖은 채소와 해파리를 함께섞고 마지막으로 얼음을 붓습니다. 버물버물 해파리에는 워낙 수분이 많아 금새 물이 생긴다네요. 영상으로 보기~ 시금치의.. 2020. 10. 18.
생감자 깍두기 생감자가 위나 피로회복, 척추 등에 좋다는 말을 어디서 듣고 어떻게하면 생감자를 먹기 쉬울까 생각하다가 검색해봤다. 돼지감자 깍두기는 제법 있는데 생감자는 갈변과 감자의 비린내 때문인지 별로 나오지 않았다. 딱한군데 찾음. 언젠가 해먹어봐야지.. 감자깍두기 =========== 감자깍두기 =========== 생감자로 담근 깍두기로 북한에서 담가 먹는다. 생감자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B1, B2, C등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감자로 blog.daum.net 생감자는 이런곳에 좋다고 한다. 요약 1 생감자즙 속에 들어있는 항균성 화합물이 위궤양 치료 효과 2 생감자의 전분 (생전분)의 효과 (자세한것은 영상을 통해) 3 생감자의 영양소 -> 판토텐산, 비타민C, 아르.. 2020. 10. 18.
생고구마 깍두기 한국인의 밥상 2020.10.15. 481회 "풍요의 땅에서 만나다! - 무안의 맛"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여기에 고구마깍두기 레시피는 안나옴.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한국인의 밥상 |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tv.naver.com 고구마 깍두기 : 네이버 통합검색 '고구마 깍두기'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2020. 10. 18.
고구마끝순지 한국인의 밥상 2020.10.15. 481회 "풍요의 땅에서 만나다! - 무안의 맛"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고구마 줄기의 끝부분을 끝순이라고 해요. 고구마는 이파리부터 뿌리까지 버리는게 없는 요긴한 식자재지요. "고구마 끝순으로 장아찌를 만들거나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https://tv.naver.com/v/16240406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한국인의 밥상 | 복덩이 고구마와 사랑에 빠진 가족! 단맛 가득한 한 상 tv.naver.com 2020. 10. 18.
갯장어데침회, 갯장어뼈튀김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갯장어구이, 양념빛깔 좌르르 바사삭하게 구워 이리도! 갯장어는 잔뼈가 너무 많아 요리해먹기 어려운 재료이다. 갯장어 데침회의 뽀얀 육수는 뼈와 지느러미살을 넣고 한참을 고아서 맛이 진합니다. 싱싱한 갯장어가 있는데 회를 안먹을수가 없지요. 갯장어는 가을이면 겨울잠을 준비하느라 기름이 올라 아주 맛있답니다. 갯장어는 뼈도 버리지 않습니다. 모아두었다가 튀겨먹는데요. 이 뼈는 꼬박 30분은 튀겨야 한다는데요. 날이 추워지면 갯장어 뼈도 억세지기 때문에 이맘때 많이 먹어둬야 한답니다. 2020. 10. 13.
청각홍합(담치)냉국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적량마을 사람들과 갈치 부부, 남해 미조항 갈치 담치(홍합)은 뜨끈한 탕으로 먹는게 제일이라고 하지만 이 마을에서는 색다른 국물요리로 자주 한다고 합니다. "청각으로 냉국을 (만들어) 먹어요. 겨울에는 국물을 따뜻하게 해먹고 여름에는 청각에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먹습니다." 청각에 간장과 다진마늘, 양파를 넣고 무쳐줍니다. 그리곤 끓여서 식혀둔 담치탕을 붓습니다. 거기에 깨소금과 얼음을 넣으면 금새 청각담치냉국이 완성되죠.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S5XnAJ-X8UU 2020. 10. 12.
풋갈치볶음(풀치볶음) 한국인의 밥상 2020.10.08. 480회 "진주만의 보물 밥상을 찾아서" 적량마을 사람들과 갈치 부부, 남해 미조항 갈치 풋갈치(풀치) 금지체장이 18cm인데 삶아서 말려놓으니 이렇게 작아보입니다. 원래는(생물일때는) 상당히 큽니다. 요리를 위해서 말린겁니다. 도로 놓아주지 않아도 되는 갈치 중 가장 작은걸 이곳에선 풋갈치라고 부른답니다. 어릴땐 단골도시락 반찬이었고 어른이 되면서 입맛없는날 생각나는 풋갈치볶음입니다. 양념레시피는 안나와 있지만 마른반찬 하듯이 하면 될 것 같음.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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