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에 있는 울진시장에서 문어를 파시는 이순자님의 레시피다.
보시기 전에 톳과 모자반 요리시 주의 사항 알고가세요...
톳 데치기, 톳과 모자반 조리시 주의사항
본 내용은 22년 12월 식약처에서 베포한 에서 퍼왔다.톳, 모자반 데치기생 톳ㆍ모자반은 끓는 물에 5분간 삶아서 사용하세요.건조 톳ㆍ모자반은 30분간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세요.톳
suger-salt.tistory.com
전에 올렸던 진저리 무침은 진저리를 데쳐서 액젓과 양념들을 넣고 만든 버전이었다.
진저리만 넣고 무침.
근데 여기는 무와 양파가 들어가는 것이 조금 달라서 올려본다.
해조류-세미(세모가사리), 지충이, 모자반(몸, 몰, 말, 진저리), 뜸부기(듬북)
뭐가 다른가? 세미(세모가사리), 몰(몸), 지충이는 생물 분류 단계로 보면 같은과에 속한다. 다시마, 미역도 같은 갈조강에 속함. 보통 모자반과에 속한 것들 중에 우리가 흔히 접하는 해조류는
suger-salt.tistory.com
이곳의 진저리 무침은 뭔가 약간 김치같은 느낌의 무침이다.
진저리는 잘 세척후 썰어 데쳐두고 무도 채썰어 넣고 양파도 들어간 것 같고,


직접 담구신 꽁치 젓갈과 양념을 넣어서 무쳐준다. (저 꽁치살은 꺼내서 살을 찢어서 무쳐드시기도 한다고 함.)
짤것 같지만 꽁치젓갈은 단맛이 돌기 때문에 해초와 찰떡 궁합이라고 한다.


여기는 거창인데 할머님이 모자반에 무넣고 무치면 맛있다고 보여주신 요리.
역시 데쳐서 만드는데 양념은 안나왔는데 비슷할 것 같다.
그냥 무생채인데 모자반을 곁들인 이런식의 음식같음.

'신기한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어 요리, 문어 먹물전, 삼색전 문어말이 (1) | 2025.01.25 |
---|---|
도토리 가루 배추전, 도토리 가루 팥 전병 (0) | 2025.01.25 |
문어 내장, 문어 내장탕 (1) | 2025.01.24 |
문어 요리, 문어 송이국(문어 송이탕) (0) | 2025.01.23 |
회무침(빨간 버전 말고 하얀 버전) (0) | 202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