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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송이버섯 먹는 방법(송이차, 송이된장박이, 송이호박국, 송이무국 등등)

by 수비수비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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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 호박국

애호박을 채썰어 넣고 살짝 익을 때쯤 송이 버섯을 찢어서 넣어준다. 간은 굵은 소금으로만 하는데 육수를 내거나 다른 조미료를 넣을 필요없이 소금으로만 간을 하면 시원하고 개운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다.

한국인의밥상37회

송이 무국

같은 재질의 슴슴한 송이 무국. 아무래도 송이가 향이 좋은 식재료다 보니까 향을 즐기는 방식의 음식이 많은 것 같다.

역시 무를 끓이다가 송이 버섯 찢어서 넣고 소금으로만 간을 해서 끓여내면 끝.

한국인의밥상37회

송이 주물럭, 송이밥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주는 송이버섯은 고기와도 잘 어울린다. 버섯류는 전부 고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다. 팽이버섯도 내장지방을 빼주는 성분이 있다는것 같던데....버섯은 매일 매일 과하지 않게 반찬으로 챙겨먹으면 건강 챙기기 좋은 식재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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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차

볕좋은 날 말린 송이를 뜨거운 물에 넣어 우려먹는 송이차.

송이를 채취하러 다니시는 분들은 판매할 수 없는 하품의 송이를 볕에 잘 말려두었다가 목감기, 편도가 부었을때 달여서 먹었다고 한다.

(⭐송이관련 자료조사하면서 독버섯에 대한 무서운 영상들을 많이 봐서....전문가도 헷갈려하는게 독버섯인데 일반인은 절대 산에서 버섯 채취해서 먹지 말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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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밥상37회

송이 버섯 장아찌 (된장박이, 고추장박이)

된장을 퍼서 그곳에 송이를 박아두었다가 꺼내먹는 송이 버섯 장아찌는 직접 개발한 음식이라고 한다. 아래에는 통으로 넣고 위에는 찢어서 넣은것이 간이 들어가는 것을 시간차를 두기 위해서 그런 것 같았다.

다른 지역에 사는 할머님은 고추장에 송이 버섯을 넣어두고 간이 들면 드셨다고 하심.

간장 양념에 장아찌 담궈도 물론 향긋하게 맛이 좋을 것 같다.

한국인의밥상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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