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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향유, 박하, 가지, 미나리, 순채, 여뀌 잎

by 수비수비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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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3 채소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향유 (노야기 香薷)

Elsholtzia cilata (Thunb.) Hyl

향여(香茹)

🔶주요성분 : Thymol, Carvacrol, ρ-cymene, α-pinene, β-pinene, β-bisabolene, Stear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

 

🔶한의학적 효능

(항균) 곽란으로 배가 아프면서 토하고 설사하는 데 주로 쓴다.

(신장 건강) 신장이 약하여 생긴 붓기를 뺀다.

(항염증) 덥고 습한 기운(서습, 暑濕)을 없앤다.

(, 장 건강) 속을 따뜻하게 데우고 열로 인한 답답함(煩熱)을 없앤다.

(구강 건강) 입 냄새를 빨리 없앤다. 동의보감[단심]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9~10월에 이삭이 나온 후에 베어 말린다.

 

🔶섭취방법

(항균) 급성 위장염으로 구토, 설사를 하고 근육이 뒤틀리는 경우에 진하게 달여 마시면 낫는다.

(항염증) 여름 질환으로 토하고 설사할 땐 달인 물이나 생으로 먹는다.

(구강 건강) 입 냄새가 날 때는 정향을 쓰는 것보다 향유를 달인 물을 마시거나 그 물로 양치질하면 좋다. 동의보감[단심]

 

🔶유래, 특징

향여(香茹)라고도 하는데 나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동의보감[입문]

집집마다 심어 여름철에 채소로 먹기도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박하 (영ᄉᆡᆼ이 薄荷)

Mentha arvensis Linné var. piperascens Malinvaud ex Holmes

🔶주요성분 : (-)-menthol, (-)-menthone, Isomenthone, Camphene, (-)-limonene

 

🔶한의학적 효능

(항염증, 통증개선) 오랫동안 낫지 않은 두통(頭風)과 감기를 치료한다.

(신경보호) 중풍으로 목소리가 안 나올 때 치료한다.

(관절 건강) 관절을 잘 소통시켜 원활하게 움직이게 만든다.

(항피로) 과로를 잘 풀어 준다.

(, 귀 건강) 머리와 눈, 귀를 시원하게 만든다. 동의보감[탕액]

(해열) 뼈가 타는 듯한 열을 내린다. 동의보감[탕액]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다.

 

🔶가공방법

여름과 가을에 줄기와 잎을 따서 볕에 말려 쓴다. 생것으로 먹거나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섭취방법

(항염증)감기일 때 박하 잎을 달인 물을 따뜻할 때 마시고 땀을 내면 좋다.

(통증개선) 오랫동안 낫지 않고 감기로 인한 두통이 있을 때 몸의 상체를 맑게 하는 중요한 약으로서 달이거나 가루 내어 먹는게 좋다.

(신경보호) 중풍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말을 할 수 없을 때는 생즙이나 달인 물을 마신다.

(항피로) 물을 달여 먹으면 땀(毒汗)을 밖으로 내보내고 피로를 풀어주며, 머리와 눈을 시원하게 한다.

(귀 건강) 물이 귀에 들어갔을 때는 즙을 내어 조금씩 넣어 주면 바로 효과를 본다.

(해열) 소아의 경련으로 열이 많이 나며 감기처럼 앓다가 숨이 차고 기침이 나며, 가래 끓는 소리가 심한 증상(풍연, 風涎)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으로 물에 달여 먹인다.

(해열) 피로로 인한 뼈가 타는 듯한 열이 있을 때 달인 물을 먹거나 생것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 즙을 낸 것을 졸여 고()를 만들어 다른 약과 함께 먹는다. 동의보감[단심]

 

🔶유래, 특징

밭에 심는다.

고양이가 박하를 먹으면 취한다. 동의보감[식물]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동의보감)생강즙, 부추즙, 박하즙

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6 가공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

suger-salt.tistory.com

가지 (가자 茄子)

Solanum melongena L.

낙소(落蘇)

🔶주요성분 : Chlorogenic acid, Lutein, Zeaxanthin

 

🔶한의학적 효능

(항염증) 감기에 의한 춥고 열나는 증상에 주로 쓴다.

(항피로) 오장의 원기가 부족하고 피로 증상(허로, 虛勞)에 주로 쓴다.

(항균) 전염병에 주로 쓴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섭취방법

(주의사항) 많이 먹으면 고질병이 재발된다.

 

🔶유래, 특징

밭에 심어서 먹는데 낙소(落蘇)라고도 한다.

가지의 종류 중에 보라색 가지(紫茄)와 노란색 가지(黃茄)는 남북지역에서 다 자라고, 푸른 가지(靑水茄)와 흰 가지(白茄)는 북방에 많이 자란다. 약으로 쓸 때는 노란 가지(黃茄)를 많이 쓰고, 나머지는 채소로만 먹는다.

우리나라에서 나는 가지 중 하나는 약간 반들반들하면서 연한 자줏빛이 나고, 꼭지가 길며, 맛이 달지만 약효가 떨어진다. 동의보감[입문]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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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수근 水芹)

Oenanthe javanica DC.

수영(水英), 어린 미나리(渣芹)

🔶주요성분 : Catechin, Caffeic acid, Chlorogenic acid, Ferulic acid, Rutoside, Apigenin, Quercetin

 

🔶한의학적 효능

(면역증진) 영양을 보충하며, 음식을 잘 먹게 만든다.

(스트레스 개선) 정신을 안정시킨다.

(신장 건강) 신장의 기를 북돋는다.

(장 건강) , 소장을 잘 통하게 한다.

(숙취해소) 술 먹은 후에 생긴 열을 치료한다.

(여성 건강) 여성 성기의 비정상 출혈(崩中), 질 분비물(帶下)을 치료한다.

(해열) 소아가 갑자기 열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답답하고 목마른 것을 멎게 한다.

(간 건강) 황달을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김치를 담그거나 삶아 먹는데, 생것으로 먹어도 좋다.

 

🔶섭취방법

(장 건강) 소아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곽란으로 구토하고 설사 할 때 찧은 즙을 먹이든지 달인 물을 마시게 한다.

(여성 건강) 여성 성기의 비정상 출혈(崩中), 질 분비물(帶下)이 많을 때는 절여서 먹거나 달여 먹거나 날것으로 먹는게 좋다.

(해열) 잠복된 열을 제거할 때는 절이거나 다려 먹거나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간 건강) 황달일 때는 즙을 내어 마시거나 양념하여 절여서 먹는다. 또한 삶아 먹기도 하고 날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유래, 특징

미나리를 수영(水英)이라고도 하며, 물에서 자란다. 잎은 천궁과 비슷하고 꽃은 흰데, 씨를 맺지 않고 뿌리 또한 흰색이다.

어린 미나리(사근, 渣芹)는 봄여름에 미나리를 베어 먹은 후에 거기서 다시 돋아난 새싹을 말한다. 동의보감[속방]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순채 (슌 蓴菜)

Brasenia schreberi J.F.Gmelin

사순(絲蓴), 괴순(塊蓴)

🔶주요성분 : α-L-rhamnopyranosyl

 

🔶한의학적 효능

(항당뇨) 몸이 야위고 목이 마른 당뇨병(소갈, 消渴)에 주로 쓴다.

• (관절 건강) 관절이 붓고 온몸에 열이 나는 질환(열비, 熱痺)에 주로 쓴다.

(소화기계 건강) 위와 장(腸胃)을 튼튼하게 하며 식욕을 돋군다.

(장 건강) , 소장의 허약한 기를 보강한다.

(간 건강) 열로 인한 황달(熱疸)을 치료한다.

(신장 건강) 신장을 안정시킨다.

(해독) 온갖 독을 풀어준다.

(수면개선) 속을 편안하게 하여 잠을 잘 자게 만든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서늘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가공방법

국으로 끓이거나 무쳐서 먹는다.

 

🔶섭취방법

(항당뇨) 당뇨병일 때는 국을 끓이거나 무쳐서 자주 먹으면 좋다.

(소화기계 건강) ()가 허약해서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을 때에는 붕어와 함께 국을 끓여 먹는다. 입맛을 돋워 주는데 매우 효과가 좋으며, 노인에게 특히 좋다.

(장 건강) , 소장의 기가 허약할 때 국을 끓이거나 절여서 먹으면 좋다.

(간 건강) 열로 인한 황달이 있을 때 국을 끓여 먹거나 양념을 하여 자주 먹으면 좋다.

(신장 건강) 신장을 안정시킬 때는 국을 끓여 먹는다.

(수면개선) 자주 먹으면 잠을 잘 자게 된다.

(주의사항) 많이 먹거나 오래 먹으면 안 된다.

 

🔶유래, 특징

못에서 자라며, 3~4월부터 7~8월까지는 사순(絲蓴)이라고 부르는데, 맛이 달고 연하다. 상강(霜降,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는 괴순(塊蓴)이라고 부르는데, 맛이 쓰고 질기다. 국을 끓일 때는 순채가 다른 어떤 채소보다 좋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여뀌 잎 (엿귀닙)

Persicaria hydropiper L.

교엽(蓼葉)

🔶주요성분 : Melissic acid, Polygodial, Isotadeonal, Lysine, Metionine, Proline, Threonine, Valine, Aspartic acid, Serine, Arginine

 

🔶한의학적 효능

(장 건강) , 소장을 잘 통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한다.

(신장 건강) 신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지를 굳건해지게 도와준다.

(소화기계 건강) 소화에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초봄에 물을 담은 호리병박에 여뀌씨를 담가 불 위에 높이 걸어 놓고 밤낮으로 데우면 마침내 붉은 싹이 돋아난다. 이것을 나물로 무쳐서 오신채(五辛菜)의 하나로 쓴다.

 

🔶유래, 특징

여뀌는 물에서 자라는 풀이다. 대부분 연못에서 자라는데, 자료(紫蓼), 적료(赤蓼), 청료(靑蓼), 향료(香蓼), 마료(馬蓼), 수료(水蓼), 목료(木蓼) 7가지가 있다. 이 중에 자료, 향료, 청료만 사람이 먹는데, 잎이 모두 작고 가늘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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