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양파, 마늘, 외톨 마늘, 족지, 달래, 부추, 염교

by 수비수비 2023. 3. 19.
반응형

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3 채소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양파 (호총 胡葱)

Allium cepa L.

자총(紫蔥)

🔶주요성분 : Isoquercitrin, Isorhamnetin-3,4’-diglucoside, Quercetin, Quercetin 3,4’-O-diglucoside, Quercetin 4’-O-monoglucoside, Vitamin C, Leucine

 

🔶한의학적 효능

(소화기계 건강) 속을 따뜻하게 하고 음식물을 소화시킨다.

(장 건강) 기를 내리고 대변을 원활히 소통시킨다.

(살충) 기생충을 죽인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없다.

 

🔶섭취방법

(주의사항) 오래 먹으면 정신()이 피로하다.

 

🔶유래, 특징

마늘 비슷한데 모양은 둥그스름하고 껍질은 붉으며, 약간 길고 뾰족하다. 5~6월에 캔다. 이것 또한 훈채(葷菜)의 하나이다. 맛은 파와 비슷한데, 그다지 맵지는 않다.

맛은 파와 비슷한데, 그다지 맵지는 않다. 자총(紫蔥)을 말하는 것 같다. 동의보감[속방]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마늘 (마ᄂᆞᆯ)

Allium sativum L.

대산(大蒜), 택산(澤蒜), 천사호(天師葫), 호산(葫蒜)

🔶주요성분 : Allicin, Allin, Diallyl trisulfide, Methin, Oleic acid, Stearic acid, Vitamin C

 

🔶한의학적 효능

(피부 건강) 주로 종기(癰腫)를 발산시켜 없앤다.

(관절 건강) 풍과 습으로 인한 관절질환을 제거한다.

(항균) 말라리아 열병(瘴氣)을 없앤다.

(항암) 기가 뭉친 덩어리(痃癖)를 풀어준다.

(위 건강) 속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한다.

(살충) 기생충을 죽인다.

(해독) 뱀이나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한다.

(통증개선) 통증을 완화시킨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다.

 

🔶가공방법

55일에 캔다.

 

🔶섭취방법

(항균) 음력 정월에 오신(五辛)인 마늘, , 부추, 염교, 생강을 먹어서 전염병(역기, 疫氣)을 쫓아낸다.

(항암) 기가 뭉친 덩어리(현벽, 痃癖)가 있을 때는 자주 먹어야 한다.

(주의사항) 오래 먹으면 간과 눈이 안 좋아지며, 머리카락이 빨리 희어지게 된다.

 

🔶유래, 특징

마늘은 훈채(葷菜)의 하나이다. 매운 냄새가 워낙 강해서 그냥 먹기가 힘들다.

정원이나 밭에 심는데, 통마늘은 캐낸 후에 여러 해 묵은 것이 좋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외톨 마늘 (독두산 獨頭蒜)

Allium sativum L.

🔶주요성분 : Diallyl sulfide, Allyl methyl sulfide, Guanosine, Allixin, Thiamamidine, Thiamacornine, Isoleucine, Lysine, Methionine, Proline, Ornithine

 

🔶한의학적 효능

(장 건강) 변비를 치료한다.

(항염증) 피부 종기를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다.

 

🔶가공방법

생것이나 잿불에 묻어 굽고 껍질을 벗긴다.

 

🔶섭취방법

(장 건강) 변비일 때는 1개를 잿불에 묻어 굽고 껍질을 벗긴 후, 외용으로 사용한다.

(항염증) 피부 종기로 부어 소리 지르면서 눕지도 못하는 경우에는 외톨마늘을 곱게 찧어 흰 참깨로 짠 기름과 섞어 두텁게 종기()에 바르고, 마르면 갈아준다.

 

🔶유래, 특징

한 톨만 들어있는 것을 외톨마늘이라고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족지 (소산 小蒜)

Allium sativum L.

🔶주요성분 : Macrostemonoside K, Macrostemonoside G, Macrostemonoside I, Macrostemonoside J, Macrostemonoside L

 

🔶한의학적 효능

(소화기계 신장 건강) 위장()과 신장()과 관련이 있으며, 속을 따뜻하게 만든다.

(위 건강) 음식물 소화에 도움을 준다.

(항균) 토하고 설사하는 세균성 장염(혈리, 血痢)을 멎게 한다.

(살충) 기생충을 죽인다.

(해독)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독을 풀어준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가공방법

달이거나 짛이긴다.

 

🔶섭취방법

(항균) 세균성 장염으로 토하고 설사할 때 달인 물을 마신다.

(해독) 뱀이나 벌레에 물렸을 때 짛이겨서 붙여준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728x90

달래 (ᄃᆞᆯ랑괴)

Allium monanthum Maxim.

해백(薤白), 야산(野蒜)

🔶주요성분 : Alliin, Adenosine, Steroidal saponins

 

🔶한의학적 효능

(심장 건강, 통증개선) 심장 통증을 치료한다.

(항염) 학질인 말라리아 감염증을 치료한다. 동의보감[유취]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매우며, 독이 조금 있다. 동의보감[속방]

 

🔶가공방법

달래를 매우 곱게 갈아 황단과 섞어 오자대로 환을 만든다. 동의보감[속방]

 

🔶섭취방법

(심장 건강) 피와 기가 막혀 생긴 심장 통증에는 달래를 찧어 즙을 내어 1잔씩 마시면 좋아진다.

(통증개선) 오래된 심장 통증으로 참을 수 없을 때는 달래를 식초에 달여 단번에 배부르게 마신다. 소금을 넣으면 안 된다.

(항염증) 말라리아 감염(瘧疾)일 때는 달래를 매우 곱게 갈아 생강가루와 섞어 오자대로 환을 만든다. 매번 7알씩을 복숭아나무와 버드나무 가지 달인 물로 먹는다. 동의보감[유취]

 

🔶유래, 특징

성질과 효능은 족지(小蒜)와 거의 같다.

밭이나 들에서 많이 난다. 마늘과 비슷하면서 매우 가늘고 작다. 사람들이 캐서 자주 먹는다. 동의보감[속방]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부추 (부ᄎᆡ)

Allium tuberosum Rottler

구채(韭菜)

🔶주요성분 : Allicin, Diallyl disulfide, Diallyl trisulfide, Oleic acid, Stearic acid

 

🔶한의학적 효능

(심장 건강) 심장과 관련이 깊으며, 온몸을 편안하게 만든다.

(혈행개선) 뭉친 피와 체기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흉비, 胸痺)을 없앤다.

(위 건강) 위의 열(胃熱)을 없앤다.

(신장 건강) 신장의 허약한 것을 보강하며,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만든다.

(항염증) 피와 점액이 섞여 나오는 세균성 장염(痢疾)을 치료한다.

(간 건강) 간의 기를 잘 소통시킨다. 동의보감[단심]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약간 시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즙이나 김치를 담근다.

 

🔶섭취방법

(위 건강) () 속의 열이 있을 때엔 자주 먹으면 좋다.

(신장 건강) 살찌고 튼튼하게 하려면 자주 절여서 먹으면 좋다.

(항염증) 피가 섞여 나오는 세균성 장염(赤疾)은 부추 즙을 술에 데워서 1잔씩 먹는다. 위장이 허약하여 제대로 음식물을 소화하지 못해 발생한 장염(수곡리, 水穀疾)에는 국을 끓이거나 죽을 쑤어 먹으며 삶거나 볶아서 먹기도 한다. 점액이 섞여 나오는 장염(백리, 白痢)에는 달여 먹는게 좋다.

(간 건강) 간의 기를 잘 소통시키려면 절여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유래, 특징

한 번 심으면 오래도록 자라나서 구()라고 한다. 밭에 씨를 심으면 1년에 3~4번 잎을 베어내도 그 뿌리가 상하지 않고 계속 자라나고, 겨울에도 잘 덮어주기만 하면 봄이 되기 전에 다시 자라나니 한 번 심으면 오래도록 자란다. 채소 가운데 가장 따뜻하고 사람에게 유익하기 때문에 자주 먹어야 한다.

부추는 특히 맵고 냄새가 나기 때문에 수양하는 사람들이 피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동의보감)생강즙, 부추즙, 박하즙

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6 가공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

suger-salt.tistory.com

염교 (해채 薤菜)

Allium bakeri Regel

채지(菜芝)

🔶주요성분 : Guanosine, Tryptophan, Daucosterol, Adenosine

 

🔶한의학적 효능

(소화기계 건강) 위와 장을 조화롭게 하며 편안하게 만든다.

(장 건강) 오래된 세균성 장염(血痢)과 설사(冷瀉)를 멎게 한다.

(항염증) 감기로 인한 몸이 차고 열이 나는 증상을 치료한다.

(신장 건강) 신장이 약해서 생긴 붓기를 제거한다.

(면역증진) 살찌고 튼튼하게 만든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국이나 죽을 쑤어 먹거나, 데쳐서 김치를 담근다.

 

🔶섭취방법

(소화기계 건강) 맛이 맵기는 하나 매운맛이 오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따뜻하게 보양하는 성질이 있어 수양하는 사람이나 일반인에게 모두 필요하다.

(면역증진) 몸이 허약한 사람은 국이나 죽을 쑤어 먹거나, 데쳐서 김치를 담근다.

 

🔶유래, 특징

뼈와 관련이 있어 채지(菜芝)라고 한다.

밭에서 자란다. 부추 비슷한데, 잎이 넓고 밑의 흰 부분이 많으며, 씨가 없다.

염교의 잎은 넓고 광택이 있어 옛 사람들이 염교 잎에 이슬이라고 했다. 그 잎이 빛나고 미끄러워 이슬이 붙어 있기 어렵다는 말이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