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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더덕, 모싯대, 도라지

by 수비수비 2023.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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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3 채소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더덕 (사삼 沙蔘)

Codonopsis lanceolate (Siebold & Zucc.) Benth. & Hook.f. ex Trautv.

🔶주요성분 : Triterpenoid Saponins, (-)-Epicatechin, Caffeic acid, Chlorogenic acid, Ferulic acid, Ursolic acid, Vitamin C, Leucine

 

🔶한의학적 효능

(호흡기, 소화기계 건강) 소화기관과 폐의 기를 보강한다.

(남성 생식기 건강) 음경과 고환이 당기는 것(산기, 疝氣)을 치료한다.

(항염증) 고름을 빼내며, 종기로 부은 것(종독, 腫毒)을 없앤다.

(신경보호) 중풍을 발산하여 치료한다.

(항피로) 잠이 많고 자주 자려고 하는 것을 치료한다.

(간 건강) 간의 기를 보강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2월과 8월에 캐어 볕에 말린다.

 

🔶섭취방법

(호흡기 건강) 폐 속의 음기를 보강할 땐 달여 먹거나 절여서 자주 먹는 것이 좋다.

(남성 생식기 건강) 음경과 고환이 당겨 죽을 것처럼 아플 때는 가루 내어 술로 2(6g)씩 먹거나, 1(30g)을 썰어 물에 달여 먹으면 좋다.

(항피로) 잠이 많을 땐 삶아 먹거나 나물을 무쳐 먹는다.

(간 건강) 간의 기를 보강할 땐 달여 먹거나 나물로 무쳐서 자주 먹는다.

 

🔶유래, 특징

산 속에서 난다. 잎은 구기자 잎과 비슷하고, 뿌리는 희고 실한 것이 좋다. 싹과 뿌리를 캐어 나물로 무쳐 먹으면 좋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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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싯대 (계로기)

Adenophora remotiflora (Siebold & Zucc) Miquel

제니(薺苨)

🔶주요성분 : Quercetin, Myricetin, Delphinidin, Epicatechin, Catechin

 

🔶한의학적 효능

(해독) 온갖 약의 독을 풀어주며, 독화살에 맞은 상처나 뱀이나 벌레에 물린 것을 치료한다.

(살충) 기생충을 죽인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싹은 삶아 먹고 뿌리는 포()를 만들어 먹는데, 맛이 아주 좋다.

 

🔶섭취방법

(해독) 뱀이나 벌레에 물린 데 붙인다.

 

🔶유래, 특징

인삼과 비슷한데, 잎이 작은 것이 다르다. 뿌리는 도라지와 비슷한데, 가운데에 심이 없는 것이 다르다.

산 속에서 난다. 보통 약보다 채소로 먹는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도라지 (도랏)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Z. DC.

길경(桔梗)

🔶주요성분 : Platycodin A, Platycodin B, Platycodin C, Platycodin D, Platycodin D2, Platycodigenin

 

🔶한의학적 효능

(호흡기 건강) 폐의 열로 숨이 가쁜 것을 치료한다.

(항염증) 인후염으로 목이 아플 때 치료한다.

(혈행개선) 온갖 기를 내린다.

(살충) 기생충을 죽인다.

(통증개선) 가슴과 옆구리가 아프고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아플 때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며, 독이 조금 있다.

 

🔶가공방법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섭취방법

(호흡기 건강) 폐의 열로 숨이 가쁠 때는 가루 내거나 달여 먹는게 좋다.

(항염증) 목이 아프고 인후염이 있을 때는 도라지와 감초를 같은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 조금씩 먹는다. 인후염이 심하여 뺨까지 붓고 숨을 가쁘게 내쉴 때는 도라지 2(60g)을 썰어 물 3(5.4L)를 붓고 1(1.8L)가 될 때까지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통증개선) 배에 가스가 차고 아플 때는 썰어서 진하게 달여 먹는다.

 

🔶궁합이 맞는 재료

감초(甘草)

 

🔶유래, 특징

산 속에서 난다.

도라지는 모든 약을 실어 아래로 내려가지 않게 하고 기혈을 끌어올리니 배의 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약이다.

동의보감[단심]

요즘은 나물로 만들어 사계절에 자주 먹는다. 동의보감[속방]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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