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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오이, 오이 잎, 채과, 수세미오이

by 수비수비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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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3 채소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오이 (외)

Cucumis sativus L.

황과(黃瓜), 과자(苽子), 호과(胡瓜)

🔶주요성분 : Cucurbitacin C, Vitamin E, Alanine, Arginine

 

🔶한의학적 효능

(숙취해소) 소주의 숙취를 잘 풀어준다. 동의보감[속방]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날것이나 즙을 낸다. 동의보감[속방]

 

🔶섭취방법

(숙취해소) 소주의 숙취에는 날것으로 먹거나, 열매와 덩굴을 찧어 즙을 내어 마신다. 동의보감[속방]

(주의사항) 많이 먹으면 몸에 차거나 더운 열이 생기기 때문에 말라리아 감염증(학질, 瘧疾)에 걸리기 쉽다.

 

🔶유래, 특징

자주 먹는 오이이며, 다 익으면 누렇게 변하기 때문에 황과(黃瓜)라고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오이 잎 (외닙)

Cucumis sativus L.

호과엽(胡瓜葉)

🔶주요성분 : Vitamin C, Vitamin K

 

🔶한의학적 효능

(항균) 소아의 말라리아(산벽, 閃癖)에 주로 쓴다.

(항염증) 악성 종기(호자독, 狐刺毒)로 부은 것을 가라 앉힌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생것이나 즙을 내어 사용한다.

 

🔶섭취방법

(항균) 소아의 말라리아에는 짜낸 즙을 복용해서 토하거나 설사하면 좋아진다.

(항염증) 악성 종기로 부었을 때는 부은 곳에 찧어 붙인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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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과 (월과 越瓜)

Cucumis melo L. Var. conomon (Thunb.) Makino

🔶주요성분 : Calcium, Phosphorus, Iron, Citric Acid, Provitamin A

 

🔶한의학적 효능

(, 위 건강) 위와 장(腸胃)을 잘 통하게 한다.

(해열) 답답하고 목마른 것을 멎게 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다.

 

🔶섭취방법

(주의사항)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유래, 특징

() 지역은 현재 중국의 강서성, 절강성, 광주 등을 말하며, 순백색인데, () 지방 사람들이 먹는다고 하여 월과(越瓜)라고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수세미오이 (수세외)

Luffa cylindrica (L.) M.Roem.

사과(絲瓜), 천라(天蘿), 천락사(天絡絲)

🔶주요성분 : Lucyobroside, Lucyoside O, Lucyoside Q, Lucyoside R, Lucyoside N, Oleanolic acid, 21β-hydroxyhederagenin

 

🔶한의학적 효능

(항염증) 오래된 종기(악창, 惡瘡)와 소아의 홍역(두진, 痘疹), 유방 종양(유저, 乳疽), 못 형태 종기(정창, 丁瘡), 다리 종기(각용, 脚癰)를 치료한다.

(해독) 각종 독을 풀어준다. 동의보감[입문]

(통증개선, 구강 건강) 충치나 풍치로 인한 치아 통증을 완화시킨다. 동의보감[강목]

(간 건강) 음식으로 인한 담적()으로 황달이 생긴 경우를 치료한다. 동의보감[종효]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다.

 

🔶가공방법

어린 것은 삶아서 생강, 식초와 함께 먹고, 마른 것은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남은 박 속을 그릇 씻는 데 쓴다.

동의보감[식물]

 

🔶섭취방법

(통증개선) 풍치나 충치로 인한 통증에는 따뜻한 쌀 식초로 양치하면 좋아진다. 또한 서리 맞아 죽은 늙은 수세미를 태워 가루 내어 아픈 곳에 문질러 준다. 동의보감[강목]

(항염증) 종기에는 서리가 내리고 난 후에 다 익은 수세미오이를 껍질, 뿌리, 씨와 함게 거두고 전부를 태워 가루내고, 꿀물에 2~3(6~9g) 정도 타서 마시면 부은 것이 가라앉고 독이 흩어진다. 동의보감[입문]

(간 건강) 음식으로 인한 황달이 생긴 경우에는 수세미오이를 껍질과 씨가 있는 채로 태워서 가루 낸다. 국수로 병이 든 사람은 국수 국물에 타서 먹고, 술로 병이 든 사람은 술에 타서 먹는다. 몇 번 먹으면 좋아진다. 동의보감[종행]

 

🔶유래, 특징

천라(天蘿)라고도 하고, 천락사(天絡絲)라고도 한다. 잎은 우자엽(虞刺葉)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정전]

중국에서 씨를 얻어 옮겨 심었다. 모양이 오이 비슷한데 훨씬 길고 크다. 동의보감[속방]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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