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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유자, 오렌지 껍질, 모과, 배

by 수비수비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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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2 과실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유자 (유자 柚子)

Citrus junos Siebold ex Tanaka

🔶주요성분 : Junosidine, Geraniol, β-pinene, Linalool, Terpinolene, Spathulenol

 

🔶한의학적 효능

(소화기계 건강) () 속 뭉친 기(체기, 滯氣)를 제거한다.

(숙취해소) 술독을 풀어 준다.

(구강 건강) 술 마시고 입에서 냄새나는 것을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껍질이 두텁고 맛이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생것으로 쓰거나 달인다.

 

🔶섭취방법

(구강 건강) 술을 좋아하는 사람의 입 냄새를 치료할 때는 그냥 먹어도 좋고, 달여서 마시기도 한다.

 

🔶유래, 특징

맛있는 과일로서 중국 운몽현(雲夢縣)의 유자가 유명하다.

작은 것을 귤이라 하고, 큰 것을 유()라고 하는데, 유자는 오렌지(橙子)와 비슷하면서 귤보다 크다.

귤 중에 큰 것을 유()라고 한다. 동의보감[단심]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오렌지 껍질 (등자피 橙子皮)

Citrus sinensis

등당(橙糖)

🔶주요성분 : Hesperidin, Pectin,Carotene

 

🔶한의학적 효능

(소화기계 건강)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 장 건강) 위와 장(腸胃)의 뭉친 기(체기, 滯氣)를 없앤다.

(숙취해소) 숙취가 있을 때, 먹으면 빨리 깬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유래, 특징

둥글고, 귤보다 크고 향이 있으며, 껍질은 두텁고 주름지어 있다. 8월에 익고 남쪽 지방에서 나는 귤의 일종이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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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모과)

Chaenomeles sinensis Koehne

목과(木瓜)

🔶주요성분 : Oleanolic acid, Isozedoarondiol, Isofuranogermacrene, Quercitrin, Quercetin

 

🔶한의학적 효능

 (항염증) 급성 위장염(癨亂)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에 주로 쓴다.

 (소화기계 건강) 뱃 속의 기()를 조화롭게 만든다.

 (근력강화) 근육이 뒤틀려 멎지 않을 때 주로 쓴다.

 (관절 건강) 다리와 무릎에 힘이 없는 것을 치료한다.

 (이뇨개선) 다리가 붓거나(脚氣) 온몸이 부었을 때 치료한다.

 (장 건강) 설사 등 세균성 장염(痢疾) 후에 생긴 갈증을 멎게 하며 장의 경련(奔豚)도 치료한다.

 (뼈 건강)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항당뇨) 당뇨병을 치료한다.

 (위 건강) 구역질을 멎게 한다.

 (호흡기 건강) 폐의 기를 보충하고 습을 제거하여 가래침을 멎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동의보감[본초]

 

🔶가공방법

 쇠에 닿지 않게 해야 하며 칼로 껍질과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 볕에 말린다. 날 것이나 달여 마신다.

 

🔶섭취방법

 (근력강화) 간의 근육과 관련 깊으며 근육 관련 질환을 모두 치료하는데 달여 먹거나 환으로 먹으면 좋다.

 (근력 강화) 급성 위장염(癨亂)으로 구토, 설사, 근이 뒤틀릴 때는 달여 마신다. 가지와 잎도 같은 효과가 잇다.

 (관절 건강) 다리가 붓고 통증이 있는 각기병은 모과 1개를 진하게 달여 마신다. 습으로 인한 관절질환과 허리와 다리의 습기를 치료할 때는 달이거나 환, 날 것으로 먹어도 좋다.

 (위 건강) 구역질이 있을 때는 달인 물을 마시는데 생강과 함께 달여먹으면 더욱 좋다.

 (호흡기, 소화기계 건강) 모과 달인 물은 가래를 치료하고 소화기관에 좋다. 모과를 푹 쪄서 과육을 발라 낸 후, 갈고 찧어 체에 걸러서 찌꺼기는 버린다. 여기에 졸인 꿀, 생강즙, 죽력을 적당히 넣고 고르게 저은 후 졸인다. 큰 수저로 1술씩 하루에 3~4번 씹어 먹는다. 동의보감[속방]

 (주의사항) 치아와 뼈를 상하게 하니 많이 먹으면 안 된다.

 

🔶궁합이 맞는 재료

 생강(生薑), 죽력(竹瀝)

 

🔶유래, 특징

 나무 열매가 박같이 생겼는데, 좋은 과일이다. 동의보감[입문]

 남방에서 자란다. 나뭇가지는 사과나무와 비슷하고, 꽃에는 씨방이 달리며, 모양이 과루인같이 생겼다. 불에 말리면 매우 향기롭고 9월에 딴다.

 열매는 작은 박만 하고 신맛이 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배 (리 梨)

Pyrus pyrifolia var. culta (Makino) Nakai

🔶주요성분 : 3-O-cis-caffeoylbetulinic acid, 3-O-trans-caffeoylbetulinic acid, 3-O-trans-caffeoyloleanolic acid, Apigenin-7-O-glucoside, Chlorogenic acid, Isorhamnetin 3-O-galactoside, Quinic acid, Rutin, p-coumaric acid

 

🔶한의학적 효능

(해열) 몸이 허약해 생긴 열을 없앤다.

(호흡기 건강) 열로 인해 가슴이 답답한 것을 없애며 기침과 가래를 없앤다.

(항염증) 열로 인한 감기(풍열, 風熱)를 없앤다.

(숙취해소) 갈증에 좋은데, 술로 인한 갈증에 더 좋다.

(항당뇨) 당뇨병을 치료한다.

(신경보호) 중풍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말을 하지 못하는데 주로 쓴다.

(심장건강) 심장의 열로 어지럽고 답답한 것을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서늘하며 맛은 달고 약간 시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생것을 찧어서 낸 즙, 달이거나 굽거나 찐다.

 

🔶섭취방법

(해열) 몸이 허약해 생긴 열과 가슴이 답답할 때는 자주 먹으면 좋다.

(호흡기 건강) 열로 인해 갑자기 기침이 생기면 배 1개에 50개의 구멍을 뚫으며 구멍마다 후추 1알씩을 넣고 밀가루로 감싸서 잿불에 충분히 구운 뒤 식혀서 후추를 빼고 먹는다.

(호흡기 건강) 기침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흉비, 胸痞)이 생겼을 때는 씨를 뺀 배(설리, 雪梨)에 꿀을 넣고 푹 찐 후에 식혀서 먹는다. 동의보감[입문]

(호흡기 건강) 가래()로 기침하고 숨을 헐떡일 때는 배의 씨를 파내고, 꿀을 넣은 뒤 잿불에 구워먹인다. 동의보감[의감]

(항염증) 열로 인한 감기로 아픈 사람은 개수에 상관없이 먹는데 열흘만에 좋아진다.

(항염증) 열로 인한 감기로 가슴이 답답할 때는 배 3개를 썰어서 설탕 0.5(15g)과 함께 물에 달여 아무 때나 먹는다. 동의보감[유취]

(항당뇨) 당뇨병에는 배를 깍아서 늘 먹으면 심장 열로 인한 갈증을 치료하는데 가장 좋다.

(신경보호) 중풍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말을 하지 못할 때 생것을 찧어서 낸 즙을 하루에 21(180ml)씩 마신다.

(주의사항) 많이 먹으면 배가 차가운 증상이 생기며 쇠붙이에 다친 상처가 있을 때나 임산부는 더욱 먹으면 안 된다..

 

🔶유래, 특징

주변에 흔히 있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동의보감)배즙, 동아즙

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6 가공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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