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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콩 요리, 콩탕밥, 콩밥도 아니고 콩탕밥?

by 수비수비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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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및 요약
1. 콩탕밥 레시피 (콩을 갈아 무와 감자와 함께 만든 버전)
2. 한국인의 밥상 - 콩탕밥 (고기와 비지로 만든 버전)

1. 콩 요리, 콩탕밥

콩은 소화를 돕고 치아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에게 좋다. 또 쌀에 부족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콩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동물성 지방의 과잉 섭취에서 오는 콜레스테롤을 씻어 내는 역할을 하므로 육류를 많이 섭취할 때 먹으면 좋다.

 

추가하면 여기서는 콩 외에도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갔지만 여기서 내가 주목하고 싶은 부분은 콩을 갈아서 밥을 하는 부분이다. 콩은 소화하기 쉬운 식품은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이렇게 갈아서 밥을 하면 소화하는데 더 좋을 것 같긴 하다. 노인이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 콩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도서 '우리 가족 식객 요리'

재료

흰콩 1/2컵, 쌀 2컵, 보리쌀 1컵, 감자 200g, 무 300g, 소금 1작은술, 올리브유 약간

양념장

진간장 3큰술, 다진 풋고추, 멸치가루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 흰콩(대두)은 알에 윤기가 나고 색이 맑은 노란색이며 굵기가 고른 것으로 고르세요.

❇️ 메밀을 맷돌이나 믹서에 갈아 거른 후 다진 파, 다진 마늘, 다진 청고추, 멸치가루, 깨소금, 고추장, 된장, 밀가루와 한데 섞어서 되직하게 반죽하여 큰 동전만 하게 빚어 기름에 지진 후 콩탕밥에 곁들이면 좋아요.

만드는 방법

도서 '우리 가족 식객 요리'

1. 콩은 깨끗이 씻어 물 2컵에 미리 불려 놓은 후 살짝 삶아 믹서에 간다. 긴 콩을 체로 거른 다음, 앙금이 가라앉게 두어 맑은 국물을 만든다.

2. 보리쌀은 밥같이 푹 삶는다.

3. 쌀은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건지고, 쌀 불린 물과 콩의 맑은 국물을 섞어 2컵을 만든다. 감자는 껍질을 벗겨 사방 1cm, 길이 4cm로 썬다.

4. 무는 채 썰어서 소금을 뿌렸다가 꼭 짠 후 올리브유에 살짝 볶는다.

5. 삶은 보리쌀과 불린 쌀, 감자, 콩 국물 2컵을 넣고 된밥을 짓고, 무채 볶은 것과 콩 앙금을 끼얹어 약한 불에서 푹 뜸을 들인 후 섞는다.

6. 콩탕밥을 그릇에 담고 양념장을 곁들여 비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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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인의 밥상 - 콩탕밥

한국인의 밥상 260회

재료

다진 돼지고기, 소금에 절인 시래기, 비지

만드는 법

  1. 쌀을 5시간 정도 불려서 준비한다.
  2. 소금에 절인 시래기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 물기 뺀 시래기와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준비한다.
  4. 끓는 물에 시래기, 돼지고기, 불린 쌀 순서대로 넣는다.
  5. 마지막으로 비지를 넣고 밥을 짓는다.

이 콩탕밥은 원래는 평양 전통 음식이라고 한다.

이 콩탕밥이 나온 곳은 거제도. 625때 피난 온 분들이 해먹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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