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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레시피는 도서 '조선 왕실의 밥상'에서 가져왔다.
전유아는 전, 저냐, 전유어, 전유화라고도 하며 육류, 어패류, 채소류 등의 재료를 얇게 저미거나 다져서 반대기를 지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번철에 지진 음식을 말한다. 전유아는 상에 올릴 때 초장, 겨자와 함께 내놓는다. 과거에는 달걀 대신 녹말가루를 묻혀 지지기도 했다.
생합전은 대합전으로 궁중에서는 대합을 갈라 펴서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기름에 지진 것으로 보인다. 맛이 연하고 담백하여 주안상에도 잘 어울린다. 생합에 소금을 직접 뿌리면 물이 생기므로 달걀물에 소금 간을 한다.
👩🍳 재료
대합 10마리,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생강 1조각, 술 1큰술, 밀가루 1/2컵, 달걀 2개, 실파 2뿌리, 식용유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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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리법
1. 대합을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다음 대합살을 바르고 내장을 뺀다.
2. 손질한 조갯살에 후춧가루를 뿌리고 밀가루와 소금을 넣은 달걀물 순서로 옷을 입혀 노릇하게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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