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98회에서는 남도 김치, 별미 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톳김치에 대해서도 나왔다. 톳은 나물로 무쳐먹으면 식초가 들어있어서인지 금방 노래지고 오래두고 먹을 수 없는데 김치로 담궈먹으면 파랗게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고 그래서 김치로 담궈드셨다고 하신다.
톳은 뜨거운물에 데치고 (5분정도 데쳐야 무기비소를 뺄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보시어요..
톳 데치기, 톳과 모자반 조리시 주의사항
본 내용은 22년 12월 식약처에서 베포한 에서 퍼왔다.톳, 모자반 데치기생 톳ㆍ모자반은 끓는 물에 5분간 삶아서 사용하세요.건조 톳ㆍ모자반은 30분간 불린 후 30분간 삶아서 사용하세요.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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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양념을 넣고 버무려 주기만 하면 끝이다.
김장양념은 어려울 것 없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넣는 액젓, 고춧가루, 마늘, 찹쌀풀, 소금, 생강 등등
그리고 과일 단맛을 추가하시는 분들은 넣어주면 되고, 없으면 설탕, 매실효소 등등...
잘 버무리면 완성이다.
톳김치에 대해서 더 검색을 해보니 이미 김치로 많이들 담궈먹고 있었는데 톳단독으로 김치를 만들기 보다 다른 재료와 함께 만드는 경우가 많았다. 배추김치(봄동)에 톳을 넣는다던가, 무김치에, 오이김치에 톳을 넣는 식으로 말이다. 참고하기~~
한국인의 밥상을 보다가 풋마늘 톳김치가 나와서 추가해본다.
역시나 만드는 방법은 위와 같다.
마늘대 썰어넣고 톳데쳐서 넣고 김치양념(고춧가루, 액젓, 단맛나는 것들 설탕이나 매실효소 또는 과일, 소금, 마늘, 생강 등등)으로 버무려 주면 된다.
이렇게 담아서 항아리에 담아두고 익혀가면서 드셨다고, 익으면 더 맛있다고 한다.
이건 톳밥하듯이 쌀이 귀하던 시대에 고구마에 톳넣어서 한끼뚝딱 해먹던 음식이다.
톳장아찌, 톳나물국(고구마)
톳장아찌 한국인의 밥상 2020.04.30. 458화 "공양, 밥으로 복을 짓다" 거제 해인정사 공양간의 노보살과 주지 스님의 이야기 https://tv.naver.com/v/13605140 1 톳을 끓는물에 데친다. 2 절에서는 설탕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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