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과의 당귀잎은 쌈채소나 장아찌로 주로 먹지만 요리에 활용도는
무궁무진하고 몸에도 좋다.생으로 샐러드나 쌈채소로 먹고, 찌개나 국으로 넣어서 먹어도 좋으며, 고기를 볶을때나 다른 볶음요리의 채소로 넣어도 되고, 전은 기본이고 튀김, 찹쌀반죽을 발라서 부각, 떡에도 넣어서 먹는다. 2003년 논문에는 김치에 당귀잎을 첨가하거나 당귀잎으로 김치를 담궈먹으면 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한다.
당귀수제비
한국인의 밥상 2020.11.19. 487회 “곰배령 사람들 늦가을에 만나다” 하늘 아래 청정 곳간, 부족함이 없어라 – 곰배령 사나이 지어룡씨 부자의 산중 연가 당귀는 보통 차로 끓여먹지만 가끔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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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당귀잎김치의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한다.
이 레시피는 (주)교문사의 '전통저장음식'에서 가져왔다.
🔶 재료 및 분량
당귀잎 400g / 실파 또는 쪽파 1단(100g) / 멸치 10마리 / 물 3컵 / 다시마 1장(사방 10cm) / 고춧가루 2/3컵 / 다진마늘 5쪽 / 새우젓 4큰술 / 소금 1큰술 또는 액젓 4큰술
🔶 만드는 방법
1. 당귀잎은 줄기를 떼어 내어 물에 씻어 건져 놓고, 실파는 다듬어 4~5cm로 자른다.
2. 물 3컵에 멸치를 넣어 국물을 내고 다시마를 담가 우려낸다.
3. 국물에 소금이나 액젓을 넣어 간을 한다.
4. 손질한 당귀잎을 멸치국물에 담가 졀여 놓는다.
5. 나머지 멸치국물에 실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국물과 건더기 다진 것을 모두 섞어 절인 당귀잎에 버무려 그릇에 담고 꼭꼭 눌러 맛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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