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곶감, 불에 말린 감

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6 가공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곶감 (고욤)

Diospyros kaki L.

백시(白柿), 건시(乾柿), 황시(黃柿), 우내시(牛嬭柿), 감을 햇볕에 말린 것

🔶주요성분 : Trans-zeatin, Furfuric aci, Citrulline, β-sitosterol, Betulinic acid, Friedelin

 

🔶한의학적 효능

• (항염증) 설사로 인한 세균성 장염(곽란, 곽란(霍亂))을 치료한다.

• (위, 장 건강) 위와 장(腸胃)을 튼튼하게 하며 몸이 차가운 증상을 치료한다.

• (소화기계 건강) 음식물이 오랫동안 소화되지 않은 숙체(宿食)를 소화시킨다.

• (피부 건강) 얼굴의 기미를 없앤다.

• (혈행개선) 피가 뭉친 어혈(瘀血)을 풀어준다.

• (구강 건강) 목소리를 윤택하게 한다.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이 차다.

 

🔶섭취방법

• (항염증) 쌀가루와 함께 떡을 만들어 아이에게 먹이면 가을철의 설사로 인한 세균성 장염(痢疾)을 치료한다.

• (위 건강) 입맛을 돋우고 위장(腸胃)을 튼튼하게 하려면 자주 먹을수록 좋다.

• (소화기계 건강) 음식을 잘 먹지 못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연유와 꿀과 함께 달여 먹는다.

• (구강 건강) 목소리와 목구멍을 윤택하게 하려면 물에 담갔다가 늘 먹는다.

 

🔶유래, 특징

• 볕에 말린 것은 백시(白柿)라 하고 백시(白柿) 껍질 위에 두텁게 맺힌 것은 시상(柿霜)이라고 한다. 동의보감[입문]

• 건시(乾柿), 황시(黃柿)라고도 한다.

• 우내시(牛嬭柿)라고도 한다. 감과 비슷하지만 매우 작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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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말린 감 (오시 烏柿)

Diospyros kako L.

화시(火柿)

🔶주요성분 : Trans-zeatin, Furfuric aci, Citrulline, β-sitosterol, Betulinic acid, Friedelin

 

🔶한의학적 효능

• (해독) 주로 독을 없앤다.

• (피부건강) 쇠붙이에 다친 상처와 불에 덴 것을 치료한다.

• (통증개선) 새 살이 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한다.

• (장 건강) 설사를 멎게 할 수 있다.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이 따듯하다.

 

🔶유래, 특징

• 불에 말린 것은 오시(烏柿)라고 한다. 동의보감[입문]

• 홍시를 불에 말린 것으로 화시(火柿)라고도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