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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산대추 씨, 꾸지나무 열매

by 수비수비 2023.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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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5 나무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산대추 씨 (묏대쵸ᄡᅵ)

Ziziphus jujuba Mill

산조인(酸棗仁), 산산조(山酸棗), 조인(棗仁), 산조핵(酸棗核)

🔶주요성분 : Sanjoinine G1, Sanjoinine D, Sanjoinine B, Sanjoinine F, Sanjoininenine

 

🔶한의학적 효능

(수면개선) 마음이 답답하여 잠을 자지 못하는 것에 주로 쓴다.

(통증개선) 배꼽의 위아래가 아픈 것에 주로 쓴다.

(지혈)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설사(혈설, 血泄)에 주로 쓴다.

(면역증진) 몸이 허약하여 저절로 땀이 날 때 주로 쓰며 살찌고 튼튼하게 한다.

(간 건강) ()의 기()를 보강한다.

(뼈 건강)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관절 건강) 근육과 뼈에 바람이 들어 관절이 아플 때 주로 쓴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갑거나 뜨겁지 않고 평이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가공방법

쓸 때는 과핵을 깨뜨려 그 속의 씨()를 쓰되, 잠이 많으면 생것을 쓰고 잠을 자지 못하면 볶아 익혀서 한나절을 다시 찐 후에 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을 떼고 갈아서 쓴다.

 

🔶섭취방법

(수면개선) 잠이 많으면 생것으로 쓰고, 잠들지 못하면 볶아서 쓴다.

(, 관절 건강) 중풍으로 근골에 경련이 일고 아플 때는 가루 내어 술에 타서 먹거나 죽을 쑤어 먹는다.

(간 건강) 간의 기()를 도울 때는 가루 내거나 달여 먹는 것이 좋다.

(면역증진) 잠을 자면서 땀이 날 때는 볶은 산대추 씨(산조인), 인삼, 흰 복령(백복령)을 곱게 갈아서 2(6g)씩 미음에 타서 먹는다. 동의보감[입문]

(수면개선) 잠자려고 누워도 편안하지 않은 사람이 이 약으로 심장과 위를 크게 보충하면 피가 위로 돌아가 온몸이 편안하게 조화되어 편안하게 잘 수 있다. 동의보감[입문]

 

🔶궁합이 맞는 재료

인삼(人蔘), 흰 복령(白茯苓) 동의보감[득효]

 

🔶유래, 특징

산속에서 자란다. 대추나무와 비슷하나 그리 크지는 않다. 열매는 매우 작은데, 8월에 따서 씨를 얻는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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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나무 열매 (닥나모여름)

Cudrania tricuspidata (Carr.) Bur. ex Lav.

(), (), 저실(楮實)

🔶주요성분 : Gancanonin A, Alpinulmisoflavone, 4’-O-methylalpinumisoflavone

 

🔶한의학적 효능

(성기능 개선) 성욕은 있으나 발기되지 않은 증상(음위, 陰痿)에 주로 쓴다.

(뼈 건강)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신장 건강) 신장의 양기를 북돋는다.

(항피로) 원기가 부족하여 피로가 과도할 때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

(근력 강화)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피부 건강) 안색을 좋게 만든다.

(눈 건강) 눈을 밝게 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8월과 9월에 열매를 따서 볕에 말린다.

물에 담가 뜨는 것을 버리고, 술에 담갔다가 찐 후에 불에 쬐어 말려서 쓴다. 동의보감[입문]

 

🔶섭취방법

(눈 건강) 간의 열로 인해 눈이 안 보이거나 백내장일 때 곱게 가루 내어 꿀을 넣고 달인 물에 타서 1돈씩(3g) 식후에 복용한다. 동의보감[직지]

 

🔶유래, 특징

껍질을 벗겨 종이를 만들기도 한다.

껍질에 무늬가 있는 것이 저()이고, 껍질이 흰 것이 곡()이다. , 잎이 갈라진 것이 저()이고, 갈라지지 않은 것이 곡()이라고도 했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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