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5 나무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측백나무 잎 (측ᄇᆡᆨ나모닙)
Thuja orientalis L., Biota orientalis L.
총백엽(叢柏葉), 편백(扁柏), 측백엽(側柏葉)
🔶주요성분 : Quercitrin, α-thujone, Sabinene, Fenchone, Tannin
🔶한의학적 효능
• (지혈) 피를 토하거나 코피, 피를 동반한 세균성 장염에 주로 쓴다.
• (신장 건강) 신장의 음기(陰氣)를 보강하는 중요한 약이다.
🔶한의학적 성질
•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껄끄럽다.
🔶가공방법
• 잎을 따서 그늘에 말린다. 약에 쓸 때는 쪄서 쓴다.
🔶유래, 특징
• 한 방향으로 납작하게 자란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느릅나무 껍질 (느릅나모겁질)
Ulmus davidiana var. japonica (Rehder) Nakai
유피(楡皮)
🔶주요성분 : Sitosterol, Stigmasterol, Tanin, Risin
🔶한의학적 효능
• (장 건강) 대‧소변이 나오지 않는 데 주로 쓴다.
• (이뇨개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붓기를 가라 앉힌다.
• (해열) 위와 장(腸胃)의 열을 없앤다.
• (항균) 소변이 잦으면서 안 나오는 임질균 감염증(임질, 淋疾)을 치료한다.
• (수면개선) 불면증과 코 고는 것을 치료한다.
• (여성 건강) 아이 낳기 힘들(난산, 難産) 때 쉽게 낳게 도와준다.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이 차거나 뜨겁지 않고 평이하며 미끌미끌 하지만 맛은 달고 독이 없다.
🔶가공방법
• 2월에는 껍질의 흰 부분을 벗겨 볕에 말리고, 3월에는 열매를 따서 장을 담가 먹는 데 향이 매우 좋다.
🔶섭취방법
• (장 건강) 대‧소변이 잘 안 나올 때는 물에 달여 빈속에 먹는다.
• (항균) 소변이 잦으면서 안 나오는 임질을 치료하며 특히 요로 결석에 주로 쓰는데 매끄러워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 (수면개선) 갓 자란 열매와 껍질로 죽을 쑤거나 국을 끓여 먹으면 잠을 잘 자게 된다.
• (여성 건강) 부인이 산달()이 다 되었을 때 느릅나무 뿌리껍질 가루 1돈(3g)을 하루에 2번씩 먹으면 아이를 쉽게 낳는다.
🔶유래, 특징
• 산속에서 자란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두충 (두충 杜沖)
Eucommia ulmoides Oliv.
사선목(思仙木), 석사선(石思仙), 두충나무 껍질
🔶주요성분 : Pinoresinol, Cycloolivil, Olivil, Aucubin, Loliolide
🔶한의학적 효능
• (통증개선) 피로로 인해 허리와 등에 경련이 생기면서 아픈 것과 허리통증을 치료한다.
• (신장 건강) 신장(腎)이 차가운 것을 치료한다.
• (근력 강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한다.
• (남성 생식기 건강) 음낭 아래가 축축하고 가려운 것을 없앤다.
• (이뇨개선) 소변이 찔끔찔끔 나오는 것을 없앤다.
• (면역증진) 신장의 정기(精氣)를 보강한다.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이 차갑거나 뜨겁지 않고 평이하면서 따뜻하고 맛은 맵고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 거친 껍질을 벗겨 버리고, 연유와 꿀을 함께 축여 볶거나 생강즙에 축여 실이 끊어질 정도로 볶는다. 동의보감[단심]
🔶섭취방법
• (통증개선) 허리에 통증이 있을 때는 생강즙에 볶아서 가루내어 술로 1돈(3g)씩 빈속에 먹거나 1냥(30g)을 볶아서 실을 없애고, 술 2되(3.6L)에 담가서 3홉(540ml)씩 하루에 3번 마신다. 동의보감[강목]
• (신장 건강) 신장이 차갑고 피로로 인해 허리와 다리가 차고 아플 때는 달여 먹거나 환으로 먹되 볶아서 쓴다.
• (근력 강화) 근육과 뼈를 강하게 할 때는 달여 먹거나 환으로 만들어 먹는게 좋다.
🔶궁합이 맞는 재료
• 생강(生薑) 동의보감[단심] 동의보감[강목]
🔶유래, 특징
• 후박과 비슷하며 잘랐을 때 속이 흰 실이 서로 이어져 있는 것이 좋다. 겉껍질을 벗겨 버리고 가로로 썰어 실이 끊어지도록 한다.
• 사선목(思仙木), 석사선(石思仙)이라고도 한다. 동의보감[단심]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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