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3 채소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비름 잎, 줄기 (비름닙,느정이)
Amaranthus mangostanus L.
현경엽(莧莖葉)
🔶주요성분 : Vitamin C
🔶한의학적 효능
• (면역증진) 기를 보충한다.
• (해열) 열을 내린다.
• (혈행개선) 온몸을 잘 소통 시킨다.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 즙이나 김치를 담근다.
🔶섭취방법
• 즙을 짜거나 김치를 담가 먹는다.
🔶유래, 특징
• 비름에는 모두 6종류가 있다. 약에 넣어 쓰는 것은 인현(人莧)과 백현(白莧) 뿐인데, 실은 같은 것이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쇠비름 (마치현 馬齒莧)
Portulaca oleracea L.
오행초(五行草)
🔶주요성분 : Aurantiamide acetate, Caffeic acid, Chlorogenic acid, DL-α-Tocopherol, Ferulic acid, Vitamin B9, Luteolin
🔶한의학적 효능
• (피부 건강) 온갖 부은 것과 오래된 종기(惡瘡)에 주로 쓴다.
• (장 건강) 대,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 (항암) 기와 혈이 뭉친 덩어리(정가, 癥瘕)를 깨뜨려 부순다.
• (상처개선) 금속으로 몸을 상하여 생긴 천공을 치료한다.
• (항균) 피와 고름이 섞인 세균성 장염(이질, 痢疾)을 치료한다.
• (해열) 갈증을 멎게 한다.
• (살충) 회충 등 온갖 기생충을 죽인다.
🔶한의학적 성질
• 성질은 차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 매우 말리기 어렵다. 방망이로 짓찧어서 해 뜨는 동쪽에 세운 선반에서 2~3일 정도 볕에 말려야 한다. 약으로 쓸때는 줄기와 마디를 제거하고 잎만 쓴다.
🔶섭취방법
• (피부 건강) 천연두(痘)를 앓고 난 뒤의 상처나 머리가 허옇게 빠질 때(백두창, 白禿瘡)에 쇠비름 즙을 졸여서 바르면 묘하게 효과가 좋다.
• (장 건강) 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려면 쌀가루와 양념을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 (항균) 피와 고름이 섞인 세균성 장염(이질, 痢疾)을 치료할 때는 찧어서 낸 즙 3홉(540ml)을 계란 흰자 1개와 고루 섞어서 데워 먹는데 두 번 먹으면 낫는다. 또는 쇠비름을 푹 익혀서 소금, 간장, 생강, 식초를 넣고 고루 섞어서 먹기도 한다.
• (항균) 소아에게서 생기는 피가 섞인 세균성 장염에는 쇠비름 즙 1홉(180ml)을 꿀 1숟가락과 합하여 먹는다. 소아 영양장애로 인한 세균성 장염에는 푹 삶아서 양념하여 빈속에 먹인다.
• (살충) 기생충이 있을 때 날것을 찧어 즙을 내거나, 삶아서 소금과 식초를 타서 빈속에 먹으면 기생충이 저절로 나온다.
🔶유래, 특징
• 종류는 두 가지이다. 잎이 큰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하고, 잎이 작으면서 잎겨드랑이에 수은 같은 것이 있는 것을 약으로 쓴다.
• 오행초(五行草)라고도 하니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누렇고 뿌리는 희며, 씨는 검기 때문이다.
• 잎이 말의 이빨과 닮아서 마치현(馬齒莧)이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입문]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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