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비름 잎⋅줄기, 쇠비름

by 수비수비 2023. 3. 15.
728x90
반응형

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3 채소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비름 잎, 줄기 (비름닙,느정이)

Amaranthus mangostanus L.

현경엽(莧莖葉)

🔶주요성분 : Vitamin C

 

🔶한의학적 효능

(면역증진) 기를 보충한다.

(해열) 열을 내린다.

(혈행개선) 온몸을 잘 소통 시킨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즙이나 김치를 담근다.

 

🔶섭취방법

즙을 짜거나 김치를 담가 먹는다.

 

🔶유래, 특징

비름에는 모두 6종류가 있다. 약에 넣어 쓰는 것은 인현(人莧)과 백현(白莧) 뿐인데, 실은 같은 것이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728x90

쇠비름 (마치현 馬齒莧)

Portulaca oleracea L.

오행초(五行草)

🔶주요성분 : Aurantiamide acetate, Caffeic acid, Chlorogenic acid, DL-α-Tocopherol, Ferulic acid, Vitamin B9, Luteolin

 

🔶한의학적 효능

(피부 건강) 온갖 부은 것과 오래된 종기(惡瘡)에 주로 쓴다.

(장 건강) ,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항암) 기와 혈이 뭉친 덩어리(정가, 癥瘕)를 깨뜨려 부순다.

(상처개선) 금속으로 몸을 상하여 생긴 천공을 치료한다.

(항균) 피와 고름이 섞인 세균성 장염(이질, 痢疾)을 치료한다.

(해열) 갈증을 멎게 한다.

(살충) 회충 등 온갖 기생충을 죽인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은 차고, 맛은 시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매우 말리기 어렵다. 방망이로 짓찧어서 해 뜨는 동쪽에 세운 선반에서 2~3일 정도 볕에 말려야 한다. 약으로 쓸때는 줄기와 마디를 제거하고 잎만 쓴다.

 

🔶섭취방법

(피부 건강) 천연두()를 앓고 난 뒤의 상처나 머리가 허옇게 빠질 때(백두창, 白禿瘡)에 쇠비름 즙을 졸여서 바르면 묘하게 효과가 좋다.

(장 건강) , 소변을 잘 나오게 하려면 쌀가루와 양념을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항균) 피와 고름이 섞인 세균성 장염(이질, 痢疾)을 치료할 때는 찧어서 낸 즙 3(540ml)을 계란 흰자 1개와 고루 섞어서 데워 먹는데 두 번 먹으면 낫는다. 또는 쇠비름을 푹 익혀서 소금, 간장, 생강, 식초를 넣고 고루 섞어서 먹기도 한다.

(항균) 소아에게서 생기는 피가 섞인 세균성 장염에는 쇠비름 즙 1(180ml)을 꿀 1숟가락과 합하여 먹는다. 소아 영양장애로 인한 세균성 장염에는 푹 삶아서 양념하여 빈속에 먹인다.

(살충) 기생충이 있을 때 날것을 찧어 즙을 내거나, 삶아서 소금과 식초를 타서 빈속에 먹으면 기생충이 저절로 나온다.

 

🔶유래, 특징

종류는 두 가지이다. 잎이 큰 것은 약으로 쓰지 못하고, 잎이 작으면서 잎겨드랑이에 수은 같은 것이 있는 것을 약으로 쓴다.

오행초(五行草)라고도 하니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누렇고 뿌리는 희며, 씨는 검기 때문이다.

잎이 말의 이빨과 닮아서 마치현(馬齒莧)이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입문]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