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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제사때나 쓰는 술병같은 곳에 담긴 꿀병 한병에 4천원 이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말씀하시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자기가 직장에서 일하고 월급받을때가 4천원이었다고, 월급보다 비싼 꿀병이었다고~
그런 귀한 꿀은 아이를 낳은 산모를 위한 보양식 만들때 쓰였다고~
늙은 호박을 깨끗하게 씻어 뚜껑을 따고, 속을 파낸다.
여기에 밤, 은행, 문어도 큰거 두마리, 약초로 쓰이는 와송, 꿀을 넣어준다.
이글이글 장작에 불붙여 잘 쪄주면~
완성~
문어와 꿀 조합이라니...상상불가인 맛.
사진 출처
한국인의 밥상 <275회>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 달콤한 맛의 유혹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p0qQJrP4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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