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기한 레시피

호박문어꿀찜

by 수비수비 2022. 7. 30.
반응형

옛날에는 제사때나 쓰는 술병같은 곳에 담긴 꿀병 한병에 4천원 이었다고 한다. 할머니가 말씀하시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자기가 직장에서 일하고 월급받을때가 4천원이었다고, 월급보다 비싼 꿀병이었다고~

그런 귀한 꿀은 아이를 낳은 산모를 위한 보양식 만들때 쓰였다고~

 

늙은 호박을 깨끗하게 씻어 뚜껑을 따고, 속을 파낸다.

여기에 밤, 은행, 문어도 큰거 두마리, 약초로 쓰이는 와송, 꿀을 넣어준다.

이글이글 장작에 불붙여 잘 쪄주면~

완성~

문어와 꿀 조합이라니...상상불가인 맛.

 

사진 출처

한국인의 밥상 <275회> 웬만해선 벗어날 수 없다 - 달콤한 맛의 유혹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Xp0qQJrP4sk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