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손질법

찾아보고 직접해보고 정리해보는 달래 손질법.

시작!!

 

달래를 사오면 이렇게 고무줄로 묶여 있는데 그대로 알뿌리쪽 흙을 대충 씻어준다.

그리고 나서 꼭지를 따준다.

안씻고 바로 꼭지만 따도 됨...

 

그리고 껍질도 하나하나 벗겨주기도 하는데...

이건 그냥 개인의 선택 사항으로 나는 그냥 안그래도 손이 많이 가므로 껍데기는 딱히 손질하지 않았다.

그리고 꼭지는 따줬는데 이것 역시 개인의 선택으로 한국인의 밥상 달래 농사 지으시는 곳에서는 안따고 그냥 요리하시기도 하고 그러던...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껍데기는 지저분한거만 벗기고, 꼭지는 따는게 맞지않나 싶다.

위생도 그렇다고 하고 먹다가 잘못 씹으면 음식먹다가 생강 씹은거 마냥 그럴수도 있고 해서 큰 꼭지는 특히 ㅋㅋ

암튼 시간 여유 있으시면 꼼꼼히 손질 하시고 아니면 적당히 알아서 깨끗하게 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먹기가 찝찝하다면 알뿌리 대가리 아래서 잘라내고 잘씻어서 먹으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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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를 다 땄으면 고무줄 째로 잡고 아랫부분을 흔들어서 씻어준다. 

위도 한두어번 더 씻어주고...

 

고무줄 빼고 살살 씻어주고 중간에 상한 부분 있으면 빼주고

마무리로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면 가지런한 상태로 씻어낼 수 있다..

 

참고로 달래장 만들거나 달래를 요리에 넣을때 알뿌리를 칼등으로 으깨주거나 칼로 다져서 사용하면 더 짙은 향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