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654회에서는 나이를 잊은 슈퍼에이저 특집으로 그들이 먹는 식단을 취재했다.
혈관 건강과 수분 섭취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 매생이가 나왔는데 매생이를 한천가루를 활용해 묵으로 만들어먹고,
매생이밥으로 만들어서 드신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요...
다른 매생이 요리도 알아보기(매생이 세척법, 보관법도 있어요~)
1. 매생이묵
매생이를 간식처럼 수시로 먹으려고 묵으로 만드셨다는 아주머니.
매생이는 가늘고 검푸른 빛이 도는 매생이가 좋고 만졌을때 끈기가 있는 매생이가 좋다고 한다.
소금을 한스푼 넣어 잘 세척해주고...
냄비에 물과 매생이를 넣고 끓어오르면 한천가루를 넣어준다. 익을때까지 잘 저어주고....
(소금간하는 것이 안나왔는데 해야하지 않을까 싶음?)
정확하게 계량은 안나왔는데 보통 한천묵을 만들때 물 200ml, 한천 4g, 앙금 250g, 설탕40g 이렇게 들어가니까 참고해서 만들면 된다.
참고로 한천가루가 좀 덜 들어가면 묵처럼 굳지 않고 죽처럼 되고, 한천가루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단단한 묵이 되는데 한천 특유의 향과 단단함이 먹기 힘들 수 있음.
그릇에서 잘 떨어지도록 유리그릇에 기름 종류를 발라서 끓여둔 매생이를 넣고 서늘한 곳에서 1~2시간 굳혀주면 완성.
2. 매생이밥, 매생이 볶음밥
당근과 새송이버섯은 잘 다져주고, 쌀은 30분 가량 불려둔다.
잘 불려둔 쌀은 팬으로 옮겨 살짝 볶아주다가 매생이와 당근, 버섯을 넣고 준비해둔 육수를 넣고 끓여준다.
매생이가 수분이 많기 때문에 밥물은 조금만 잡아도 된다고 한다.
3분정도 뜸을 들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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