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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칼국수 장사 하시는 세자매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어릴때 해주시던 음식이라고 한다.
그때는 워낙 먹을거 없던 시절이었으니...그냥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붙여주기만 해도 서로 먹으려고 했다고...
그래서 이름이 맨부침개인가.....
밀가루만 붙여먹어도 맛있긴 할듯...간식땡길때 먹어봐야겄넹...담백하고 삼삼한 것을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간식이 될 것 같다.
삶은 당면, 당근, 고기볶은것, 저 푸릇한 것은...시금치? 를 섞섞해서 팬에 함께 볶아준다. 그럼 속재료 준비 끝임.
그냥 밀가루 반죽을 물에 개서 부치고, 그 위에 속을 올리고 반접어주면 끝.
간장양념 올려서 먹으면 맛있쥬 뭐....
진짜 납작만두의 원형이네...ㅋㅋㅋ만두피 살필요없이 밀가루만 있음 초간단으로 식사, 간식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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