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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비빔밥, 통영식 비빔밥, 흑백요리사 통영 비빔밥

by 수비수비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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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서는 비빔밥을 이렇게 먹는다고 한다. 전주 비빔밥 만큼이나 유명하다고 하는데 나는 처음 알았다.

흑백요리사에서 보고 잊어버리고 몇일전 보던 한국인의 밥상에 나온걸 보고 포스팅을 하는 거다.

근데 약간 헛제사밥이랑도 비슷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바닷가 시골에선 이런식의 음식이 있긴 한 것 같긴한데....우리 할머니네도 바닷가라서 뭔가 약간은 익숙한듯한 느낌.....

 

통영식 비빔밥을 먹을때는 고추장은 들어가지 않아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고추장대신 탕국을 한두스푼 넣어주고 나물을 넣어주고 밥과 함께 살살 비벼서 먹는다.

최불암 선생님의 후기는 다양한 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셨고, 매운 것을 좋아하지 않는 외국인들도 좋아할 것 같은 맛이라고..

한국인의 밥상 7화

무와 애호박을 만들때는 각종 해산물이 같이 넣어 볶아주고, 고사리와 콩나물, 시금치와 톳은 멸간장(멸치간장)으로 간을 해서 무쳐낸다

 

무나물은 쌀뜨물에 굴과 새우, 조개를 넣고 채썬 무를 넣고 볶볶해준다.

애호박도 굴과 새우, 조개를 참기름에 볶다가 채썬 애호박을 넣어주고 볶볶해준다.

고사리와 콩나물, 시금치와 톳은 멸간장으로 간을 해서 무쳐낸다.

탕국은 자세하게 안나왔는데 쌀뜨물에 된장을 풀고(색을보니 된장 조금 들어간듯) 위와 같이 해산물을 넣고 두부를 넣고 끓여낸다.

한국인의 밥상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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