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구울때 마요네즈 뿌리는걸 외국에 이민가서 사시는 분의 도시락 브이로그를 보면서 알게 되었는데 이런 레시피북에도 있구나 신기해서 퍼옴.
여기 레시피는 마요네즈 소스를 발라가며 굽는건데 그분은 생선 구울때 기름을 두르는게 아니라 그냥 마요네즈 두르고 생선올리고 굽다가 뒤집기 전에 소금후추와 마요네즈를 뿌려주고 뒤집어서 굽는다....생선에 간이 되있으면 그냥 마요네즈만 발라서 구우시던...매우 간단한데 고소하고 맛있다고 한다. ㅋㅋㅋ마요네즈만 뿌리는 버전은 초간단하니 나중에 해볼것....
ㅋㅋ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양념마요로 굽는 분도 있었음....진짜 박사님들 너무 많구나...ㅋㅋㅋ와사비 마요네즈가 핫했음.
본 레시피는 도서 '괜찮은 제철 밥상 다 들어있어요'에서 가져왔다.
👩🍳 재료
삼치 400g,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마늘 4쪽, 포도씨오일 1큰술, 레몬즙 파슬리가루 약간씩
* 마요네즈 소스 : 마요네즈 4큰술, 설탕 2큰술, 씨겨자 1큰술, 후춧가루 약간
👩🍳 조리법
1. 구이용으로 손질한 삼치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 마요네즈와 설탕, 씨겨자 등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마요네즈소스를 만든다.
3. 마늘은 편으로 썰어 포도씨오일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 놓는다.
4. 팬에 삼치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5. 삼치 겉면이 익으면 마요네즈소스를 골고루 바른 다음 한 번 더 굽는다. 이때 마요네즈소스가 안쪽까지 스며들도록 덧바르며 굽는다.
6. 잘 구워진 삼치를 접시에 담고 구운 마늘과 레몬즙, 파슬리가루를 뿌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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