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요리(박솔미 곤이리찜, 이리튀김, 이리미역국, 이리파스타, 일본식 이리요리)

이리 나무위키펌

좌 곤이 / 우 이리 (출처 편스토랑)

뇌같이 생긴 이것을 이리 고니 곤이 라고들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은 이리, 정소라고 부르고(정자를 만들어 내는 부위라고 함)

곤이 고니 이건 알탕에서 명란젓같이 생긴것, 알집을 말하는 거라고 한다.

 

나무위키에 복어의 이리가 별미라 해서 찾아보니 요렇게 생겼다. 일반적으로 보던 대구의 이리와는(뇌같이 생긴 위사진) 좀 다르게 알처럼 생김. 수비드로 익혀 먹고, 구이, 튀김, 전골로 해서 맛보는 영상이 뒤에 나오므로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타고 가서 보시길~

인어교주해적단 복어 정소(이리)요리 https://www.youtube.com/watch?v=5wmbmol3Or4 

좌 복어의 이리, 우 복어의 고니(알집) (출처 인어교주해적단)

곤이리찜

알탕이나 찜으로 먹는건 흔하게 먹는 방법이다. 여기서는 편스토랑 박솔미의 곤이리찜의 레시피를 가져옴.

냉동 곤이와 이리는 하루동안 해동을 시키고 요리시 터지고 으스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한번 데쳐준다고 함.

소주와 액젓을 넣는데 액젓은 양껏 넣고 너무 오래 삶으면 또 질겨지니 3분 30초 정도 데쳐줌.

(곤이, 이리 구매시 꿀팁으로는 잡자마자 냉동하는 선동과 육지로 가져와서 냉동시키는 육동이 있는데 선동이 더 신선할 것 같아 선동으로 구매했다고~)

그런 다음 양념은

고춧가루 5T, 잡내 제거용 매실청1T, 맛술 1T, 멸치액젓 1T, 굴소스 1T, 다진마늘 1수저, 후추후추추추 섞섞

그다음 냄비 1층에 무를 썰어 넣구, 2층에 양파, 3층에 양념, 그위로 콩나물 듬뿍, 또 양념, 그리고 메인 이리, 곤이, 미더덕을 넣어주고 감칠맛 폭발 새우젓 한스푼까지 올려주고 비법 녹차물을 넣어준다. 녹차물로 끓이면 비린맛을 잡아주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없으면 쌀뜬물로~채소에서도 물이 나오니깐 자작자작할 정도로만 물은 적게 넣어줘두 OK!

보글보글 자글자글 끓이면 완성~

영상으로 보기https://www.youtube.com/watch?v=Rprz1IS8xg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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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튀김

위에 곤이리찜을 만들고 남은 이리로 튀김을 만듬. 박솔미 피셜 복어튀김이랑 식감이 비슷하다고????

그냥 시판 부침가루, 튀김가루 사용한듯. 부침가루 입혀 튀김반죽옷입히고, 빵가루 묻혀서 튀기면 완성~~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WZrwTrP08fw 

이리미역국

편스토랑 71회에 알 러버 간미연이 만든 이리 미역국이 있는데 (방송에는 곤이 미역국이라고 나옴) 영상은 찾아보니 안나오는데 레시피는 올라와있어서 가져옴. 

출처 편스토랑

■ 요리 재료 

미역 한 줌, 이리 200g, 들기름 1T, 소금, 다진 마늘 1T

 

■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① 미역 한 줌을 10분간 물에 불려서 물을 꼭 짠 후 잘라 준비한다. 

  ② 곤이 200g를 해동한 뒤 청주에 담가 비린내를 제거해준다. 

2. 냄비에 불린 미역과 들기름 1T를 넣고 볶아준다. 

3. 해동한 곤이 200g와 물을 붓고 한차례 끓으면 중불로 줄인 후 계속 끓여준다.

4. 다진 마늘 1T, 소금 약간을 넣어 간을 맞춰주면 완성. 

이리파스타

판매할때 고니라고 적혀있어서 그런가 다들 곤이, 고니라고 하는...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으로 확인하시고~ 이리를 바싹 구워 만드는 파스타란다...!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uWyyOGxPeYk 

이리샐러드?(Shirako)

이름은 내맘대로 이리샐러드라고 붙였음 ㅋㅋ 싱싱한 대구 이리를 데쳐서 이것저것 채소와 해조류와 소스를 부어 먹는거니깐 샐러드라고 해도되지 않으려나...ㅜㅜ이리는 일본어로 시라코 라고 함.

암튼 일본에서는 술안주로 이리를 이렇게 먹는다고~ 역시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으로~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Tt6K5-NAaNg 

TMIㅋㅋㅋ

이것 외에 일본에서는 계란찜?맞나? 여튼 그런거에도 이리가 들어가고 김에싸서 초밥처럼도 먹고 그런가봄. 이리 튀김도 일상적 음식인것 같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MK2_RqfJ-vM

https://www.youtube.com/watch?v=kSscD4a3_uc

레시피는 요정도 인것 같다. 복어 이리처럼 수비드식으로? 데치거나 찌거나 뭐 굽기, 튀김, 전골, 탕 이정도의 요리가 다 인것같다. 용감한 구르메의 미식 라이브러리에는 이리는 일본 카테고리에 들어가 있고 유투브도 뒤져보니 일본 요리로 알려져 있다. 즐겨먹는 식재료는 아닌지 속여서 먹이고 반응보는 영상도 있었음.

ㅋㅋㅋ다들 뭔지 들으면 좀 격한 반응이 나오던 ㅋㅋㅋ

영상으로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kNlOU69wlw 

 

그리고 한가지 추가하면 전통적으로는 이리로 젓갈을 담구어 먹기도 했다.

네이버지식백과에 대구 이리 젓갈을 고지해, 명태의 이리로 젓갈을 담근 것을 고지젓 이라고 한다는 기록이 있다.

대구의 이리젓 - 대구의 이리를 수세 및 탈수 하여 20% 소금을 뿌려서 숙성시킨 젓.

이런 기록이 있으니 만들어 보실 분들은 이렇게 해도 되고 아니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젓갈 담구듯이 양념해서 만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 그치만 검색했을때 이리젓을 만들어 먹는 사람은 없었긴 했다. 그런게 있는지 몰라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