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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2020.11.05. 485회
“버릴 것 하나 없다 – 어두, 육미 그리고 껍질"
‘고작’ 껍질이 아니고 ‘무려’ 껍질 –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돼지껍질은 등쪽과 배쪽을 주로 쓴다는데요.
등쪽은 조금 뻣뻣하기 때문에 얇고 부드러운 배쪽 껍질을 준비했답니다.
배쪽은 지방이 많으니 조금 걷어내구요.
향긋한 가을 더덕도 솔솔 무쳐줍니다.
그리곤 돼지껍질에 더덕과 새싹채소를 얹어 돌돌 말아줍니다.
"콜라겐으로 감싸서 드시는 거에요."
돼지껍질과 더덕의 조화라...정말 화려하네요..
여기에 배를 갈아서 만든 소스까지 얹으면 완성입니다.
https://tv.naver.com/v/16572197/list/652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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