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가 해먹어보고 싶어서 포스팅 하는 요리.
알고리즘 선생님의 선택으로 보게된 영상인데...
다들 너무 극찬하기도 하고....
라벤더를 이렇게 활용할 수 있구나...싶기도 하고.....
인생에서 얼그레이 밀크티를 처음 먹었을때의 느낌을 받으려나....
검색해보니 라벤더 아이스크림도 맛있다던데...우유와의 조합이 좋은걸까....
궁금해는 맛이당...
각종 허브나 향긋한 것들 죄다 우유에 넣고 끓여보고 싶은 욕구도 생긴다....ㅋㅋ
재료
사과, 라벤더 티백, 아몬드, 초콜릿, 아사이베리즙, 달걀, 카스텔라, 우유, 쿠키
만드는법
1. 냄비에 우유, 설탕, 라벤더 티백을 넣어 끓인다.
영상으로 봤을때 1과2/3라고 했으니...대략 400~450ml정도에 티백두개, 설탕은...3스푼정도 같다.
예원님이 단거 좋아한다 해서 더 넣는 느낌이었어서 먹어보면서 넣는게 좋을 것 같다.
2. 달걀노른자에 설탕을 넣어 젓다가 1을 부어 함께 섞는다.
계란노른자 2개, 설탕 2스푼 넣었다.
3. 체를 이용해 거품과 티백을 거르고 다시 끓인다.
얼마나 끓이는 지는 모르겠는데 접시에 부을때 농도면 되지 않을까 싶음..
4. 아사이베리 즙에 레몬즙을 넣어 끓인다.
레몬즙은 반개정도 짜서 넣은것 같다.
농도는 많이 졸인것 같지는 않은데 뭐 15분의 시간제한이 있으니까...
5. 다진 아몬드, 잘게 썬 사과를 접시에 깔고 얇게 썬 카스텔라를 얹는다.
6. 완성된 라벤더 소스를 카스텔라에 붓는다.
사과는 요정도 사이즈고, 아몬드는 그냥 칼로 다졌음.
카스테라는...저정도 사이즈에 저 두께...
7. 다진 초콜릿과 쿠키를 올리고 아사이베리 소스를 둘러 완성한다.
초콜릿 아주 소량, 아사이베리 소스도 아주 소량, 쿠크다스같은 쿠키도 몇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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