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미역국, 닭한마리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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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미역국 나만 또 몰랐네....

검색해보니 이미 먹는 사람은 또 다 먹고 있었음...

그치만 닭한마리 통째로 넣는건 몰랐지요?

미역은 손맛으로 찢어가며 손질을 해줍니다.

생미역인지 건조미역을 불리신건지는 안나오는데 이곳은 서산이고 바닷가 근처이니 생미역일 확률이 높을 것 같다.

암튼 생미역으로 만든 미역국도 맛있다.

깨끗히 씻어서 쫑쫑썰어 준비해둔다.

가마솥에 물을 넣고 닭한마리 통째로 넣고 미역도 넣어준다.

물대신 육수를 넣어도 되지만 닭을 한마리 통째로 쓰니깐 굳이 육수는 내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마늘도 넣고 간도 맞춰준다.

미역은 오랜시간 고아내듯 푸욱 끓여줘야 맛있으니 푹 끓여낸다.

여기서!

마늘이나 파는 인과 유황 성분이 미역의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근데 마늘의 작용과 파의 작용이 달라서 마늘은 되고 파는 방해할 수 있다고 하기도 하고...

잘모르겠으면 넣지말고 끓여보고 끓이다가 맛을 보고 넣는게 더 좋다 하면 넣고 더 끓여내면 되겠슴다.

다 끓여냈으면 닭을 건져서 먹기 좋게 살을 다 발라서 다시 넣어주면 한결 먹기가 좋다...

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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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과 소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