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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양념장을 삼겹살 먹을때 올려서 먹어봤다.
은은하니 맛있을 것 같았는데 삼겹살은 그냥 쌈장과 어울리고....
냉이향이 안느껴진다....
깻잎쌈에 먹으니 깻잎향이 강해서 안느껴졌고...
혹시나 하고 양상추에 먹어봤는데 그래도 잘 안느껴졌다.
삼겹살에 그냥 달래 양념장만 얹어서도 먹어봤는데....삽겹살에 묻히는지 잘 안느껴짐....
달래 농사짓는 곳에서 먹는 것처럼 한젓가락 가득 먹는거 아닌 이상 묻힐것같다...
한줌씩 파는것도 비싼데 그만큼 사려면.....
암튼.....
달래는 그냥 김에 싸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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