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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후평리.
곤달비로 떡을 만든다.
한번 데쳐낸 곤달비는 물기를 꼬옥 짜고 쌀가루를 묻혀낸다.
쌀가루가 묻은 곤달비는 절구에 넣고 빻빻빻는다.
개떡같이 만드는 것인가보다...
근데 쌀가루 묻혀서 쪄내는 방식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다...그니깐 쑥버무리인데 쑥대신 곤달비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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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잘 빻아준 곤달비 반죽을 솥에 쪄낸다.
20분 정도 쪄내면 향긋한 곤달비 향이 밖으로 새어나온다.
이대로 썰어서 먹어도 되지만
볶은 콩가루 묻혀서 인절미로 해먹으면 더 맛있지요~
짠 곤달비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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