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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레시피

봄나물 종류 - 꽃다지 냉이 벼룩이자리, 봄나물 겉절이

by 수비수비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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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이다.

봄이 되니 동네분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기 저기 올라온 봄나물도 뜯고, 약재들도 채취하고 그것들로 맛있는 것도 해먹고...

 

이건 꽃다지인데 인터넷에 찾아봤을때는 냉이랑 좀 비슷한 맛이 있는 것 같았고 약간 취향 타는 나물 같았다.

한국인의 밥상 309화

이건 너무나 익숙한 냉이.

한국인의 밥상 309화

이건 벼룩이자리 라는 것인데 인터넷 찾아보니 고소하니 맛있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309화

캐온 산나물은 깨끗하게 세척을 해야 하는데 산에서 들에서 캐와서 흙이 장난아니게 나온다.

한 다섯번은 씻어내야 헹굼물에 흙이 안나온다고...꼼꼼하게 깨끗하게 씻어주고...

한국인의 밥상 309화

겉절이를 하는데 양념은 대충 다들 아시죠?

액젓, 설탕, 참기름, 고춧가루, 깨 등등 취향껏~

한국인의 밥상 309화

짠 완성~

여기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던건 우린 나물을 하거나 겉절이를 할때 한종류만 가지고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섞어서 담구는 것이었다.

어자피 양념은 같으니까 편하긴 할텐데 왜인지 함께 무쳐낼 생각은 하지 못했음...나물도 마찬가지...

골라먹는 재미? 입에 넣었는데 무슨 나물의 맛일까 한입한입 먹을때마다 맛이 다르다면 그것도 참 재밌을 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인의 밥상 3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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