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14 - 다이어트식, 우뭇가사리묵 샐러드

나는 한천가루 부자다...

일반 가정집에 500g이나 있음...심지어 유통기한도 얼마안남은....

이것저것 실험도 해보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밥에도 넣어서 해먹고 그럴려고 500g을 구매했는데.....

훔훔...암튼 이제부터라도 먹어야겠다..여름이 곧 오기도 하니까....

물에 타서 만드는 가장 기본 형태인 묵을 만들거다.

물 500ml에 한천 4~5g을 녹여 만들면 된다.

이건 굳힌 형태..

물맛임...ㅋㅋㅋ아무맛이 안남...소금이라도 넣을것을 그랬나...암튼 이번은 그냥 만들었고..

샐러드에 넣어서 먹었다. 매실청과 올리브오일, 레몬즙, 소금 조합으로 소스 만들어서 뿌려먹었다. 새콤 달달하니 맛있음...

 

뜨거운 음식 말고 찬음식 먹을때 조금씩 넣어서 먹으면 될 것 같다.

이건 그냥 식이섬유니까...음료나 물마실때 타서 먹어도 되고...밥비벼 먹을때도 넣고 카레 안덮히고 차가운거 그냥 먹을때도 넣어서 먹고 그러면 됨.

밥할때도 가루 한스푼씩 넣어서 밥을 해먹으면 식이섬유 조금씩 더 먹게 되는거다.

참고로 식이섬유 하루 섭취량은 성인 남성25g / 성인 여성 20g

묵이 하얘서 청포묵같이 김양념에 비벼먹으면 맛날 것 같은데..언제 한번 해무야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