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절임 돼지고기(된장박이 삼겹살), 소금 절임 돼지고기(소금박이 삼겹살)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 대초리..

이곳은 소금이 나는 곳이다.

 

최연아님은 어린시절 돼지를 잡으면 큰 항아리에 소금 넣고 고기를 묻어서 먹던 기억이 있다고 한다.

그때를 떠올리며 재연하는 요리.

 

된장박이 삼겹살과 소금박이 삼겹살 (된장 염장 돼지고기와 소금 염장 돼지고기)

한국인의 밥상 167회

소금 염장 돼지고기는 짜기 때문에 

겉에 묻은 소금을 물로 한번 씻어내고 쌀뜨물에 4시간 정도 담궈 짠기를 빼주는 작업을 해야된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수육을 만들어준다. 소금에 박아둬서 약간 쫄깃한 식감이 더해진 수육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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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167회

된장에 박아둔 돼지고기는 아저씨가 요리해주시는데 그냥 된장찌개에 추가해서 만드는 느낌.

근데 고기를 썰면서 생으로도 드시는데 한두번 드셔보신 느낌은 아닌것 같았다.....

 

훔훔....프로슈토나 이런것도 소금숙성해서 생으로 먹는거긴 하니까.....가능하려나?

된장은 또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도 그안에 3년이 묵혀지면 사라지는 마법이 있는 장이니까...

한국인의 밥상 16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