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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도전.
사진은 없으나 파김치를 담구고 마른 오징어가 있어서 넣어봄. 사각으로 잘라서 넣었다.
파김치가 하루이틀 지나면 오징어가 촉촉하게 양념을 머금어서 통통해진다.
약간 정사각 모양에 가깝게 잘라서 씹기가 힘들어 그냥 그런맛이구나 하고 말았을까 김치를 맛있게 담구지 못해서 그랬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생각보다 특별하고 획기적인 맛차이는 아니었다.
ㅋㅋㅋ개인적으로는 오징어는 구워먹거나 튀겨먹는게 맛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또 해먹을 것 같진 않은데...
겉절이 같은데 넣으면 또 고소하게 맛있을 것 같기도 하고...암튼 일단 그렇음.
2차 도전.
내가 담군 파김치가 맛없어서 별로였나 아님 너무 정사각형으로 잘라서 질겨서 그런가 싶어 다시 만들었다.
맛있게 먹고 있던 엄마가 담구신 파김치에 마른오징어 몸통 한개를 얇게 잘라서 맨 밑에 숨겨서 넣어둠...등짝스매싱 맞을까봐 ㅋㅋ
결론은 오징어가 약간 오징어젓갈처럼 쫀득하게 되는데 오징어 젓갈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하려나....
뭐 이상하거나 맛없거나 이러진 않은데 막 또 만들고 싶을 정도로 맛있어서 뭐 그런건 아니아니긴 했음...
ㅋㅋㅋ그냥 마른 오징어로 아래처럼 식해나 젓갈처럼 양념해서 담궈 먹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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