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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만들어보고 싶어서 기록용으로 남겨둠.
역시나 만들어보게 되면 추가 후기 남기는 걸로~~
두부 말랭이랑 같을것 같은데 다를것 같기도 하고...오묘하게 내 실험욕구를 자극하는 레시피임.
번역
여름 토용(土用)1) 중에 생두부 1개를 잘라 육조(六條, 6가락)를 만들고 소금을 뿌린 다음 맑은 날 볕에 말린다. 그러면 두부가 나무조각처럼 단단하고 흰색 바탕에 누런색을 띤다. 만약 비를 맞으면 바로 상한다. 매번 육조두부를 깎아서 국물에 넣으면 그 맛이 하나가쓰오[花鰹]2)에 못지 않다. 승가(僧家)에서는 가장 맛좋은 음식이다. 《화한삼재도회》3)
【[안] 《본초강목》에 “응고된 두부표면을 떼어내 볕에 말린 것을 ‘두부피’라 한다. 반찬에 넣으면 매우 좋다.”4)라 했다. 이로써 중국에도 이런 요리가 있었으며, 일본에서만 그렇게 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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