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범의귀 라는 풀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요즘에는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기 때문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이긴 하다.
범의귀 잎 샐러드
본 레시피는 도서 ' '약이 되고 궁합 맞는 음식 동의보감' '에서 가져왔다.
잎이 마치 콩팥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신장의 묘약으로 불릴 정도로 이뇨작용이 확실한데 꾸준히 먹으면 결석도 녹여 줍니다.
👩🍳 재료
범의귀 잎 50g, 간장 1큰술, 소금 1/2큰술, 식물성 기름 3큰술, 식초 2큰술, 양파즙 1큰술
👩🍳 조리법
1. 싱싱한 범의귀 잎을 구입하여 깨끗이 다듬어 씻은 뒤 물기를 잘 털어낸다.
2. 분량의 간장과 식초, 식물성 기름, 양파즙을 골고루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 범의귀 잎을 접시에 담고 준비한 드레싱을 위에 골고루 끼얹는다.
호이초 (虎耳草) , 바위취, 범의귀 효능 효과
호이초의 효능효과를 검색하면 오래전 자료들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먹었다는 사람은 안나왔는데 찾아냈다.
맛은 생잎으로 먹으면 양념으로 가려질 정도의 약간의 떫은맛이 있다고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363q78m2i8
영상의 댓글들도 보면 데쳐서 나물로, 국거리로, 장아찌로 드신다는 분들이 생각보다 꽤 있었다. 일본에서는 튀김으로 먹는다고도 하는 것 같음. 종합해 봤을때 약간의 식감이 있고, 향은 강하지 않고, 양념으로 가려질 정도의 약간의 떫은 맛이 있다고 한다. (종합적으로 판단했을때 장아찌로 먹는게? 좋을 것 같긴함.)
서칭한 자료들...
호이초는 옛글 본초강목, 농사로,
논문 '호이초(Saxifraga stolonifera) 지상부의 항균, 항혈전 및 항산화 활성 평가' 등등
논문을 토대로 다른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때 생즙의 항균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민간에서도 중이염이나 화상, 고름 같은 치료에 적용했던 것 같음. 그 외에 다른 자료들은 신장 관련 자료는 찾지 못하긴 했으나 일단은 물음표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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