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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단삼, 오미자

by 수비수비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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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단삼 (단삼 丹蔘)

Salvia miltiorrhiza Bunge.

분마초(奔馬草)

🔶주요성분 : Salvianolic acid, Salvianolic acid B, Tanshinone I, Trashinone IIA, Miltirone, Cryptotanshinone, Militibetin A

 

🔶한의학적 효능

(관절 건강) 다리가 연약하면서 저리고 아픈 것과 사지를 가누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항염증) 고름을 빼고 통증을 멎게 하며 새살을 돋게 한다.

(여성 건강) 월경을 고르게 하고 갑자기 대량 출혈(崩漏)과 냉 분비물(帶下)을 멎게 하며 태반을 안정시킨다.

(혈행개선) 오래된 뭉친 피를 풀어주며 새로운 피를 보충해준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9~10월에 뿌리를 캐어 볕에 말린다.

술에 씻었다가 볕에 말려 쓴다. 동의보감[입문]

 

🔶유래, 특징

줄기와 잎은 박하와 비슷한데 털이 잇고, 3월에 붉고 보라색의 꽃이 핀다. 뿌리는 붉은색으로 손가락만 하고 길이가 1(30cm) 좌우이며, 싹 하나에 뿌리가 여럿 달려있다.

술에 담갔다가 먹으면 달리는 말을 좇아갈 수 있어서 분마초(奔馬草)라고도 한다. 동의보감[입문]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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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오미ᄌᆞ 五味子)

Schisandra chinensis (Turcz.) Baillon

🔶주요성분 : Schisandrin A, Schisandrin B, Schisandrol A, Gomisin A, Gomisin B

 

🔶한의학적 효능

(면역증진) 허약하고 피로(허로, 虛勞)로 야윈 것을 보강한다.

(눈 건강) 눈을 밝게 한다.

(신장 건강) 신장(水藏)을 따뜻하게 한다.

(성기능개선) 남자의 정액을 보강하고 음경을 커지게 한다.

(항당뇨) 당뇨병(消渴)을 치료한다.

(해열) 열로 인한 답답함(煩熱)을 없앤다.

(숙취해소) 술독을 풀어준다.

(호흡기 건강) 기침(咳嗽)을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시며, 약간 쓰고 독이 없다.

 

🔶가공방법

8월에 열매를 따서 볕에 말린다.

약에는 생것을 볕에 말려 씨를 버리지 않고 사용한다.

 

🔶섭취방법

(성기능개선) 오미자고(五味子膏)는 정액이 잘 새어 나가지 않게 하며 몽유로 인한 몽정을 치료한다. 오미자 1(600g)을 깨끗이 씻어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비벼서 즙을 짜내고 씨를 뺀다. 베로 걸러서 솥에 넣고 겨울에 채취한 꿀 2(1.2kg)과 함께 은근한 불로 졸여서 고약(膏藥)을 만든다. 1-2 숟가락을 떠서 끓인 물에 타서 빈속에 먹는다.

(호흡기 건강) 기침할 때는 차나 환으로 만들거나 달여 먹는다. 인삼, 오미자, 맥문동은 폐가 허약하여 땀이 저절로 나거나 기운이 없고 숨이 찰 때 쓰는 최고의 약이다.

(신장 건강) 신장을 따뜻하게 보강하고 근골을 튼튼하게 할 때는 환으로 먹거나 달여 먹는다.

(항당뇨) 당뇨병을 치료할 때는 음료수를 만들어 자주 마시면 가장 좋다. , 환을 만들어 오래 먹으면 진액을 생겨나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 동의보감[단심]

(호흡기 건강) 오래된 기침에는 반드시 오미자를 써야 하는데 자주 쓰면 나쁜 기(邪氣)가 나가는 길을 막아 머무르게 하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발산하는 계지(桂枝), 생강(生薑) 등을 쓰거나 혹은 같이 사용해야 한다. 동의보감[단심]

 

🔶궁합이 맞는 재료

인삼(人蔘), 맥문동(麥門冬)

 

🔶유래, 특징

깊은 산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붉은 빛이 나고 덩굴로 자라며, 잎은 살구나무 잎과 비슷하다. 꽃은 노랗고 흰색이다. 열매는 완두콩만 하고 줄기 끝에 무더기로 열리는데, 처음에는 푸르다가 익으면 붉은 보라색이 된다. 맛이 단 것이 좋다.

껍질과 살은 달고 시며 씨는 맵고 쓴데, 전체에는 짠맛이 있다. 이렇게 5가지 맛이 모두 나기 때문에 오미자(五味子)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함경도와 평안도에서 생산되는 것이 좋다. 동의보감[속방]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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