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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공부/동의보감

(동의보감)삽주, 창출

by 수비수비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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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자료들은 농촌진흥청에서 다운받은 자료 '2022동의보감 속 식품보감(04 약초류)' 에서 퍼옴.

 

⭐유의사항⭐

식품보감은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소재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적용 또는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나 입증이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고, 실제 사용시에는 의사, 한의사 및 영양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한다.

삽주 (삽듓불휘)

Atractylodes macrocephala Koidzumi

백출(白朮), 걸력가(乞力伽)

🔶주요성분 : Atractylon, Atractylenolide I, Atractylenolide II, Atractylenolide III, Atractyloside A, Biatractylenolide II, 9-nor-atractylodin

 

🔶한의학적 효능

(장 건강)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며 위가 당기면서 가스 찬 것을 치료한다.

(지한) ()을 없애고 땀을 멈추게 한다.

(소화기계 건강) 사지가 부은 것을 가라앉힌다.

(항염증) 급성 위장염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뇌 건강신경보호) 중풍, 다리 절임(㿏痺),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맵고 쓰고 달며 독이 없다.

 

🔶가공방법

쌀뜨물에 한나절 동안 담갔다가 뇌두를 떼버린 후, 희고 기름기 없는 것을 쓴다. 동의보감[입문]

위의 열(胃火)을 내릴 때는 생으로 쓰고, 위가 허약(胃虛)할 때는 황토와 같이 볶아서 쓴다. 동의보감[입문]

 

🔶섭취방법

(위 건강) ()와 장()의 기를 보강할 때는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 썰어서 말리며 가루 내거나 달여 먹는 게 좋다.

동의보감[단심]

(장 건강) 설사를 할 때는 달이거나 가루 내거나 환으로 먹는 게 좋다. 백작약백복령과 함께 달여 먹으면 설사를 더욱 잘 멈추게 한다. 동의보감[탕액]

(지한) 식은 땀(盜汗)을 치료하는데 아주 좋다. 백출(작은 덩어리로 썬 것)을 밀쭉정이(부소맥) 1(0.8kg), 1(18L)과 함께 물이 마를 때까지 달인 후 얇게 썰어 불에 쬐어 말린다. 밀쭉정이(부소맥)는 버리고 백출만 곱게 갈고, 따로 부소맥을 달인 물에 2(6g)씩 타서 먹는다. 동의보감[득효]

(소화기계 건강) 사지가 부은 경우에는 삽주 3(90g), 대추 3개를 물에 달여 하루에 3~4번 먹는다. 동의보감[강목]

(뇌 건강, 신경보호) 중풍이나 다리 절임(㿏痺), 입을 열지 못하거나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는 경우에는 삽주 4(120g)에 술 3(5.4L)를 넣고 1(1.8L)가 될 때까지 달여 한 번에 먹는다.

 

🔶궁합이 맞는 재료

백출(白朮)과 창출(蒼朮)을 보통 같이 쓴다.

 

🔶유래, 특징

산에서 자라는데, 뿌리껍질은 거칠면서 연한 갈색이다. 약간 맵고 쓰면서 강하지 않으며 걸력가(乞力伽)라고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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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 (창출 蒼朮)

Atractylodes lancea (Thunb.) DC.

산정(山精)

🔶주요성분 : Atractylenolide III, Atractylon, β-eudesmol, Atractylenolide I, Atractylenolide II

 

🔶한의학적 효능

(혈행개선) 모든 습(湿)으로 인한 질환을 치료한다.

(소화기계 건강) 설사를 멈추게 하고 속을 편안하게 만든다.

(호흡기 건강) 기침이나 천식을 치료한다.

(항염증) 말라리아 열병(장기, 瘴氣), 급성 위장염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을 치료한다.

(눈 건강) 백내장 및 야맹증을 치료한다.

(항노화항비만) 몸이 가벼워지며 늙지 않는다. 동의보감[역로]

 

🔶한의학적 성질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 없다. 동의보감[본초]

 

🔶가공방법

반드시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물을 바꾸어 하루 더 담근 후, 거친 껍질을 벗기고 누렇게 볶아 써야한다.

 

🔶섭취방법

(혈행개선) 체내의 수액이 잘 순환하지 못하여 생긴 담수(痰水)와 특히 낭종에 생긴 것을 치료할 때 아주 효과적이다. 산정환(山精丸)으로 치료하는데 창출을 쌀뜨물에 담갔다 가루 내고 약누룩(신곡)으로 쑨 풀로 반죽해서 환을 만든다.

(소화기계 건강) 위와 장을 든든하게 하고 습기를 제거하고 싶을 때는 쌀뜨물에 하룻밤 담갔다 썰어서 말리며 가루 내거나 달여 먹는 게 좋다. 동의보감[단심]

(장 건강) 습으로 인해 설사할 때는 복령(茯苓)이나 작약(芍藥)과 배합하여 5(30g)씩 물에 달여 먹기도 한다. 만약 감기에 의해 설사하면 방풍(防風)과 배합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동의보감[탕액]

(눈 건강) 백내장이 있을 때는 창출 4(120g)(썰어서 청염 1(30g)과 함께 누렇게 볶은 후 청염을 제거한 것), 목적(동변에 법제한 것) 2(60g), 이 약들을 함께 가루내어 1(3g)씩 하루에 2-3번 따뜻한 쌀뜨물에 타서 먹으면 가장 효과가 좋다. 동의보감[직지]

(눈 건강) 야맹증이 있을 때는 창출 가루 3(9g)을 돼지간(猪肝) 2(60g) 속에 넣고 삼끈으로 묶는다. 이것을 좁쌀 1(600g)과 함께 물 한 사발에 넣고 푹 달여 그 증기를 눈에 쐰 후 먹으면 큰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강목]

(항노화항비만) 창출이 들어간 선출탕(仙朮湯)을 자주 복용하면 수명이 늘어나고 눈이 밝아지며 얼굴이 젊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동의보감[국방]

 

🔶궁합이 맞는 재료

복령(茯苓), 작약(芍藥), 방풍(防風), 목적(木賊) 동의보감[탕액] 동의보감[직지]

 

🔶유래, 특징

산정(山精)이라고도 한다.

 

🔶문헌은 기본적으로 동의보감(본초)에서 인용하였고, 이외의 문헌만 별도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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