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병은 아니지만 조금 높게 나와서 관리하는 중이라서 관련 레시피를 많이 찾아보게 된다.
양파고를 검색해보면 대추, 생강을 함께넣어 건강식품 챙겨먹듯이 먹거나 조청이나 설탕을 넣어 달게 만드는데
밑에 나온 것처럼 그냥 물과 양파만 넣고도 달달해서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나중에 만들게 되면 추가내용 덧붙일 예정.
그리고 비슷한 방법으로 대추로도 대추고를 만들 수 있는데 당뇨에는 대추라는 식재료는 좋지 않은것 같다.
당이 있는 과일이나 다른 식재료로도 만들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유통기한 같은 것들은 잘 살펴가며 먹어야 할 듯...
재료 및 분량
양파 1kg, 물 1kg
만드는 법
❶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❷ 양파는 곱게 채썰어 냄비에 담고 물을 붓는다.
❸ 중불에서 수분이 없어 질 때까지(30분 정도) 가열해준다.
❹ 한 김 나가면 블렌더에 곱게 갈아준 후 소독한 병에 담는다.
팁
양파와 물은 1:1로 준비한다.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보관 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양이 많을 경우 냉동실에 먹기 좋은 형태로 얼려서 사용해도 좋다.
양파를 통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채썰어 사용하는 것이 단맛을 내는데 훨씬 효과적이다.
후기
첫시도는 만들다가 좀 태워먹음 ㅋㅋㅋ.
난 갈아서 가열했고 뚜껑을 열고 끓여주다가 뚜껑닫고 그대로 약불에 뒀는데 타버렸다.
그리고 먹어보니 생각보다 달지 않았던것 같다. 설탕대용이라해서 기대했는데 양파마다 다른걸까...
계속 시도해 볼 예정.
양파 200% 활용법
양파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다. 열을 가해서 볶아주면 단맛이 높아져 첨가당보다 볶음 요리의 풍미를 부여할 수 있는 훌륭한 식재료가 된다. 양파를 볶을 경우 갈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요리의 색에 영향을줄 경우에는 양파를 물과 함께 끓여서 단맛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파 가루
❶ 양파는 0.5cm 굵기로 결대로 썬다.
❷ 너무 굵게 썰면 잘 마르지 않는다.
❸ 손질한 양파와 껍질을 햇볕에 건조 시킨다.
❹ 이틀 정도 말린 후 분쇄기에 갈면 된다.
❺ 양파가루는 수분을 잘 빨아들이기 때문에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을 해야 한다.
❻ 찌개, 국에 많이 사용하고 된장찌개에도 잘 어울린다.
❼ 김장김치의 신맛을 잡아 주기 때문에 신김치찌개에 활용하면 좋다.
양파 페이스트
❶ 양파를 잘게 썰어 준비한 후, 기름을 충분히 두른 팬에 타지 않도록 볶는다.
❷ 양파에 든 케르세틴 성분은 지용성으로,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체내 흡수율이 증가 된다.
❸ 오랜 시간 양파를 볶아야 하므로 양파 페이스트를 만들 때에는 발연점이 높은 카놀라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❹ 볶다가 잠시 멈추고 다시 저으면서 20분 정도 볶으면 된다.
❺ 갈색으로 변하면 단맛이 가장 강해진다.
❻ 양파 수프나, 햄버그 스테이크, 카레 등에 활용할 수 있다.
❼ 특히 카레와 궁합이 좋으며 강황과 양파 페이스트를 합치면 고급스러운 카레 맛이 난다.
양파 얼음
❶ 깨끗하게 씻은 양파 500g을 반으로 자른다.
❷ 위생봉지에 양파를 담고 묶지 않은 채로 그릇에 한 번 더 담아서 전자레인지에 넣어준다.
❸ 양파가 익으면서 즙이 나오기 때문에 그릇에 한번 더 담는 것이 좋다.
❹ 약 15분 정도 전자레인지로 익혀준다.
❺ 분쇄기에 익힌 양파와 양파 물을 넣고 물 반 컵가량을 더 넣고 갈아준다.
❻ 갈아진 양파를 얼음 틀에 옮겨 담고 냉동실에 얼려준다.
❼ 양파 얼음은 과일, 우유와 함께 갈아 마실 수도 있고 드레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❽ 키위와 바나나, 양파 얼음 3개를 넣고 갈아서 먹으면 좋다.
❾ 하루 3개면 건강식이 될 수 있다.
출처 식품안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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